평상심의 엔카 266

野付水道

野付水道 / (원창) 水田竜子 1. あなた止める手 ふりきって 東京出たのは 夜明けです 당신이 말리는 손 뿌리치고서 도쿄를 떠난 것은 새벽이지요 シベリアおろしに 吹かれてひとり 想い出捨てたい 旅なのに・・・・・ 시베리아 찬바람을 맞으며 나 홀로 추억을 버리고 싶은 여행인데..... 愛しさ憎さが ぶつかりあって みれん・・・みれん・・・みれん渦巻く 野付水道 그리움 미움이 서로 부딪혀 미련...미련...미련이 소용돌이치는 노쓰케해협 2. 打瀬船(うたせぶね)ゆく たそがれに あなたの温もり 思い出す 저인망 범선 오가는 황혼에 당신의 온기를 생각하네 流氷まつりの 人波の中 押されてはじめて 気がついた・・・・・ 유빙 축제의 인파 가운데 밀려서 처음으로 정신이 들었어요..... あんなに優しい 人などいない 呼べば・・・呼べば・・・呼べばし..

天橋立

天橋立 / (원창) 水森かおり 1. 搜せなかった 別れた後は 私の愛の 帰る場所 찾지 못 했어요 헤어진 후는 내 사랑이 돌아갈 곳을 傍の幸せ 気が付かないで 無駄足ばかり女って 바로 곁에있는 행복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헛걸음질만 하다니 여자란 참 天橋立 あなたの胸に 架けてください 戾り橋 아마노하시다테 당신의 가슴에 놓아 주세요 되돌이 다리를 2. どこへ行っても 離れなかった 未練はまるで 影法師 어디를 가더라도 떨어지지 않아요 미련은 마치 그림자 같아요 二度と逢えぬと 思ったけれど あの日のままの心糸 두 번다시 만나지 못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 날 그대로의 마음의 실 天橋立 橫一文字に 海を縫うよな 絆橋 아마노하시다테 한 일자로 바다를 수놓은 듯한 인연의 다리 3. もしも時間が 戾るのならば 出直したいの 始めから 혹시나 시..

遠野炎歌

遠野炎歌 / (원창) 水田竜子 1. 山が哭いたら 吹雪になって ふたりの足跡 消してゆく 산이 통곡하면 눈보라가 날려 두 사람의 발자국을 지우고 가요 惚れた同志の みちゆきは 峠づたいに 闇の中 서로 반한 사람끼리의 도피행각은 고개를 타고 넘어 어둠속으로 許されぬ 恋でいい 人目をしのぶ 恋でいい 허락되지 않은 사랑이라도 좋아 남의 눈을 피하는 사랑이라도 좋아 抱いて... 抱いて... 抱きしめて 燃えて... 燃えて... 燃えあがる... 안아줘요... 안아줘요... 꼭 안아줘요 불타... 불타... 불타오르네... 遠野の果ての 夢一夜 도오노의 끝자락의 꿈같은 하룻밤 2. 蒼い焰(ほむら)よ 白馬になって ふたりを乗せて 舞い昇れ 푸른 불꽃이여 백마가 되어 두 사람을 태우고 날아올라라 契りかわせば この肌を 染める雪さえ あたた..

哀愁紀行

哀愁(かなしみ)紀行 / 水森かおり 1. 人影まばらな桟橋を 夜霧にかくれて船に乗る 사람 그림자 드문 부두를 밤안개에 숨어 배를 타네 別離(わかれ)の手紙と合鍵は このまま心にしまいます 이별편지와 여벌열쇠는 이대로 마음에 간직하렵니다 さよなら..... あなた ごめんなさいね 잘있어요..... 당신 용서하세요 ふたつの愛に揺れうごく あなたにはついて行けないの 두 개의 사랑에 흔들리는 당신을 따라 갈 수 없답니다 噂も届かぬ遠い町 生まれかわってひとり暮らすから..... 소문도 닿지 않는 먼 마을에서 다시 태어나 혼자서 살아 갈 테니까..... 2. 見慣れた港の 街灯り 涙の向こうに遠ざかる 낯익은 항구의 가로등 불빛 눈물의 저편에 멀어져 가네 携帯電話(でんわ)を今日から換えたのは 過去から出直す証です 전화를 오늘부터 바꾼 것은 과거..

忍路海岸わかれ雪

忍路海岸わかれ雪 / (원창) 川中美幸 1. 鉛色した 冬の海 風がヒュルヒュル 空になる 납빛을 띤 겨울 바다 바람이 휘리리릭 허공에 우네 ひとり身を引く 女の胸に ひとひらふたひら 雪が舞う 혼자 물러나는 여자의 가슴에 한 송이 두 송이 눈이 날리네 あなた さよなら 忍路海岸 わかれ旅 당신 안녕 오쇼로 해안 이별 여행 2. 逢えば抱かれて しまうから 手紙ひとつで つたえます 만나면 안겨 버릴 테니까 편지 한 장으로 전할게요 筆が走れば 乱れる文字に 思い出ばかりが にじみます 연필이 달리면 어지러워지는 글씨에 추억만이 번져요 あなたさよなら 忍路海岸 ひとり宿 당신 안녕 오쇼로 해안 나홀로 집에 3. 恋をするのも 女ゆえ 恋に泣くのも 女ゆえ 사랑을 하는 것도 여자인 때문 사랑에 우는 것도 여자인 때문 抱けばいとしい 乳房の重み 明..

はまなす酒場

はまなす酒場 / (원창)伍代夏子 1. 指をまるめて 覗いてみても 愛想なしです 男がひとり 손가락을 말아서 들여다 봐도 붙임성 없는 남자가 한 사람 なにか喋って はまなす酒場 酔いにまかせて 抱かれたら 무언가 지껄여 줘요 해당화 술집 술김에 맡겨서 안기게 되면 命まとめて 命まとめて あげるのに 목숨을 한데 모아 목숨을 한데 모아 드릴 터인데 2. 逢えばせつない 逢わなきゃつらい 女盛りを さらして生きる 만나면 애달프고 안 만나면 괴로워요 여자 한창때를 드러내고 살아가네 外は雪です はまなす酒場 いくら惚れても 妻がいる 밖은 눈이 와요 해당화 술집 아무리 반했어도 아내가 있어요 せめて注がせて せめて注がせて 罪な酒 하다못해 따르게 해줘요 따르게 해줘요 죄 많은 술을 3. 小皿落として 小指を切って どうかしてるわ 今夜のわたし 접..

河內遊俠伝

河內遊俠伝 / (원창)津田耕治 영화주제곡(쇼와 42년) 1. ばかながきほと かわゆてならぬ 바보 같은 자식일수록 귀엽기 짝이 없지 親ばか 河內の 親かぼちゃ 자식사랑에 눈먼 의 못난 부모 ぽんとふみつけ 一天地六 쿵하고 짓밟아라 운명은 하늘에 맡기고 流れ流れて (지명) 흐르고 흘러서 에 酒と女の 二本だて 술과 여자를 양손에 들고 ** 河內 : かわち, 일본의 옛지명, 현재의 오사카부의 동부지역 ** 一天地六 : いってん‐ちろく, 주사위 方位를 나타내는 말. 一天地六, 南三北四, 東五西二 의 한 구절로, 주사위를 던졌을 때, 一이 하늘(天)을 向해 있으면, 아래(地)에는 六이 있다는 뜻. 즉, (1) 나쁜 일이 있으면, 後에 좋은 일이 있다 (2) 운수(운명)에 맡긴다 (주사위를 던질 때 어떤 수가 나올지는 아..

忍び里

忍び里 / (원창) 大石まどか 1. 奪って下さい 好きならば 逢えば冬でも 蝶になる 빼앗아 주세요 사랑한다면 만나면 겨울이라도 나비가 되요 肩で息して 雪の中 日暮れ嵯峨野路 忍び里 어깨로 숨을 쉬고 눈속에서 저무는 사가노지 숨겨진 마을 二の字みだれる 二の字みだれる 下駄のあと。。。 두 줄이 흐트러지네 두 줄이 흐트러지네 게타 자국이..... 2. ほんのりうすべに 手鏡の 女短い 春を知る 희미하게 연한 연지 손 거울 속 여자 짧디 짧은 봄을 아네 明日がなくても 悔いはない 待てば焦がれる 忍び里 내일이 없더라도 후회하지 않아요 기다리면 애타는 숨겨진 마을 外は静かな 外は静かな ぼたん雪。。。 밖은 조용한 밖은 조용한 함박눈이..... 3. 信じるだけの 恋だけど 夜に抱かれて 華になり 믿을 뿐인 사랑이지만 밤에 안기어 꽃이..

利尻水道

利尻水道/(원창)川野夏美 1. 便りがいつしか 絶えたのは 恋を始めた せいですか 소식이 어느 샌가 끊어진 것은 사랑을 새로 시작한 때문인가요 必ず帰るの 約束は その場限りの 嘘ですか 반드시 돌아온다는 약속은 그때뿐인 거짓말인가요 支えなくして あなた どうして生きれば いいのでしょうか 의지할 곳 잃고서 당신 어떻게 살아가면 되겠는지요 吹雪いて今日も 船はない 利尻水道 日本海 눈보라쳐 오늘도 배는 오지 않는 리시리 해협 니혼카이 ** 利尻 : りしり, 홋카이도 북부 稚内市(わっかないし) 남서쪽에 있는 礼文(れぶん)섬과 이어지는 화산섬 2. 離れて暮らせば 駄目なほど 愛ははかない ものですか 헤어져 살면 소용없을 정도로 사랑은 덧없는 것인가요 一緒に生きてく 幸せは 私ひとりの 夢ですか 함께 살아가는 행복은 나 혼자만의 꿈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