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듣기/쇼와엔카 1021

落葉しぐれ / フランク永井

落葉しぐれ / フランク永井 (원창 : 三浦洸一) 1. 旅の落葉が しぐれに濡れて 여로의 낙엽이 가을비에 젖어 流れ果てない ギター弾き 정처 없이 떠도는 기타-쟁이 のぞみも夢も はかなく消えて 희망도 꿈도 덧없이 사라지고 唄もなみだの 渡り鳥 노래도 눈물에 젖는 떠돌이철새 2. 酒にやつれて 未練にやせて 술로 수척해지고 미련에 야위어 男流れの ギター弾き 사나이 떠돌이 기타-쟁이 あの日も君も かえらぬものを 그날도 그대도 돌아오지 않는 것을 呼ぶな他国の 夜のかぜ 부르지 마 타향의 밤바람아 3. 暗い裏町 酒場の隅が 어두운 뒷골목 술집의 구석이 せめてねぐらの ギター弾き 그나마 잠자리인 기타=쟁이 灯かげもさみし 螢光燈の 불빛도 쓸쓸한 형광등의 かげにしみじみ 独り泣く 그늘아래 절절히 홀로 우네 (번역 : 평상심) 三浦洸一

あの娘たずねて / 長保有紀

あの娘たずねて / 長保有紀 1. 花の東京の ど真ん中 ぐるり廻るは 山手線 화려한 도쿄의 한 가운데를 한 바퀴 빙 도는 야마테센 皇居丸ビル 右に見て とんと一駅 下ります 황궁과 마루빌딩을 오른쪽으로 보며 훌쩍 한 역을 더 갑니다 そこが初恋 有楽町 いつもあの娘と 逢った町 그곳이 첫사랑의 유라쿠쵸 언제나 그녀와 만나던 마치 ところが世間 ままならず 別れ別れの 選 그런데 세상 일이 뜻대로 되지 않아 뿔뿔이 헤어져 東과 西로 どこであの娘は ああ 泣いてやら 어디서 그녀는 아~ 울고 있을까 ** 山手線 : 도쿄 미나토구의 시나가와역을 기점으로, 시부야역, 신쥬쿠역, 이케부쿠로역을 경유하여 기타구의 다바타역을 연결하는 철도노선. 2. 水の都の大阪は 僕にゃあんまり 広すぎて 물의 도시 오사카는 내게는 지나치게 너무 넓어요 昨日..

男の友情 / ちあきなおみ

男の友情 / ちあきなおみ 1. 昨夜(ゆうべ)も君の 夢見たよ なんの変りも ないだろね 어젯밤도 자네의 꿈을 꾸었다네 별고 없이 잘 지내겠지 東京恋しや 行けぬ身は 背のびして見る 遠い空 도쿄 그리워라 갈 수 없는 이 몸은 발돋움 하고 보는 아득한 하늘 段々畑の ぐみの実も あの日のまゝに うるんだぜ 층층계단밭의 수유나무 열매도 그 때처럼 붉게 익어 있다네 2. 流れる雲は ちぎれても いつも変らぬ 友情に 흘러가는 구름은 끊어져도 언제나 변치않는 우정에 東京恋しや 逢いたくて 風に切れ切れ 友の名を 도쿄 그리워라 보고싶어서 바람에 띄엄띄엄 동무의 이름을 淋しく呼んだら 泣けて来た 黄昏赤い 丘の径 쓸쓸히 부르니 울음이 나왔지 저녁노을 붉게 물든 언덕길에서 3. 田舎の駅で 君の手を ぐっと握った あの温み 시골 기차역에서 자네의 손..

京都の夜 / 西田佐知子

京都の夜 / 西田佐知子 1. 別れないでと 抱きしめて 愛してくれた あの人は 헤어지지 말자며 꼭 끌어안고 사랑해 주었던 그 사람은 白い夜霧に 消えたまま 淋しく今日も 求めてうたう 하얀 밤안개 속으로 사라진 채 쓸쓸하게 오늘도 그 사람 찾아 노래해요 甘い京都の夜は ふけゆく 달콤한 교토의 밤은 깊어만 가네 2. 聞かせておくれ 今一度 優しいあなたの ささやきを 들려줘요 지금 한 번 더 다정한 당신의 속삭임을 祇園の雨に 濡れながら シャネルの人をせつなく 今日も 기온의 비에 젖어가면서 샤넬 슈트입은 사람을 애절하게 오늘도 さがす京都の夜は ふけゆく 찾고 있는 교토의 밤은 깊어만 가네 さがす京都の夜は ふけゆく 찾고 있는 교토의 밤은 깊어만 가네 ** シャネル : 파리의 복식 디자이너 Gabrielle Chanel, 트위드(t..

かなしみ模様 / ちあきなおみ

かなしみ模様 / ちあきなおみ 1. あなたがそこに その場所にいるなら 당신이 거기에 그 장소에 있다면 ただそれだけで 悲しみは消える…… 그저 그것만으로 슬픔은 사라져요... フランス映画 真似ているみたいな 프랑스영화를 흉내 낸 것 같은 小粋な別れしたけれど 悔やんでいる 멋스러운 이별을 했건만 후회하고 있어요 一人が似合う 人もいるけど 혼자가 어울리는 사람도 있겠지만 私には似合いそうもない 내게는 잘 맞지 않을 듯해요 ゆらゆらゆれる こころの中に 흔들흔들 흔들리는 마음속에 涙が描く かなしみ模様 눈물이 그리는 슬픔의 무늬 2. あれからわずか 幾日もたたずに 그로부터 불과 며칠도 지나지 않아서 このさびしさは 闇のようにつつんでいる 이 허전함은 어둠처럼 감싸고 있어요 明日が好きな 人もいるけど 내일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私に..

帰ってこいよ / 松村和子

帰ってこいよ / 松村和子 1. きっと帰って くるんだと お岩木山で 手を振れば 반드시 돌아오는 거야 라며 오이와키야마에서 손을 흔들었더니 あの娘は小さく うなずいた 茜の空で 誓った恋を 그녀는 조그맣게 고개를 끄덕였지 자줏빛 하늘에 맹세한 사랑을 東京ぐらしで 忘れたか 도쿄 생활로 잊어버렸나 帰ってこいよ 帰ってこいよ 帰ってこいよ 돌아와요 돌아와 돌아와 줘요 ** お岩木山 : 정식 명칭은 岩木山(いわきさん)으로 아오모리현의 원추형 화산. 쓰가루 후지 라고도 불리며 이따금 존경어미인 お를 붙혀 お岩木山(おいわきやま)라고 불리는 아오모리현의 최고봉 2. 白いリンゴの 花かげで 遊んだ頃が なつかしい 하얀 사과나무 꽃그늘에서 같이 놀았던 시절이 그립구나 気立てのやさしい 娘だったよ お前の嫁に 欲しかったねと 마음씨 고운 처자였..

背広姿の渡り鳥 / 青江三奈

背広姿の渡り鳥 / 青江三奈 1. 辛うござんす 他国の雨を 괴롭소이다 타향의 빗소리를 一人 旅籠で 聞く夜は 홀로 여인숙에서 듣는 밤은 背広姿の 渡り鳥 양복차림의 떠돌이 からみませんが 仁義とやらは 의리 같은 것엔 얽히지 않지만 切るに切れない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恋の糸 恋の糸 사랑의 실, 사랑의 실 ** 旅籠 : はたご, はたごや(旅籠屋)의 준말. 여인숙, 여관 ** 渡り鳥 : わたりどり, 철새. 나그네, 떠돌이를 상징하는 말 2. 好きでござんす シンから好きで 좋아하나이다 마음속 깊이 좋아해서 瞼 はなれぬ あの笑くぼ 눈에서 떨어지지 않는 그 보조개 忘れられなきゃ 何故捨てた 잊을 수 없다면 왜 버렸나 ひとに云えない こころの中は 남에게 말할 수 없는 마음속은 濡れたギターが 눈물에 젖은 기타가 知るだけさ 知るだけ..

涙の連絡船 / 都はるみ

涙の連絡船 / 都はるみ 1. いつも群れ飛ぶ かもめさえ とうに忘れた 恋なのに 언제나 무리 지어 나는 갈매기조차 벌써 잊어버린 사랑이건만 今夜も 汽笛が 汽笛が 汽笛が 独りぽっちで 泣いている 오늘 밤도 뱃고동이 뱃고동이 뱃고동이 혼자 외로이 울고 있어요 忘れられない 私がばかね 連絡船の 着く港 잊지 못하는 내가 바보군 연락선이 와 닿는 항구 2, きっとくるよの 気休めは 旅のお方の 口ぐせか 반드시 온다는 안심시키는 말은 여행하는 분의 입버릇인가 今夜も 汽笛が 汽笛が 汽笛が 風の便りを 待てと言う 오늘 밤도 뱃고동이 뱃고동이 뱃고동이 바람 소식을 기다리라고 하네 たった一夜の 思い出なのに 連絡船の 着く港 단지 하룻밤의 추억이건만 연락선이 와 닿는 항구 3. 船はいつかは 帰るけど 待てど戻らぬ 人もあろ 배는 언젠가는 돌아..

カスバの女 / 梶芽衣子

カスバの女 / 梶芽衣子 (원창) エト邦枝 1. 涙じゃないのよ 浮気な雨に ちょっぴりこの頬 濡らしただけさ 눈물은 아니에요 변덕스런 비에 조금 이 볼을 적셨을 뿐이란 말이야 ここは地の果て アルジェリヤ どうせカスバの 夜に咲く 이곳은 땅 끝 알제리아 어차피 카스바의 밤에 피는 酒場の女の うす情け 술집 여인의 하룻밤의 덧없는 사랑 ** カスバ : 북아프리카 제국에 있는 성채 또는 성벽으로 둘러싸인 구역 미로와 같은 원주민 주거 지역으로 알제리 것이 유명. ** うす情け : うすなさけ, 짧은 기간 밖에 못 받았던 배려, 하룻밤의 덧없는 사랑 2. 歌ってあげましょ わたしでよけりゃ セーヌのたそがれ 瞼の都 노래해 드릴게요 이런 나로 괜찮다면 센 강의 황혼 눈동자 속의 수도 花はマロニエ シャンゼリゼ 赤い風車の 踊り子の 꽃은..

東京ブルース / 西田佐知子

カスバの女 / 梶芽衣子 (원창) エト邦枝 1. 涙じゃないのよ 浮気な雨に ちょっぴりこの頬 濡らしただけさ 눈물은 아니에요 변덕스런 비에 조금 이 볼을 적셨을 뿐이란 말이야 ここは地の果て アルジェリヤ どうせカスバの 夜に咲く 이곳은 땅 끝 알제리아 어차피 카스바의 밤에 피는 酒場の女の うす情け 술집 여인의 하룻밤의 덧없는 사랑 ** カスバ : 북아프리카 제국에 있는 성채 또는 성벽으로 둘러싸인 구역 미로와 같은 원주민 주거 지역으로 알제리 것이 유명. ** うす情け : うすなさけ, 짧은 기간 밖에 못 받았던 배려, 하룻밤의 덧없는 사랑 2. 歌ってあげましょ わたしでよけりゃ セーヌのたそがれ 瞼の都 노래해 드릴게요 이런 나로 괜찮다면 센 강의 황혼 눈동자 속의 수도 花はマロニエ シャンゼリゼ 赤い風車の 踊り子の 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