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듣기/쇼와엔카 1021

いいじゃないの幸せならば / 佐良直美

いいじゃないの幸せならば / 佐良直美 1. あのときあなたと くちづけをして 그때 당신과 입을 맞추고 あのときあの子と 別れた私 그때 그 애와 헤어진 나 つめたい女だと 人は言うけれど 냉정한 여자라고 남들은 말하지만 いいじゃないの 幸せならば 괜찮지 않은가 행복하다면 あの晩あの子の 顔も忘れて 그날 밤 그 애의 얼굴도 잊고 あの晩あなたに 抱かれた私 그날 밤 당신에게 안긴 나 わるい女だと 人は言うけれど 나쁜 여자라고 남들은 말하지만 いいじゃないの 今が良けりゃ 괜찮지 않은가 지금이 좋다면 2. あの朝あなたは 煙草をくわえ 그날 아침 당신은 담배를 입에 물고 あの朝ひとりで 夢みた私 그날 아침 혼자서 꿈을 꾼 나 浮気な女だと 人は言うけれど 바람기 많은 여자라고 남들은 말하지만 いいじゃないの 楽しければ 괜찮지 않은가 즐겁다면 ..

ちいさな秘密 / 石川さゆり

ちいさな秘密 / 石川さゆり 1. あなたに逢った その日のうちに あげてもいいと 思ってた 당신을 만난 그날 중으로 드려도 좋다고 생각했지요 いいじゃない いいじゃない 結果は どうだって 괜찮지 않나요, 괜찮지 않나요 결과야 어떻더라도 終ってしまった ことじゃない だから その人の名は 끝나버리고 만 건 아니에요 그러니까 그 사람의 이름은 言えないわ その人の名は 말할 수 없어요 그 사람의 이름은 死んでも 死んでも 死んでも 言えないわ 죽어도, 죽어도, 죽어도 말할 수 없어요 2. 恋してそうして 棄てられたって 悔んでないの 運命なら 사랑을 하고 그리고 나서 버림을 받더라도 운명이라면 후회하지 않아요 いいじゃない いいじゃない 大人に なれたから 괜찮지 않나요, 괜찮지 않나요 어른이 될 수 있었으니까 嫌いでえらんだ 道じゃない だか..

かくれんぼ / 石川さゆり

かくれんぼ / 石川さゆり (もういいかい まだだよ) 다 되었니 아직이야 1. 想い出します かくれんぼ 日暮れ近づく 露路の道 생각나요 숨바꼭질 해질녘 다가오는 골목 길 好きなあなたが鬼のとき 早く見つけてほしくって 좋아하는 당신이 술래인 때 빨리 찾도록 하고파서 生垣のそば 顔のぞかせて 私は待っていた 待っていた 생울타리 옆에서 얼굴을 내밀고 난 기다렸지, 기다렸지 2. 忘れられない かくれんぼ あれは幼い 初恋ね 잊을 수 없어요 숨바꼭질 그것은 철없던 시절 첫사랑이었지 好きなあなたが見つからず 鬼の私は さがしてた 좋아하는 당신이 눈에 띄지 않아서 술래인 나는 찾고 있었지 あなたの姿 どこにも見えず 私は泣いていた 泣いていた 당신의 모습 어디에도 보이지 않아 나는 울었지, 울었지 3. 今はできない かくれんぼ いつか 大人になっ..

花の都の渡り鳥 / 水前寺清子

花の都の渡り鳥 / 水前寺清子 1. 泣いてとぶのが さだめであれば 夢も辛かろ 旅の鳥 울며 나는 것이 숙명이라면 꿈도 괴로울 거야 여로의 철새 柳芽をふく 春なのに 肩をすぼめて どこへ行く 버드나무 싹트는 봄이건만 어깨를 움츠리고 어디를 가나 花の都の渡り鳥 화려한 수도의 떠돌이 철새 2. 三つすかれりゃ 一つは惚れる 惚れちゃいけない 気にしない 세 번 구애받으면 한 번은 반하지 반하면 안돼지 걱정하진 않아 人の情けに おぼれてちゃ あとで苦労の たねになる 사람의 정에 빠져 버리면 나중에 고생의 씨가 돼요 花の都の渡り鳥 화려한 수도의 떠돌이 철새 3. 夢のないのは 死んだとおなじ いつか誰かが 言ったっけ 꿈이 없는 것은 죽은 것과 마찬가지 언젠가 그 누군가가 말했었지 아마 꿈を探そう しあわせを 寒い夜風に 負けないで 꿈을 찾아..

なみだの操 / 殿さまキングス

なみだの操 / 殿さまキングス 1. あなたのために 守り通した 女の操 당신을 위해 지켜 온 여자의 정조 今さら人に 捧げられないわ 이제 와서 타인에게 바칠 수 없어요 あなたの決して お邪魔は しないから 결코 당신의 장애물은 되지 않을 테니까 おそばに 置いて ほしいのよ 곁에 있게 해 주었으면 해요 お別れするより 死にたいわ 女だから 헤어지느니 차라리 죽고 싶어요 여자이니까 2. あなたの匂い 肌に沁みつく 女の操 당신의 체취가 몸에 배어 든 여자의 정조 棄てられたあと 暮らしてゆけない 버림받고 나선 살아 갈 수 없어요 私に悪いところが あるのなら 내게 나쁜 점이 있다면 教えて きっと 直すから 가르쳐 줘요 반드시 고칠 테니까 恨みはしません この恋を 女だから 원망은 하지 않아요 이 사랑을 여자이니까 3. あなたにだけは 分かる..

四つのお願い / ちあきなおみ

四つのお願い / ちあきなおみ 1. たとえば私が 恋を 恋をするなら 가령 내가 사랑을, 사랑을 한다면 四つのお願い 聞いて聞いてほしいの 네 가지 소원을 들어, 들어 주세요 一つ やさしく 愛して 첫째 다정하게 사랑해 줘요 二つ わがまま 言わせて 둘째 버릇없이 떼를 쓰게 해 줘요 三つ さみしく させないで 셋째 혼자 외로워하게 하지 말아 줘요 四つ 誰にも 秘密にしてネ 넷째 누구에게도 비밀로 해 줘요 응 四つのお願い 聞いて聞いてくれたら 네 가지 소원을 들어, 들어준다면 あなたに私は 夢中 恋をしちゃうわ 당신에게 난 푹 빠져 사랑을 하고 말거야 2. それからあなたが 恋を 恋をするなら 그리고서 당신이 사랑을, 사랑을 한다면 四つのお願い 聞いて聞いてほしいの 네 가지 소원을 들어, 들어 주세요 一つ やさしく キスして 첫째 부..

細雪 / 五木ひろし

細雪 / 五木ひろし 1. 泣いてあなたの 背中に投げた 憎みきれない 雪の玉 울면서 당신의 등에 던진 끝내 미워할 수 없는 눈덩어리 いまもこの手が やつれた胸が おとこの嘘を 恋しがる 지금도 이 손이 야윈 가슴이 남자의 거짓말을 그리워하네 抱いて下さい もう一度 あゝ 外は 細雪 안아 주세요 다시 또 한 번 아~ 밖은 가랑눈 2. 不幸つづきの おんなに似合う 掴むそばから 消える雪 불행이 계속되는 여자와 잘 어울리는 붙잡자마자 사라지는 눈 背中合わせの ぬくもりだって あなたがいれば 生きられる 등을 맞댄 온기일망정 당신이 있으면 살아갈 수 있어요 夢のかけらが 散るような あゝ 外は 細雪 꿈의 조각들이 흩어지듯 아~ 밖은 가랑눈 3. 酔ってあなたが わたしにくれた 紅がかなしい 水中花 술 취해 당신이 내게 주신 붉은 색이 슬픈 수..

夕笛 / 舟木一夫

夕笛 / 舟木一夫 1. ふるさとの 蒼い月夜に ながれくる 笛の音きいて 고향의 푸른 달밤에 흘러오는 피리소리 들으며 きみ泣けば わたしも泣いた 初恋の 夢のふるさと 그대 울면 나도 울었던 첫사랑의 꿈의 고향 2. おさげ髪 きみは十三 春くれば 乙女椿を 가랑머리 그대는 열세 살 봄이 오면 처녀동백꽃을 きみ摘んで 浮かべた小川 おもいでは 花の横顔 그대는 따서 개울물에 띄웠지 추억은 꽃다운 옆얼굴 3. ふるさとへ いつの日かえる 屋敷町 ふるいあの町 고향으로 그 언제나 돌아가나 저택가 오래된 동네 月の夜を ながれる笛に きみ泣くや 妻となりても 달밤을 흐르는 피리소리에 그대 우는 걸까 아내가 되어서도 ああ 花も 恋もかえらず ながれゆく きみの夕笛 아~ 꽃도 사랑도 돌아오지 않고 흘러가는 그대의 저녁 피리소리 (번역 : 평상심) ..

冬隣 / ちあきなおみ

冬隣 / ちあきなおみ 1. あなたの眞似して お湯割りの 燒酎呑んでは むせてます 당신의 흉내를 내어 물로 희석한 소주를 마시곤 목메어 울어요 强くもないのに 止めろよと 叱りにおいでよ 來れるなら 술이 강하지도 않으면서 그만 두라고 꾸짖으러 와 주세요 오실 수 있으시면 地球の夜更けは さみしいよ そこから私が 見えますか 지구의 새벽은 쓸쓸하군요 그 곳에서 제가 보이시나요 この世に私を 置いてった あなたを怨んで 呑んでます 이 세상에 날 두고 가신 당신을 원망하며 마시고 있어요 2. 寫眞のあなたは 若いまま きれいな笑顔が 憎らしい 사진속의 당신은 젊은 그대로 아름다운 웃는 얼굴이 밉고 미워요 あれから私は 冬隣り 微笑む事さえ 忘れそう 그 때부터 저는 겨울 언저리 미소짖는 일 마저 잊어버린듯 해요 地球の夜更けは せつないよ そこ..

おんなの宿 / 野中彩央里

おんなの宿 / 野中彩央里 1. 想い出に降る 雨もある 추억 속에 내리는 비도 있어 恋にぬれゆく 傘もあろ 사랑에 젖어가는 우산도 있겠지 伊豆の夜雨を 湯舟できけば 이즈의 밤비를 욕조에서 들으니 明日の別れが つらくなる 내일의 이별이 아파지네 2. たとえひと汽車 おくれても 설사 한 기차 늦어져도 すぐに別れは くるものを 곧바로 이별은 오는 것을 わざとおくらす 時計の針は 일부러 늦추는 시계바늘은 女ごころの かなしさよ 여자 마음의 슬픔이런가 3. もえて火となれ 灰になれ 타올라 불이 되고 재가 되어라 添えぬ恋なら さだめなら 이루지 못할 사랑이라면 운명이라면 浮いて騒いだ 夜の明け方は 들떠서 떠들던 밤의 새벽은 箸を持つ手が 重くなる 젓가락을 드는 손이 무거워지네 (번역 : 평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