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듣기/쇼와엔카 1021

おまえとおれ / 杉良太郎

おまえとおれ / 杉良太郎 1. そんなに 好きじゃなかったんだよ 初めはさ 그렇게 좋아하진 않았었지 처음에는 말이야 それほどいい女でも ないお前にさ 그 정도로 좋은 여자도 아닌 너에게 말이야 どうかしてたよ 俺も だけどこれが 男と女かな 어떻게 됐던 거야 나도 하지만 이것이 남자와 여자인 것인가 俺しかないんだね 俺しかないんだね お前には 나밖에 없다구 나밖에 없다구 너에게는 2. なんにもできないお前に なんで惚れたのか 아무것도 못하는 너에게 어째서 반했는지 몰라 他にも好きな女が ああ いたのにさ 그밖에도 좋아하는 여자가 아~ 있었는데 말이야 どうかしてたよ 俺も だけど幸福に してみたかった 어떻게 됐던 거야 나도 하지만 행복하게 해 주고 싶었어 俺しかないんだね 俺しかないんだね お前には 나밖에 없다구 나밖에 없다구 너에게는 ..

お別れ公衆電話 / 松山恵子

お別れ公衆電話 / 松山恵子 1. なにも言わずに このままそっと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이대로 조용히 汽車に乗ろうと 思ったものを 기차를 타려고 생각했었는데 駅の喫茶の 公衆電話 역전 찻집의 공중전화를 いつかかけていた 馬鹿ね馬鹿だわ 어느새 걸고 있었지 바보군 바보야 私の未練 さようなら さようなら 나의 미련 안녕히 가세요, 안녕히 가세요 お別れ電話の せつないことば 이별 전화의 안타까운 말 2. 好きでないなら 何でもないわ 좋아하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아니야 好きでいりゃこそ 苦しくなるの 좋아하기 때문에 괴로워지지요 飛んで来ないで そのまま居てよ 달려오지 말고 그대로 계세요 逢えばもろくなる ほんとほんとよ 만나면 마음이 약해져요 정말 정말이에요 私の気持 さようなら さようなら 나의 마음 안녕히 계세요, 안녕히 계세요 お別れ電話..

おさげと花と地蔵さんと / 三橋美智也

おさげと花と地蔵さんと / 三橋美智也 1. 指をまるめて のぞいたら 黙ってみんな 泣いていた 손가락을 둥글게 해서 들여다보면 말없이 모두들 울고 있었어 日昏れの空の その向こう さようなら 呼べば遠くで さようなら 황혼녘 하늘의 저쪽 편에 안녕하고 부르면 멀리에서 안녕 おさげと 花と 地蔵さんと 가랑머리와 꽃과 지장보살님과 2. あれから三年 もう三月 変らず今も あのままで 그로부터 삼년 하고도 석 달 변치 않고 지금도 그때처럼 空見て立って いるのやら さようなら 耳をすませば さようなら 하늘을 보고 서 있을런지 안녕하고 귀 기울이면 안녕 おさげと 花と 地蔵さんと 가랑머리와 꽃과 지장보살님과 3. なんにもいわずに 手を上げて 爪立ちながら 見てたっけ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손을 들고 발돋움 하면서 보고 있었지 아마 思いはめぐる ..

あざみの歌 / 伊藤久男

あざみの歌 / 伊藤久男 1. 山には山の 愁いあり 海には海の 悲しみや 산에는 산의 수심이 있고 바다에는 바다의 슬픔이 있어 ましてこころの 花ぞのに 咲きしあざみの 花ならば 하물며 마음의 꽃밭에 핀 엉겅퀴 꽃이라면 2. 高嶺の百合の それよりも 秘めたる夢を ひとすじに 산봉우리에 핀 백합의 그것보다도 속에 감춘 꿈을 한결같이 くれない燃ゆる その姿 あざみに深き わが想い 빨갛게 타오르는 그 모습 엉겅퀴에 깊디깊은 나의 연정 3. いとしき花よ 汝はあざみ こころの花よ 汝はあざみ 사랑스런 꽃이여 너는 엉겅퀴 마음의 꽃이여 너는 엉겅퀴 さだめの径は 涯てなくも かおれよせめて わが胸に 운명의 길은 끝이 없지만 향기 풍겨요 하다못해 내 가슴에 (번역 : 평상심) 倍賞千恵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