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듣기/쇼와엔카 1021

春の雪 / 石川さゆり

春の雪 / 石川さゆり 1. 愛してなくて よかったと 사랑하지 않아서 다행이라며 たたく背中の いとしさ憎さ 두드리는 등이 애처로워요 미워요 こぶしのなかではらはらと 泣く雪は 주먹 속에서 후둑후둑 흐느끼는 눈은 夢のなごりか 想い出か 꿈의 흔적인가, 추억인가요 つかんではかない あゝ春の雪 붙잡아도 부질없어요 아~ 봄 눈 2. 抱かれていたい 甘えたい 안기고 싶어요 어리광 부리고 싶어요 雪があなたの あと追いかける 눈이 당신의 뒤를 쫓아가네요 飲めない酒にほろほろと 酔いしれて 마시지 못하는 술에 흐늘흐늘 취해버려요 みれんでしょうか ひとり酒 미련인가요 홀로 마시는 술은 あきらめきれない あゝ春の雪 끝내 단념할 수 없어요 아~ 봄 눈 3. からだを独り もてあます 이 몸을 혼자서는 주체할 수 없어요 みんなあなたの요あなたのせいよ 모..

ソ- ラン渡り鳥 / こまどり姉妹

ソ- ラン渡り鳥 / こまどり姉妹 1. 津軽の海を 越えて来た ねぐら持たない みなしごつばめ 쓰가루의 바다를 넘어온 둥지도 갖지 못한 고아 제비 江差恋しや 鰊場恋し 三味を弾く手に 想いをこめて 에사시 그리워라 청어 어판장도 그리워 샤미센을 뜯는 손에 마음을 담아 ヤ- レン ソ- ラン ソ- ラン ソ- ラン 唄うソ- ラン ああ渡り鳥 야렌 소-란 소-란 소-란 노래하는 소-란 아~ 떠돌이 철새 ** 江差 : 北海道 渡島 반도의 동해 쪽에 있는 항구도시. 일찍이 청어가 번성한 곳으로, 江差追分로도 알려져 있음. ** 鰊場 : 鰊場作業唄(にしんばさぎょううた)를 말함. 북해도 니혼카이 연안에서 전해 내려오는 민요. 청어 어판장에서 작업할 때 부르는 노래. 鰊場는 청어가 잡히는 장소라는 의미임 2. 故郷の港 偲んでも 夢も届..

献身 / 秋庭豊とアロ--ナイツ

献身 / 秋庭豊とアロ--ナイツ 1. どしゃ降り雨に 傘もなく あなたを探して 歩いていた 악수같은 비에 우산도 없이 당신을 찾아서 걷고 있었지요 浮気な風に 誘われて 今夜もきっと 帰らない 바람기의 바람에 유혹당해서 오늘 밤도 분명 돌아오지 않을 테지요 あんな男と いわれても この世で一人 ただ一人 그런 남자라고 말 들어도 이 세상에 한 사람 단지 한 사람 尽くして 尽くして みたいから 諦めないわ 愛したい 정성 바쳐 정성 바쳐 보고 싶으니까 단념하지 않아요 사랑하고 싶어요 女って男で 変わるのよ 여자란 남자로 인해 변하는 걸요 2. 照れくさそうな 朝帰り 黙ってあなたに しがみつく 쑥스러운 듯한 아침의 귀가 아무 말 않고 당신에게 다가 붙어요 お疲れでしょう お茶いかが 事故ではないかと 気にしてた 피곤하시지요 차 한 잔 어때요..

月がとっても青いから / 菅原都々子

月がとっても青いから / 菅原都々子 1. 月がとっても 青いから 遠廻りして 帰ろう 달님이 너무나도 푸르니까 멀리 돌아서 돌아가요 あの鈴懸の 並木路は 想い出の 小径よ 저 플라타너스 가로수 길은 추억의 오솔길이에요 腕を優しく 組み合って 二人っきりで サ、帰ろう 팔을 다정스럽게 서로 끼고 단 둘이서 자, 돌아가요 2. 月の雫に 濡れながら 遠廻りして 帰ろう 밤이슬에 젖어가면서 멀리 돌아서 돌아가요 ふとゆきずりに 知り合った 想い出の この径 어쩌다 지나는 길에 서로 알게 된 추억의 이 길 夢をいとしく 抱きしめて 二人っきりで サ、帰ろう 꿈을 사랑스럽게 끌어안고 단 둘이서 자, 돌아가요 ** 月の雫 : つきのしずく, 이슬의 다른 이름 3.月もあんなに うるむから 遠廻りして 帰ろう 달님도 저토록 글썽이니까 멀리 돌아서 돌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