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듣기/쇼와엔카 1021

アカシアの雨がやむとき / 西田佐知子

アカシアの雨がやむとき / 西田佐知子 1. アカシアの雨にうたれて このまま死んでしまいたい 아카시아 꽃비를 맞고서 이대로 죽어버리고 싶어요 夜が明ける 日がのぼる 朝の光りのその中で 날이 밝고 해가 떠올라 아침 햇살의 그 속에서 冷たくなったわたしを見つけて あの人は 싸늘하게 된 나를 발견하고서 그 사람은 涙を流してくれるでしょうか 눈물을 흘려주시려나요 2. アカシアの雨に泣いてる 切ない胸はわかるまい 아카시아 꽃비에 울고있는 안타까운 가슴은 알지 못할거야 思い出のペンダント 白い真珠のこの肌で 추억의 펜던트 하얀 진주같은 이 살결로 淋しく今日も暖めてるのに あの人は 쓸쓸히 오늘도 따뜻하게 덥히고 있는데 그 사람은 冷たい眼をして何処かへ消えた 차가운 눈을 하고 어딘가로 사라졌나요 3. アカシアの雨が止む時 青空さして鳩がとぶ 아카시..

涙を抱いた渡り鳥 / 水前寺清子

涙を抱いた渡り鳥 / 水前寺清子 1. ひと声ないては 旅から旅へ くろうみやまの ほととぎす 한바탕 울고는 여행에서 여행으로 고생 심산의 두견새 今日は淡路か 明日は佐渡か 遠ごの 恋しさに 오늘은 아와지(섬)인가 내일은 사도(섬)인가 머나먼 도시가 그리워서 濡らす袂の はずかしさ いいさ 涙を抱いた渡り鳥 옷소매 적시는 부끄러움이여 괜찮아 눈물을 머금은 나그네 철새 ** くろうみやま : 한자로 표기되어 있지않아 정확한 뜻은 알 수 없으나 苦労深山라는 설이 강함. 즉, 철새인 두견이 고생하며 깊은 산을 건너고 있다는 의미. みやま는 見山란 설도 있음 2. 女と生まれた よろこびさえも 知らぬ他国の 日暮道 여자로 태어난 기쁨마저도 모르는 타향의 해 저무는 길 ままよ浮世の 風まま気まま つばさぬらして 飛んで行く 될 대로 되라지 세..

雨に咲く花 / 青江三奈

雨に咲く花 / 青江三奈 (원창) 関種子 1. およばぬことと 諦(あきら)めました だけど恋しい あの人よ 이룰 수 없는 것이라고 단념했어요 하지만 그리운 그 사람이여 儘(まま)になるなら いま一度 一目だけでも 逢いたいの 마음대로 될 수 있다면 지금 한 번 잠시만이라도 만나고 싶어요 2. 別れた人を 思えばかなし 呼んでみたとて 遠い空 헤어진 사람을 생각하면 슬퍼요 불러본다 하더라도 머나먼 하늘 雨に打たれて 咲いている 花がわたしの 恋かしら 비를 맞고 피어 있는 꽃이 나의 사랑인지 몰라요 3. はかない夢に すぎないけれど 忘れられない あの人よ 부질없는 꿈에 지나지 않지만 잊을 수 없는 그 사람이여 窓に涙の セレナーデ ひとり泣くのよ 咽(むせ)ぶのよ 창가에 눈물의 세레나데 홀로 울어요 흐느껴 울어요 (번역 : 평상심) 井上..

お座敷小唄 / 美空ひばり

お座敷小唄 / 美空ひばり 1. 富士の高嶺に 降る雪も 京都先斗町に 降る雪も 후지산 높은 봉에 내리는 눈도 교토시 뽄토쵸에 내리는 눈도 雪に変わりは ないじゃなし とけて流れりゃ 皆同じ 눈에는 다른 것이 아니지 않아 녹아서 흐르면 모두 매한가지 ** 先斗町 : ぽんとちょう, 京都 鴨川의 서안, 三条와 四条 사이에 있는 홍등가 2. 好きで好きで 大好きで 死ぬ程好きな お方でも 좋아서, 좋아서 너무 좋아서 죽도록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妻という字にゃ 勝てやせぬ 泣いて別れた 河原町 아내라는 글자에는 이길 수 없어 울며 헤어진 가와라 거리 ** 河原町 : 京都市 중앙부를 남북으로 달리는 통로. 교토의 중심시가 3. ぼくがしばらく 来ないとて 短気おこして やけ酒を 내가 한 동안 오지 않았다 해서 발끈 성질부려 홧술을 飲んで身体..

雨の慕情 / 八代亜紀

雨の慕情 / 八代亜紀 1. 心が忘れたあのひとも 膝が重さを覺えてる 마음이 잊어버린 그 사람이지만 무릎이 무게를 기억하고 있네 長い月日の膝まくら 煙草プカリとふかしてた 오랜 세월동안의 무릎베게 담배연기 뻐끔뻐끔 피우고 있었지 憎い 戀しい 憎い 戀しい めぐりめぐって 今は戀しい 미워요 그리워요 미워요 그리워요 돌고 돌아서 지금은 그리워요 雨雨ふれふれ もっとふれ 私のいい人つれて來い 비야, 비야 내려, 내려 좀 더 내려 나의 좋은 사람 데려와 다오 雨雨ふれふれ もっとふれ 私のいい人つれて來い 비야, 비야 내려, 내려 좀 더 내려 나의 좋은 사람 데려와 다오 2. 一人で覺えた手料理を なぜか味見がさせたくて 혼자서 익힌 손요리를 왠지 맛(간)을 보게 하고 싶어서 すきまだらけのテ-ブルを 皿でうずめている私 틈새 투성이의 테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