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듣기/헤이세이엔카 5777

鳴門海峽 / 伍代夏子

鳴門海峡 / 伍代夏子 1. 髪が乱れる 裳裾が濡れる 風に鴎が ちぎれ飛ぶ 머리카락이 헝클어지고 치맛자락이 젖어요 바람에 갈매기가 흩어져 날아요 辛すぎる 辛すぎる 恋だから 夢の中でも 泣く汽笛 너무나 괴로운, 너무나 괴로운 사랑이니까 꿈속에서도 우는 뱃고동 鳴門海峡 船がゆく 나루토해협에 배가 가요 2. 待てといわれりゃ 死ぬまで待てる 想いとどかぬ 片情け 기다리라고 하시면 죽을 때까지 기다릴 수 있어요 연정이 가 닿지 않는 짝사랑 この命 この命 預けてた 夢のほつれを たぐっても 이 목숨, 이 목숨 맡겼지요 헝클어진 꿈을 끌어 당겨도 鳴門海峡 波が舞う 나루토해협에 파도가 춤춰요 3. 潮が渦巻く 心が痩せる 頬の涙が 人を恋う 파도가 소용돌이치고 마음이 매말라요 뺨의 눈물이 님을 그리워해요 紅の 紅の 寒椿 夢の中でも 散りい..

天竜三度笠 / 島津亜矢

天竜三度笠 / 島津亜矢 1. しぐれ街道 夜風に吹かれ 急ぎ旅です 中仙道 궂은비 내리는 가도 밤바람을 맞으며 서두르는 여행길 나카센도 おひけえなすって 手前ぇあだ名は 母恋鴉(ははこいがらす) 삼가 들어주세요 제 별명은 어미 그리는 까마귀(떠돌이) 一目逢いてぇ おふくろに 夢でござんす 夢でござんす 天竜三度笠 한 번 만나고 싶어요 꿈이지요, 꿈이지요 덴류 떠돌이 나그네 ** 中仙道 : なかせんどう, 교토에서 중부지방의 산간부를 거쳐 에도에 이르는 길. 일본 五街道(ごかいどう) 중 하나 ** 天竜 : てんりゅう, 나가노현의 天竜川이 흐르는 나가노현 서부의 지명. ** 三度笠 : さんどがさ, 얼굴을 가리도록 깊게 만든 삿갓, 에도시대 에도와 교토를 오가던 파발꾼이 쓰던 三度飛脚(さんどびきゃく)에서 유래 (せリフ) おひけ..

北陸ひとり旅 / 水森かおり

北陸ひとり旅 / 水森かおり 1. 北へ行こうか それとも西か どちらにしても 寒い胸 북쪽으로 갈까 그렇지 않음 서쪽으로 갈까 어디로 가든지 차디찬 가슴 北陸 おんなの ひとり旅 호쿠리쿠 여인의 나 홀로 여행 列車に揺られ 書く手紙 別れは決めた はずなのに 열차에 흔들리며 쓰는 편지 이별하기로 마음 굳혔는데도 書き出す言葉が 見つかりません。。。 써야 할 말을 찾을 수가 없어요..... 2. 心細さか ひと駅ごとに 未練がつのる 逢いたさに 마음 불안해서일까 매 정거장마다 미련이 더해만 가네 만나고 싶음에 富山を過ぎれば 糸魚川 도야마를 지나면 이토이강 もう帰れない あなたには こころの迷い 叱るよに 이젠 돌아갈 수 없어요 당신에게는 망설이는 마음을 꾸짖는 듯이 遠くでせつない 警笛(きてき)が泣いた。。。 멀리서 애절하게 기적이 우네..

江ノ島ごころ / 水田竜子

江ノ島ごころ / 水田竜子 1. 忘れられない 別れても おもいで波うつ 相模湾(さがみ)の海よ 헤어졌어도 잊을 수 없어요 추억이 물결치는 사가미의 바다여 みんな嘘だと 知りつつ今日も ひとり来ました 面影抱いて 죄다 거짓말이라고 알고 있으면서 오늘도 홀로 왔어요 그대 그림자 안고서 誰を呼ぶのか 浜千鳥 雨が泣かせる 女の恋ごころ 그 누굴 부르는가 해변 물떼새 비가 울리는 여인의 연심 ** 相模湾 : さがみわん, 가나가와 현에 면한 해역. 가나가와현 남부 미우라반도의 城ヶ島에서부터 이즈반도 真鶴岬 이북에 걸친 만 2. 中津宮から ふり向けば 幸せ叶うと 教えたあなた 나카쓰미야로부터 뒤 돌아보면 행복이 이루어진다고 가르쳐준 당신 待てど暮らせど 戻らぬ人と 知っていたなら 抱かれなかった・・・・・ 아무리 기다려도 돌아오지 않을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