淸水湊の女 / 長保有紀
淸水湊の女 / (원창)長保有紀 1. 男が一人に 女が二人 うまく行くはず ありません 남자 한 사람에 여자가 두 사람 잘 되어 갈 리가 없지요 恋むらさきに 咲く竜胆(りんどう)が 彩をなくして 散ってゆく 사랑 보랏빛으로 핀 용담꽃이 빛깔을 잃고 스러지고 있어요 想い断ち切る ひとり旅 淸水湊に 淸水湊に 雪が降る 생각을 끊으려는 나 홀로 여행 시미즈 항구에, 시미즈 항구에 눈이 내려요 ** 清水湊 : しみずみなと, 시즈오카현 시즈오카시 시미즈구에 위치한 항만으로, 후지산을 우러러보며 三保의 松原에 들러싸인 아름다운 항구로 나가사키, 고베와 함께 일본의 3대미항의 하나. 녹차의 산지로도 유명 2. はぐれて行きたや 未練な恋と 浮かれ鴎に 割り台詞 떨어져가고 싶어 미련의 사랑과는 들뜬 갈매기에 건네는 대사 当てもないまま 街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