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듣기 6918

明日の風 / 小金沢昇司

明日の風 / 小金沢昇司 1. 一度や二度なら 誰にもあるさ 한 번이나 두 번이라면 누구에게나 있단말야 悔し涙を 流す夜 후회의 눈물을 흘리는 밤이 くよくよするなよ らしくもないね 끙끙거리지 말아요 답지도 않아요 ぐっとイッキに 飲みほせよ… 확 단순에 마셔비워요... 明日は明日の 風が吹く 내일은 내일의 바람이 불어요 元気元気 元気出せよ 기운, 기운, 기운을 내요 焦らず頑張れば いい事もあるじゃないか 조급하게 굴지말고 분발하면 좋은 일도 있지 않겠나 2. ひとつやふたつは 誰にもあるさ 하나나 둘은 누구에게도 있단말야 別れ話の 思い出は 이별이야기의 추억이란 めそめそするなよ この世のどこか 훌쩍훌쩍 울지마 이 세상의 어딘가에 きっと似合いの 人がいる… 분명 어울리는 사람이 있을거야... 明日は明日の 風が吹く 내일은 내일의 바람..

旅路の女 / 永井裕子

旅路の女 / 永井裕子 1. 雨が降るから 泣けるのか 窓うつ汽笛が 泣かすのか 비가 오니 우는 걸까 창문을 때리는 기적이 울리는 걸까 港 みなとを あなたたずねて 汽車から船に 이 항구 저 항구를 당신을 찾아서 기차에서 배로 春は 瀬戸内 日が暮れて 潮鳴りきいてる かもめ宿 봄은 세토우치에서 해가 저물어 파도소리 듣고있는 갈매기 숙소 2. いつか逢えると 信じても 旅路のあかりに 目がぬれて 언젠가는 만날 수 있다고 믿고 있지만 여로의 등불에 눈시울이 젖네 港 みなとを あなたたずねて 女がひとり 이 항구 저 항구를 당신을 찾아서 여자가 홀로 浜のさびれた 居酒屋で お銚子転がし 酒に泣く 해변의 낡은 선술집에서 술병을 굴리며 술취해 우네 3. 西へ行っても だめだから 連絡線で 北へ行く 서쪽으로 가보아도 소용없으니 연락선으로 북쪽으..

志摩の夕波 / 永井みゆき

志摩の夕波 / 永井みゆき 1. 誰を探して 啼く浜千鳥 누구를 찾아서 우나 해변 물새는 啼けばなおさら 孤独(ひとり)がしみる 울면 더한층 고독이 배어들어요 きっと戻ると 約束の 반드시 돌아온다고 한 약속의 温(ぬく)みが残る この小指 온기가 남아있는 이 새끼손가락 志摩の夕波 届けておくれ 시마의 저녁파도야 전해 주렴 待てばなお増す 恋ごころ 기다리면 더해만 가는 연심을 ** 夕波 : ゆうなみ, 해 질 녘에 일어나는 파도 ** 志摩 : しま, 일본의 옛 지명, 현재의 미에현 시마반도 부분 2. 浦(うみ)に寄り添う 夫婦の岩に 해변에 다가붙은 부부바위에 今日も重ねる ふたりの姿 오늘도 포개지는 두 사람의 모습 胸にともった 漁り火が 가슴에 불 켜진 어화가 許した夜を 恋しがる 허락했던 밤을 그리워해요 志摩の夕波 届けておくれ 시..

アラ見てたのね / 都はるみ

アラ見てたのね / 都はるみ 1. さあさ皆さま 恋した時は 자아 자 여러분 사랑을 했을 때는 身ぶりそぶりで すぐわかる 몸짓 거동으로 바로 알아요 あんなこと言って ちゃって ちゃって 言っちゃって 그렇게 말하고선, 해놓고, 해놓고 말해놓고선 昨夜(ゆんべ)も二人で 一本橋で 어젯밤도 둘이서 외나무다리에서 別れがつらくて 遠まわり 이별이 괴로워서 멀리로 돌아 遠まわり アラ 見てたのね 일부러 멀리 돌아서 어머 보고 있었군요 2. 何を聞いても あなたの事で 무슨 말을 들어도 당신 생각으로 胸は一ぱい 上の空 가슴은 가득 차 들떠 있어요 あんなこと言って ちゃって ちゃって 言っちゃって 그렇게 말하고선, 해놓고, 해놓고 말해놓고선 魚を買っても あいタイ みタイ 생선을 사도 도미만 사고 八百屋じゃみつばで ほうれん草 채소 가게에선 세닢으..

哀愁のシンデレラ / 北原ミレイ

哀愁のシンデレラ / 北原ミレイ 1. 愛の深淵(ふかみ)へ 堕ちてゆけたら 사랑의 심연으로 빠져들 수 있다면 あなたに抱かれ 幸せに酔いしれる 당신에게 안겨 행복에 흠뻑 취하겠어요 踊り明かした ときめきの日々 춤추며 지새웠던 설레던 날들 遠い日の 魔法から 아련한 날의 마법에서 今も解けない 私がいるのよ 지금도 풀 수 없는 내가 있어요 ガラスの靴なら 心で履いてる 유리 구두라면 마음으로 신어요 もう一度夢見る シンデレラよ 다시 한 번 꿈꾸는 신데렐라야 2. 黄昏の街 懐かしい店 황혼의 거리 그리운 가게 時の流れは あまりにも早すぎる 흐르는 세월은 너무나 빨라요 楽しい嘘は 儚いものね… 즐거운 거짓말은 덧없는 것이에요… バラ色の 明日へと 장미 빛 내일로 ためらうことは 一つもないのよ 망설일 건 하나도 없어요 あなたとふたたび めぐり..

化粧 / 青木美保

化粧 / 青木美保 1. あなたの恋人と 呼ばれても 당신의 애인이라고 불리어도 胸の片隅 いつでも寒い 가슴 한구석은 언제나 추워요 化粧鏡に ときめくわたしの 화장거울엔 두근거리는 나의 心の中まで 映しはしない 마음속까지는 비추지는 않아요 愛が 愛が 愛が 淋しい 사랑이, 사랑이, 사랑이 외로워요 あなたに抱かれていても 당신에게 안기어 있어도 愛が 愛が 愛が 淋しい 사랑이, 사랑이, 사랑이 외로워요 こんなにそばにいても 이렇게 곁에 있어도 2. あなたの横顔に 別れが見える 당신의 옆얼굴에 이별이 보여요 蒼いたばこの煙りのむこう 푸른 담배연기의 건너편에서 軽い冗談 無邪気なふりして 가벼운 농담 천진난만한 척 하며 可愛い女を演じてしまう 귀여운 여자를 연기해 버려요 愛が 愛が 愛が 泣いてる 사랑이, 사랑이, 사랑이 울고 있어요 あ..

あやつり人形 / 浅田ますみ

あやつり人形 / 浅田ますみ 1. 悠久の眠りから覚めた 火山のように 胸を突き破り 愛がほとばしる 길고 오랜 잠에서부터 깨어난 화산과 같이 가슴을 미어뜨리며 사랑이 용솟음쳐요 闇に舞うマグマは夜叉か 炎の中で 惚れた男なら 奪えとささやく 어둠에 흩날리는 마그마는 야차인가 화염 속에서 반한 남자라면 빼앗으라고 속삭여요 夜更けと夜明けの 狭間で踊る 私は人形 あやつり人形 늦은 밤과 새벽녘의 사이에서 춤추는 난 인형 꼭두각시 인형 運命がもてあそぶ おんなの心 阿修羅に売っても抱かれたい…あなた 운명이 가지고 노는 여자의 마음 아수라에게 팔더라도 안기고 싶어요... 당신 2. 稲妻が駆け抜けた躰 焦がれて燃えて 髪の芯までも 熱い血がたぎる 번개가 달려 빠져나가는 몸 애타게 불타올라 머리카락 끝까지도 뜨거운 피가 끓어올라요 雷神よ竜巻呼んで..

めおと雲 / 神野美伽

めおと雲 / 神野美伽 1. わたしの心に 浮かべた雲は 내 마음에 떠올린 구름은 この世でひとつの お守りね 이 세상에서 단 하나의 부적이에요 苦労したぶん これから先は 고생한 만큼 이제부터 앞으로는 思い出いっぱい つくりましょうね 추억을 한가득 만들자고요 あなたとふたり あなたとふたり めおと雲 당신과 둘이서, 당신과 둘이서 부부구름 2. 悲しくなるのよ ちぎれる雲は 슬퍼져요 찢어지는 구름은 笑っちゃいやです 恥ずかしい 웃으시면 싫어요 부끄러워요 今度生まれて 出逢ったときも 다음번 태어나 만날 때도 一緒になれると 約束してね 함께 할 수 있다고 약속해줘요 あなたとふたり あなたとふたり めおと雲 당신과 둘이서, 당신과 둘이서 부부구름 3. この手にのせてね 夕やけ雲を 이 손에 태워주세요 노을구름을 背のびをさせてね 支えてね 발돋음..

恋慕海峡 / 島津亜矢

恋慕海峡(れんぼかいきょう)/ 島津亜矢 1. 単(ひとえ)じゃ寒いと 袷(あわせ)を出して 홑옷으론 춥다고 겹옷을 덧입고 それでも震えて 胸かき合わせ 그래도 떨려서 가슴을 여미네 この身で熱いは 二つの乳房 이 몸에서 뜨거운 것은 두 개의 젖가슴뿐 あんたが恋しと 無理を云う 당신이 그립다고 무리한 말을 하네 みじかい秋は 駆け足で 짧은 가을은 뛰어서 ヒュルヒュル泣いて ヒュルヒュル泣いて 휘릭, 휘릭 울며 휘릭, 휘릭 울며 海峡過ぎる 해협을 지나가네 ああ やがて冬なのね 아~ 이윽고 겨울이군요 あんた あんた 早く来て 당신, 당신 빨리 와줘요 2. 一人にしていちゃ 心がゆれる 혼자 있으면 마음이 흔들려요 あとから悔やんで もう遅いから 나중에 후회해도 이미 때 늦으니까 凍えた指先 息吹きかけて 얼어붙는 손끝에 입김을 불며 あんたが憎い..

哀愁波止場 / 美空ひばり

哀愁波止場 / 美空ひばり 1. 夜の波止場にゃ 誰ァれもいない 霧にブイの灯 泣くばかり 밤 부두엔 아무도 없어요 안갯속에 부표불빛이 울기만 할 뿐 おどま盆ぎり盆ぎり 盆からさきゃ おらんと… 난 추석까지, 추석까지만 추석이 지나면 여기에 없어요... あの人の好きな歌 波がつぶやく淋しさよ 그 사람이 좋아한 노랫가락을 파도가 중얼거리는 쓸쓸함이여 ** おどま盆ぎり盆ぎり 盆からさきゃ おらんと… : 구마모토 민요인 '五ッ木の子守唄' 의 첫 구절로, 여기서는 그 사람이 좋아했던 ‘이쓰키의 자장가’처럼 그렇게 파도소리가 들려온다는 뜻임. (セリフ) 「ああ今夜もブイの灯が 冷たい私の心のようにうるんでいる 아~ 오늘밤도 부표의 불빛이 차가운 내 마음과 같이 울먹이고 있어요 あの人のいない港は 暗い海の波のように淋しいわ 그 사람이 없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