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듣기 6918

北陸ひとり旅 / 水森かおり

北陸ひとり旅 / 水森かおり 1. 北へ行こうか それとも西か どちらにしても 寒い胸 북쪽으로 갈까 그렇지 않음 서쪽으로 갈까 어디로 가든지 차디찬 가슴 北陸 おんなの ひとり旅 호쿠리쿠 여인의 나 홀로 여행 列車に揺られ 書く手紙 別れは決めた はずなのに 열차에 흔들리며 쓰는 편지 이별하기로 마음 굳혔는데도 書き出す言葉が 見つかりません。。。 써야 할 말을 찾을 수가 없어요..... 2. 心細さか ひと駅ごとに 未練がつのる 逢いたさに 마음 불안해서일까 매 정거장마다 미련이 더해만 가네 만나고 싶음에 富山を過ぎれば 糸魚川 도야마를 지나면 이토이강 もう帰れない あなたには こころの迷い 叱るよに 이젠 돌아갈 수 없어요 당신에게는 망설이는 마음을 꾸짖는 듯이 遠くでせつない 警笛(きてき)が泣いた。。。 멀리서 애절하게 기적이 우네..

江ノ島ごころ / 水田竜子

江ノ島ごころ / 水田竜子 1. 忘れられない 別れても おもいで波うつ 相模湾(さがみ)の海よ 헤어졌어도 잊을 수 없어요 추억이 물결치는 사가미의 바다여 みんな嘘だと 知りつつ今日も ひとり来ました 面影抱いて 죄다 거짓말이라고 알고 있으면서 오늘도 홀로 왔어요 그대 그림자 안고서 誰を呼ぶのか 浜千鳥 雨が泣かせる 女の恋ごころ 그 누굴 부르는가 해변 물떼새 비가 울리는 여인의 연심 ** 相模湾 : さがみわん, 가나가와 현에 면한 해역. 가나가와현 남부 미우라반도의 城ヶ島에서부터 이즈반도 真鶴岬 이북에 걸친 만 2. 中津宮から ふり向けば 幸せ叶うと 教えたあなた 나카쓰미야로부터 뒤 돌아보면 행복이 이루어진다고 가르쳐준 당신 待てど暮らせど 戻らぬ人と 知っていたなら 抱かれなかった・・・・・ 아무리 기다려도 돌아오지 않을 사람이..

人間模樣 / 石川さゆり

人間模樣 / 石川さゆり 1. 上手に口說いて くれたなら 今すぐ返事が 出來るのに 능숙하게 설득해 주었다면 지금 바로 대답이 가능할텐데 大事な時には うつむいて お酒のにおい 嗅いでいる 중요한 순간에는 고개 숙이고 술 냄새를 맡고만 있네 ジョ-クもいわずに 歌わずに 靜かに笑って いるけれど 농담도 하지 않고 노래도 부르지 않고 조용하게 웃고 있지만 少ない言葉は すべてみな 真実なのは わかってる 한 두 마디 말들은 죄다 전부 진실인 것을 알고 있어요 蝶々でないし 孔雀でないし 香り自慢の 花でなし 나비가 아닐뿐더러 공작도 아니고 향기가 자랑인 꽃도 아니야 ただの人間 ただの男の そんなあんたが 大好きなのさ 보통 사람 그저 보통 남자인 그런 당신이 너무도 좋아요 2. 少しはきれいに 飾ったら 結構もてると 思うのに 조금만 예쁘게 꾸..

霧雨の宿 / 千葉一夫

霧雨の宿 / 千葉一夫 1. 笹鳴ききこえる 山里に 湯の香淋しさ つれてくる 휘파람새 울음소리 들리는 산간마을에 온천향이 쓸쓸함을 불러 오네 涙こらえて 想い出さがし 枕濡らした あの夜が憎い 눈물을 참고서 추억을 찾아 베갯머리 적시었던 그날 밤이 미워요 募る想いの ああ 霧雨の宿 더해가는 그리움의 아~ 이슬비 내리는 숙소 ** 笹鳴き : ささなき, 겨울에 휘파람새의 울음소리가 아직 조화를 이루지 못해, 마치 입맛을 다시듯이 쩍쩍 우는 것 2. 添えない辛さも いとしさも いつか何処かで 散るさだめ 함께 할 수 없는 괴로움도 애련함도 언젠가 어딘가에서 스러질 운명 夜明け間近の 短い夜を せめて見させて 一夜の夢を 새벽녘 가까운 짧은 밤을 하다못해 꿈꾸게 해줘요 하룻밤 꿈을 忍ぶ恋路の ああ 霧雨の宿 은밀한 사랑의 길 아~ 이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