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듣기 6918

野付水道 / 水田竜子 

野付水道 / 水田竜子 1. あなた止める手 ふりきって 東京出たのは 夜明けです 당신이 말리는 손 뿌리치고서 도쿄를 떠난 것은 새벽이지요 シベリアおろしに 吹かれてひとり 想い出捨てたい 旅なのに・・・・・ 시베리아 찬바람을 맞으며 나 홀로 추억을 버리고 싶은 여행인데..... 愛しさ憎さが ぶつかりあって みれん・・・みれん・・・みれん渦巻く 野付水道 그리움 미움이 서로 부딪혀 미련...미련...미련이 소용돌이치는 노쓰케해협 2. 打瀬船(うたせぶね)ゆく たそがれに あなたの温もり 思い出す 저인망 범선 오가는 황혼에 당신의 온기를 생각하네 流氷まつりの 人波の中 押されてはじめて 気がついた・・・・・ 유빙 축제의 인파 가운데 밀려서 처음으로 정신이 들었어요..... あんなに優しい 人などいない 呼べば・・・呼べば・・・呼べばしぐれる 野..

花影の女 / 千葉一夫

花影の女(はなかげのひと) / 千葉一夫 1. 桜色した 雨降る夜は 연분홍 색깔의 비가 내리는 밤은 想い出させる 涙顔 생각나게 하네요 눈물 젖은 그 얼굴을 この俺信じて 過去さえ捨てた 이 나를 믿고서 과거마저 버린 けなげな心に 答えてやれぬ 갸륵한 그 마음에 답해 주지 못했지 花影の 花影の 残り香ゆれる 꽃 그림자의, 꽃 그림자의 잔향이 흔들려요 2. 声をかければ 他人の空似 말을 걸었더니 닮은 다른 사람 胸のすき間に 風が刺す 가슴의 틈새에 바람이 찔러 와요 はじらうその目に 寂しさかくし 수줍은 그 눈에 외로움 감추고서 だまって尽した 二年の月日 말없이 정성 다한 두 해의 세월 いとしさが いとしさが 込みあげてくる 그리움이, 그리움이 치밀어 올라와요 3. 咲いて儚い 散りゆく花も 피어서 덧없이 져가는 꽃도 季節めぐれば また..

浪曲渡り鳥 / 美空ひばり

浪曲渡り鳥 / 美空ひばり 1. 旅の心を引かれるままに いつか覺えた浪花節 여로의 마음이 끌리는 대로 어느 샌가 익혀 버린 나니와 가락 恋の痛みを翼に抱いて 飛べば淋しい山や川 사랑의 아픔을 날개에 품고서 날면 외로운 산과 강 あ~ 涙一節 渡り鳥 아~ 눈물로 한 곡조 떠돌이 악사 2. 喉のしぶさは母さんゆずり 空の星さえ聞き惚れる 구성진 목소리는 어머니가 물려주신 것 밤하늘의 별 조차 듣고 반하네 今じゃ故郷の噂は遠い 風に聞いても分からない 지금은 고향 소식 멀어지고 바람에게 물어봐도 알지 못하네 あ~ 未練 三味線 渡り鳥 아~ 미련의 샤미센 떠돌이 악사 3. 秋の関東 吹雪の越後 どこで迎えるお正月 가을의 칸토 눈보라의 에치고 어디에서 맞을 건가 새해 아침을 暖簾酒場のお宅に呼ばれ 積もる苦労の引き語り 포렴 주막의 주인에게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