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심의 엔카/애창엔카 239

麗人麗歌

麗人麗歌 /(원창)川中美幸 1. 謎の微笑みに 憂いつつみこみ 今宵も歌う 美わしの歌 수수께끼 같은 미소에 근심 걱정을 싸 넣고 오늘밤도 노래하네 아리따운 노래를 熱い手をたぐり ふれるくちびるに 搖れる男 惑う男 뜨거운 손을 끌어당겨 스치는 입술에 흔들리는 남자 방황하는 남자 夜は海に似て 踊る夜光虫 妖しいまでに 輝き満ちて 밤은 바다와 닮아 춤추는 야광충 괴이하리만큼 온 누리에 반짝이네 溺れる心は 夜明けまで 流され行き いとしいお方の 胸には行けない 홀딱 빠져 버린 마음은 새벽까지 떠내려가 사랑스러운 그 사람의 가슴에는 갈 수가 없어 2. 花に埋もれて 眠るしあわせを 今宵ふり捨て ひとり漂う 꽃에 파묻혀 잠드는 행복을 오늘밤은 떨쳐 버리고 나 홀로 떠도네 青いカクテルを 飲んで見る夢は 愛の真実 恋の嘆き 푸른빛 칵테일을 마시..

流恋草

流恋草(はぐれそう) / (원창)香西かおり 1. 流すなみだは 乾いても 淋しい心は かくせない 흐르는 눈물은 마르더라도 쓸쓸한 마음은 감출 수 없어요 星も見えない この街で あなたしか ない私 별도 보이지 않는 이 거리에 당신 밖에 없는 나 ああ お酒ください ああ 寒い胸に 아~ 술을 주세요 아~ 차가운 가슴에 涙が凍る 心が燃える あなたが 欲しい 눈물이 얼어붙고 마음은 타올라요 당신을 원해요 ひとりが辛い こんな夜は あなたを 許せない 혼자가 괴로운 이런 밤은 당신을 용서할 수 없어요 2. 雨の小道に 散る花に この世のはかなさ 知りました 비오는 오솔길에 지는 꽃으로 이 세상의 덧없음을 알았답니다 ひとつ拾って 手にのせりゃ 悲しみが こぼれます 한 송이 주워서 손에 얹으니 슬픔이 흘러넘쳐요 ああ 抱いて下さい ああ 寒い胸を 아..

丹後半島

丹後半島 / (원창)水森かおり 1. 淚の殘りは 小甁に詰めて 窓から海へ 流します 남은 눈물은 작은 병에 담아서 창문에서 바다로 흘리겠어요 丹後半島 伊根の舟屋は 軒の下まで 若狹灣 당고반도 이네의 뱃집은 처마 아래까지 와카사만 憎さ戀しさ あなたの爲に 女の胸は 板ばさみ 미움과 그리움 당신 때문에 여자의 가슴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요 2. どんなに二人は 愛してみても 別れに續く 星回り 두 사람은 아무리 사랑하더라도 이별로 이어지는 운명 丹後半島 伊根の舟屋で カ-ド占い くり返す 당고반도 이네의 뱃집에서 카드 점을 되풀이해 쳐요 何度やっても 同じだけど もしやに賭けて もう一度 몇 번을 해도 똑같지만 혹시나에 걸어 다시 또 한 번 3. 終った昨日を 振り向くよりも 明日を向いて 步きます 끝난 과거를 뒤돌아보기보다는 내일을 ..

大河の流れ

大河の流れ / (원창)川中美幸 1.大河の流れも 水源たどりゃ 天からしたたる ひと滴대하의 흐름도 물줄기를 더듬어 가면 하늘에서 떨어지는 물 한방울 立つ瀬沈む瀬 早瀬を越えて それも それも人生솟는 여울 잠기는 여울 빠른 여울 넘어서 그것도, 그것도 인생ああ人を磨いて 旅を往く아~ 사람됨을 갈고 닦으며 여행을 가네2.今さら振りむき 留まれないし 行方は果てなく 限りない이제 새삼 뒤돌아보아 멈출 수 없고 갈 길은 끝나지 않고 한이 없네砂を噛むよな 寂しさだって ままよ ままよ人生모래를 씹는 듯한 허전함일지라도 될 대로 되라지 될 대로 되라 인생ああ夢が一途に あるならば아~ 꿈이 한결같이 있는 한은3.出会いと別離(わかれ)を 川面にうつし 明日は何処(いづこ)の 水の駅만남과 헤어짐을 강물위에 비추고 내일은 어..

大阪すずめ

大阪すずめ / (원창)永井みゆき 1. おしゃべり夜風に 誘われながら 淀屋橋から 北新地 수다쟁이 밤바람에 이끌리면서 요도야 다리에서 기타신치로 好きやねん 好きやねん あなたが好きや 좋아해요, 좋아해요 당신을 좋아해요 肩をよせあうふたりづれ 今夜はどこまでとべるやら 어깨를 마주대는 쌍쌍 오늘 밤은 어디까지 날아들 갈까 あなたとわたしは 大阪すずめ 당신과 나는 오오사카 참새 2. あなたが唄えば わたしも唄う 川にゆらめく 店灯り 당신이 노래하면 나도 노래해요 강물에 흔들리는 가게 불빛 好きやねん 好きやねん あなたが好きや 좋아해요, 좋아해요 당신을 좋아해요 影がかさなる御堂筋(みどうすじ) うわさが花咲く夢通り 그림자가 겹치는 미도오스지 소문이 꽃피는 꿈의 거리 あなたとわたしは 大阪すずめ 당신과 나는 오오사카 참새 3. 七色ネオ..

待つ女

待つ女 / (원창)伍代夏子 1. 別ればなしが いつ出ても 不思議じゃないのと 目を伏せる 이별 이야기가 언제 나오더라도 이상하게 여기지 않는다며 눈을 내리까네 ※救けてと云われても 雨の居酒屋 飲むしかないわ 살려줘라고 하셔도 비 내리는 선술집에서 마실 수밖에 없어요 泣きたい女は世の中に 星の数ほど いるけれど… 울고 싶은 여자는 세상속에 별만큼 많이 있지만 お泣き 泣きたけりゃ 涙かれはてるまで 우세요 울고싶으면 눈물이 다 말라 버릴 때까지 うしろ指 薄い胸で わたしも 待つ女※ 뒷손가락질 연약한 가슴으로 나도 기다리는 여자 2. 勝手気ままな 鳥だって いつかはねぐらに 舞い戻る 제멋대로 구는 새라도 언젠가는 둥지로 날아들어요 取り合えずふらふらと 雨の居酒屋 酔うしかないわ 우선은 어슬렁 어슬렁 비 내리는 선술집에서 취할 수밖에 ..

女の駅

女の駅 / 大月みやこ 1. もいちど抱いてね あなた 雪が泣く 다시 한 번 안아줘요 당신 눈이 울어요 おんなの未練ね あなた 口紅(べに)が泣く 여자의 미련이군요 당신 입술연지가 울어요 朝がせつない いで湯の駅は 아침이 안타까워요 온천장의 역은 ついて ついて ついて行けない 쫓아, 쫓아, 쫓아 갈 수가 없군요 汽車が別れを つれてくる 기차가 이별을 불러 와요 2. ひと夜の 花火ね あなた それは恋 하룻밤의 불꽃이군요 당신 그것은 사랑 添えない命ね あなた それも恋 함께할 수 없는 운명이군요 당신 그것도 사랑 寒さ忘れる 情けの宿は 추위를 잊어요 인정의 숙소는 燃えて 燃えて 燃えて死にたい 타올라, 타올라, 타올라 죽고 싶어요 想いひとつに すがりつく 그리움 하나에 매달려요 2. はかない運命ね あなた 髪が泣く 부질없는 운명이군..

女の時計

女の時計 / (원창)永井みゆき 1. 氷雨が窓に 降る夜は 女の時計が 昔にかえる 찬비가 창에 내리는 밤은 여자의 시계가 옛날로 돌아가요 あれほど恨んで 泣いたのに あなた飲んでた お湯割り酒を 그토록 원망하며 울었건만 당신 마셨어요 뜨거운 물 탄 술을 ひとくちホロリ ふたくちホロリ..... 想い出あいてに 飲んでます 한 모금 홀짝 두 모금 홀짝 추억을 상대로 마시고 있어요 2. 覚えているのよ この胸が あなたの匂いと 悲しい嘘を 기억하고 있어요 이 가슴이 당신의 냄새와 슬픈 거짓말을 ひとりが切ない 雨の夜は 指でおくれ毛 掻きあげながら 혼자가 애달픈 비오는 밤은 손가락으로 귀밑머리 쓸어올리며 ひとくちホロリ ふたくちホロリ..... 溜め息ついては 酔ってます 한 모금 홀짝 두 모금 홀짝 한 숨 내쉬고는 취하고 있어요 3. ひとり..

女のみれん

女のみれん / (원창)若山かずさ 1. 笹の葉ゆれる 湯舟の窓に しとしとそぼふる こぬか雨 대나무 잎 흔들리는 욕조의 창에 추적추적 흩뿌리는 가랑비 わたしが泣いて あなたがわらう いつかこうなる さだめだと 내가 울고 당신이 웃어요 언젠간 이렇게 될 운명이라고 知っていながら ばかよね 女のみれん 알고 있으면서 바보로군요 여자의 미련이란 2. 手鏡のぞき うす紅ひけば 綺麗といわれた 素肌です 손거울을 들여다보며 연한 연지 칠하니 예쁘다고 말들 한 살결이에요 おんなが泣いて 男がわらう 思いきれない だめなのよ 여자가 울고 남자가 웃어요 단념할 수 없어요 소용없어요 だって今でも 好きなの 女のみれん 왜냐하면 지금도 사랑하니까 여자의 미련이란 3. せつない恋を あきらめきれず しくしく痛むの この胸が 안타까운 사랑을 단념하지 못하고 이..

男の情話

男の情話 / (원창)坂本冬美 (セリフ) どんなに時代が変わろうと 白は白 黒は黒 아무리 시대가 변했다고는 하지만 백은 백 흑은 흑 それをはっきりさせなければ 世の中の筋が通りません 그것을 확실하게 하게하지 않으면 세상의 도리가 서지 않습니다 古い奴だ 馬鹿な奴だと 言われようと 고리타분한 놈이라고, 바보같은 놈이라고 말 들어도 私は命の筋目だけは きっちりと つけたいのでございます 나는 생명의 선(도리)만큼은 제대로 세우고 싶습니다. ** 筋目 : すじめ, (양복, 치마)의 줄, 筋目をつける는 어중간하게 얼버무리지 않고 흑백, 옳고 그름을 확실하게 가리겠다는 의미. 1. 意地を通せば 情けが枯れる 夢にすがれば つき当たる 고집을 밀고 나가면 인정이 시들고 꿈에 매달리면 막다른 길에 부딪치지 それが世間と 承知の上で 決めた道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