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忍路海岸わかれ雪

忍路海岸わかれ雪 / (원창) 川中美幸 1. 鉛色した 冬の海 風がヒュルヒュル 空になる 납빛을 띤 겨울 바다 바람이 휘리리릭 허공에 우네 ひとり身を引く 女の胸に ひとひらふたひら 雪が舞う 혼자 물러나는 여자의 가슴에 한 송이 두 송이 눈이 날리네 あなた さよなら 忍路海岸 わかれ旅 당신 안녕 오쇼로 해안 이별 여행 2. 逢えば抱かれて しまうから 手紙ひとつで つたえます 만나면 안겨 버릴 테니까 편지 한 장으로 전할게요 筆が走れば 乱れる文字に 思い出ばかりが にじみます 연필이 달리면 어지러워지는 글씨에 추억만이 번져요 あなたさよなら 忍路海岸 ひとり宿 당신 안녕 오쇼로 해안 나홀로 집에 3. 恋をするのも 女ゆえ 恋に泣くのも 女ゆえ 사랑을 하는 것도 여자인 때문 사랑에 우는 것도 여자인 때문 抱けばいとしい 乳房の重み 明..

なみだ海峡 / 大黒裕貴

なみだ海峡 / 大黒裕貴 1. 雨に未練が 姿を変えて 海に心に 降りしきる 비에 미련이 모습을 바꾸어 바다에 가슴에 휘몰아치네 恋は女の さだめと同じ なんで命を 惜しむでしょう 사랑은 여자의 운명과 마찬가지 어찌해서 목숨을 아까워 할까 보냐 あなた あなたのさよならだけが 今も聞こえる なみだ海峡 당신 당신의 안녕이란 말만이 지금도 들려 오네 눈물의 해협 2. 夜明け間近の 窓打つ雨音(おと)が 夢の中でも すすり泣く 동 틀 무렵의 창문 두드리는 빗소리가 꿈 속에서도 흐느껴 우네 胸に抱かれた ぬくもりさえも 思い出せない 岬宿 그 가슴에 안겼던 온기 조차도 생각이 나지 않는 곶의 숙소 あなた あなたへ戻れぬ海鳥(とり)は 濡れたつばさの なみだ海峡 당신 당신에게 돌아갈 수 없는 물새는 젖은 날개예요 눈물의 해협 3. 沖の漁火 いつし..

女人高野 / 田川寿美

女人高野 / (원창)田川寿美 1. ひとりで行かせて この奥山は 女人高野と 申します 혼자서 가게 해줘 이 깊은 산중은 뇨닌코야라고 해요 愛も 明日も あきらめて 涙おさめに まいります 사랑도 미래도 포기하고 눈물을 봉양하러 참배갑니다 通りゃんせ 通りゃんせ ここはどこの 細道じゃ 지나가세요 지나가세요 여기는 어디의 오솔길인가 若い命を 惜しむよに 花が散ります はらはらと 젊은 목숨을 아쉬워하듯이 꽃이 지네요 하늘하늘 燃えて咲くなら それでいい 枯れて散るなら それもいい 불타올라 꽃피우면 그것으로 좋아 시들어서 져버리면 그것도 좋아 ここは室生寺 金の音 ああ 恋しくて 切なくて 女人高野の 風に泣く 여기는 무로지 종소리 아아 그리워서 안타까워서 뇨닌코야의 바람에 우네 ** 女人高野 : 나라현 고야산에 자리잡은 室生寺의 다른 이름..

はまなす酒場

はまなす酒場 / (원창)伍代夏子 1. 指をまるめて 覗いてみても 愛想なしです 男がひとり 손가락을 말아서 들여다 봐도 붙임성 없는 남자가 한 사람 なにか喋って はまなす酒場 酔いにまかせて 抱かれたら 무언가 지껄여 줘요 해당화 술집 술김에 맡겨서 안기게 되면 命まとめて 命まとめて あげるのに 목숨을 한데 모아 목숨을 한데 모아 드릴 터인데 2. 逢えばせつない 逢わなきゃつらい 女盛りを さらして生きる 만나면 애달프고 안 만나면 괴로워요 여자 한창때를 드러내고 살아가네 外は雪です はまなす酒場 いくら惚れても 妻がいる 밖은 눈이 와요 해당화 술집 아무리 반했어도 아내가 있어요 せめて注がせて せめて注がせて 罪な酒 하다못해 따르게 해줘요 따르게 해줘요 죄 많은 술을 3. 小皿落として 小指を切って どうかしてるわ 今夜のわたし 접..

木曽の翌檜 / 長山洋子 

木曽の翌檜(あすなろ) / 長山洋子 1. 木曽のナー 仲乗りさん 私ゃあんたに 一目惚れ 기소의 아~ 나카노리상 난 당신에게 한눈에 반했어요 山には檜 黒檜(ねず) 椹(さわら) 胸には根気と いう名の木 산에는 노송나무 네즈나무 사와라나무 가슴에는 끈기라는 이름의 나무 あすなろ あすなろ 明日(あす)は倖せに 아스나로, 아스나로 내일은 행복하게 될거야 あすなろ あすなろ きっと倖せに 아스나로, 아스나로 틀림없이 행복하게 될거야 あんたの声が こだまする 翌檜(あすひ)の 筏で 川下り 당신의 목소리가 메아리쳐요 나한백의 뗏목을타고 강을 내려가요 ** 翌檜 : 羅漢柏(らかんはく)나무 檜(ひのき)과의 나무로서 히노키와 닮아는 있으나 고급재질의 히노키는 아님... 그래서 翌檜(あすなろ)는 「明日は檜のように立派になろう」... 내일은 히..

河內遊俠伝

河內遊俠伝 / (원창)津田耕治 영화주제곡(쇼와 42년) 1. ばかながきほと かわゆてならぬ 바보 같은 자식일수록 귀엽기 짝이 없지 親ばか 河內の 親かぼちゃ 자식사랑에 눈먼 의 못난 부모 ぽんとふみつけ 一天地六 쿵하고 짓밟아라 운명은 하늘에 맡기고 流れ流れて (지명) 흐르고 흘러서 에 酒と女の 二本だて 술과 여자를 양손에 들고 ** 河內 : かわち, 일본의 옛지명, 현재의 오사카부의 동부지역 ** 一天地六 : いってん‐ちろく, 주사위 方位를 나타내는 말. 一天地六, 南三北四, 東五西二 의 한 구절로, 주사위를 던졌을 때, 一이 하늘(天)을 向해 있으면, 아래(地)에는 六이 있다는 뜻. 즉, (1) 나쁜 일이 있으면, 後에 좋은 일이 있다 (2) 운수(운명)에 맡긴다 (주사위를 던질 때 어떤 수가 나올지는 아..

忍び里

忍び里 / (원창) 大石まどか 1. 奪って下さい 好きならば 逢えば冬でも 蝶になる 빼앗아 주세요 사랑한다면 만나면 겨울이라도 나비가 되요 肩で息して 雪の中 日暮れ嵯峨野路 忍び里 어깨로 숨을 쉬고 눈속에서 저무는 사가노지 숨겨진 마을 二の字みだれる 二の字みだれる 下駄のあと。。。 두 줄이 흐트러지네 두 줄이 흐트러지네 게타 자국이..... 2. ほんのりうすべに 手鏡の 女短い 春を知る 희미하게 연한 연지 손 거울 속 여자 짧디 짧은 봄을 아네 明日がなくても 悔いはない 待てば焦がれる 忍び里 내일이 없더라도 후회하지 않아요 기다리면 애타는 숨겨진 마을 外は静かな 外は静かな ぼたん雪。。。 밖은 조용한 밖은 조용한 함박눈이..... 3. 信じるだけの 恋だけど 夜に抱かれて 華になり 믿을 뿐인 사랑이지만 밤에 안기어 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