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듣기/헤이세이엔카 5777

おんな恋仁義 / 結城さおり

おんな恋仁義 / 結城さおり 1. 色は匂えど 散りぬるを 昔どなたが 詠んだとか 향기풍기는 꽃도 지고 마는 걸 옛날에 어느 분이 읊었다든가 夜の東京 片隅で あなたひとりに 咲きたいの 밤의 도쿄 한쪽 구석에서 당신 한사람에게 꽃피우고 싶어요 醉いにまかせて 迫る人 その場かぎりの男たち 술의 힘을 빌려 육박해 오는 사람 그때뿐인 남정네들 遊び上手は 平手打ち 筋を通します 주색잡기 선수는 뺨따귀 올리기 조리가 서지요 はらはらと 舞い散る 桜吹雪の いさぎよさ 팔랑팔랑 흩날리는 벚꽃 눈보라의 후련함 惚れて 惚れて 惚れ拔いて 燃えて 燃えてくれますか 반하고 반해 몹시 반해서 불타올라, 불타올라 주시겠나요 ああひとすじに ああ肌染める おんな 恋仁義 아~ 한줄기로 아~ 몸을 달구는 여자 사랑의 도리 ** 桜吹雪 : さくらふぶき, 벚꽃이..

おゆき / 坂本冬美

おゆき / 坂本冬美 1. 持って生まれた 運命まで 타고난 운명까지 変えることなど 出来ないと 바꾼다는 건 불가능하다며 肩に置いた手 ふりきるように 어깨에 얹어놓은 손을 뿌리치듯이 俺の背中に まわって 泣いた 나의 등뒤로 돌아가서 울었지 あれは... おゆきという女 그 사람은... 오유끼라는 여자 2. 少しおくれて 歩く癖 조금 뒤떨어져서 걷는 버릇 それを叱って 抱きよせた 그것을 나무라며 끌어안았지 つづく坂道 陽の射す場所に 이어지는 언덕길 양지바른 곳으로 連れて行きたい このままそっと 데려가고 싶구나 이대로 가만히 あれは... おゆきという女 그 사람은... 오유끼라는 여자 3. 湯気に浮かんだ 茶柱で 찻잔에 띄운 찻줄기로 明日を占う 細い指 내일을 점치는 가녀린 손가락 どこか不幸が とりつきやすい 어딘가 불행이 달라붙기 쉬..

昭和の歌など聴きながら / 八代亜紀

昭和の歌など聴きながら / 八代亜紀 1. 他人を妬(ねた)まず 羨(うらや)まず 心を豊かに 朗らかに 남을 질투하지 말고 부러워하지 말고 마음을 풍요롭게 명랑하게 そんな人生 送れよと 父さんあなたは 云っていた 그런 인생을 보내라고 아버지 당신은 말씀하셨지요 熊蝉(くまぜみ)しぐれが 終わればまた秋が 말매미 떼울음소리가 끝나면 다시 가을이 今年の彼岸は 帰ります 会いたいね 飲みたいね 올해의 히간에는 돌아가렵니다 만나고 싶어요 마시고 싶어요 昭和の歌など 聴きながら 쇼와 노래라도 들으면서 ** 彼岸 : 추분을 중간 날로하여 그 앞뒤 7일간을 말함, 이 기간 중에 선조의 묘에 참배를 함. ** 熊蝉しぐれ : 蝉しぐれ는 여름에 매미가 여기저기서 울어대는 것을 비오는 소리에 비유한 말, 熊蝉는 곰 매미라고도 하며 일본에서 제일 ..

みんなあなたのお陰です / 麻生ちぐさ

みんなあなたのお陰です / 麻生ちぐさ 1. 昭和のままの 路地裏に 쇼와시대 그대로의 뒷골목에 ちいさなお店 持ちました 조그마한 가게를 가졌어요 「道頓堀川」 唄っています 「도톤보리강」을 노래하고 있어요 あなたの いつもの リクエスト 당신의 언제나의 리퀘스트(요청) いい人ばっかり 集まって 온통 좋은 사람들만 모였어요 みんなみんな みんなあなたのお陰です 죄다, 죄다, 죄다 당신 덕택이에요 2. 浮草だけど 清らかに 부평초이지만 깨끗하게 私は生きる 生きてます 나는 살아요 살고 있어요 あなたがいたから ここまでこれた 당신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지요 突然 あの世に 逝(い)くなんて 돌연 저 세상으로 가시다니 父親みたいな 人でした 아버지와 같은 사람이었어요 みんなみんな みんなあなたのお陰です 죄다, 죄다, 죄다 당신 덕택이..

東京しぐれ / 秋山涼子

東京しぐれ / 秋山涼子 1. 命を賭けても この恋だけは 목숨을 걸더라도 이 사랑 만큼은 咲かせて 見せるか 涙酒 꽃피워 보일까 눈물의 술 夜の新宿 女がひとり 밤의 신쥬쿠 여인이 홀로 すすり泣くような すすり泣くような 흐느껴 우는 듯한, 흐느껴 우는 듯한 東京しぐれ 도쿄 궂은비 2. 慰めなんかは 聞きたくないと 위로 따위는 듣고 싶지 않다며 諦め切れずに 未練酒 단념하지 못하고 미련의 술 恋に溺れて 傷つく身には 사랑에 빠져서 상처 입은 몸에는 ネオン哀しい ネオン哀しい 네온불빛이 슬픈, 네온불빛이 슬픈 東京しぐれ 도쿄 궂은비 3. 幸せ少ない 私の夢を 행복이 근소한 나의 꿈을 儚く飲みほす うらみ酒 허무하게 마셔비우는 원망의 술 どうせこの世の 地獄で咲いた 어차피 이 세상의 지옥에서 피어난 花は散るもの 花は散るもの 꽃은 ..

追憶の面影橋 / 八代亜紀

追憶の面影橋 / 八代亜紀 (セリフ) やさしい人と 暮らしています 자상한 사람과 살고 있어요 遠いあなたの知らない街で 먼 당신이 모르는 도시에서 1. あなたと暮らした あの頃は 당신과 살았던 그 무렵은 ふたり貧しい 學生でした 둘 다 가난한 학생이었지요 六疊一間の アパ-トに 육조한칸의 아파-트에 若さと夢が 暮らしてました 젊음과 꿈이 살고 있었지요 あなたのジ-パン 掛けるたび 당신의 청바지 빨아 걸 때마다 いつでも小錢が バラバラ落ちた 언제나 잔돈이 팔랑팔랑 떨어졌지요 ちいさな幸せ 拾うよに 자그마한 행복을 줍듯이 あなたにそっと 返してました 당신에게 살짝 돌려드렸어요 面影の橋の 都電の音が 오모가게바시의 전차소리가 今も時時 聞こえてきます 지금도 때때로 들려와요 靑春という名の チンチン電車 청춘이란 이름의 친친 전차가 今も心..

アモーレはげしく愛して / 桂銀淑

アモーレはげしく愛して / 桂銀淑 1. あの頃は愛だとも知らないで 그 무렵은 사랑인 줄도 모르고 おたがいの人生を選んでた 서로의 인생을 선택했었지 陽のあたる坂道に咲く花が 햇빛 비치는 언덕길에 피는 꽃이 しあわせと思いつつ歩いてた 행복이라고 생각하면서 걸었었지 一年は 悲しみも おぼえずに過ぎてゆき 1년은 슬픔도 느끼지 못하고 지나가고 三年で 真実に気がついた 3년 만에 진실을 깨달았지 アモーレ 愛して こころを燃やすくちづけ 아모레 사랑해요 마음을 불사르는 입맞춤 アモーレ 泣かせて からだが痩せていいから 아모레 울려 주세요 몸이 야위어도 괜찮으니까 2. 横顔に過ぎ去った 歳月が 옆얼굴에 지나갔지 세월이 憂いまで知るひとになっていた 근심까지 아는 사람이 되어 있었지 今ならばおたがいに寄りそって 지금이라면 서로 가까이 다가가 雨の..

おんなの花 / 山口瑠美

おんなの花 / 山口瑠美 1. 向かい風でも 嵐でも それでも夢を 失くさない 맞바람이라도 폭풍우라도 그래도 꿈을 잃지 않지요 そんなあなたが 好きだから 泣いたりしません 苦労には 그런 당신을 좋아하니까 울거나 하지 않아요 고생이 되어도 女の花を 幸せを あなたのそばで 咲かせたい 여자의 꽃을 행복을 당신의 곁에서 꽃피우고 싶어요 2. 無理はするなと この指を 優しく撫でて くれる人 무리하지 말라며 이 손가락을 부드럽게 어루만져 주는 사람 目には見えない 心糸 結んでおきます しっかりと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 마음의 실을 묶어 두어요 단단히 あなたの夢を 後ろから 笑顔できっと 支えます 당신의 꿈을 뒤에서 웃는 얼굴로 꼭 떠받쳐주어요 3. 心休める 陽だまりを つくっています この胸に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양지를 만들고 있어요 이 가..

おんなの海峡 / 都はるみ

おんなの海峡 / 都はるみ 1. 別れることは 死ぬよりも 헤어진다는 것은 죽는 것보다도 もっと淋しい ものなのね 더 한층 쓸쓸한 것이 군요 東京をすてた 女がひとり 도쿄를 버린 여자가 혼자 汽車から船に 乗りかえて 기차에서 배로 갈아타고 北へ ながれる… 북으로 흘러가는... 夜の海峡 雪が舞う 밤의 해협 눈이 날리네 2. 砕けた恋に 泣けるのか 무너진 사랑에 우는 걸까 雪がふるから 泣けるのか 눈이 내리니까 울음이 나오는 건가 ふたたび生きて 逢う日はないと 살아서는 두 번 다시 만날 날은 없다고 こころに決めた 旅なのに 마음으로 다짐한 여행이건만 みれん 深まる… 미련만 깊어가는... 夜の海峡 わかれ波 밤의 해협 이별의 물결 3. いのちと想う 愛も無く 목숨처럼 여기는 사랑도 없이 海の暗さが 眼にしみる 바다의 어둠이 눈에 스..

おんなの春 / 坂本冬美

おんなの春 / 坂本冬美 1. 落葉ぬらした 秋の雨 낙엽을 적시는 가을비 春はきれいな 花咲かす 봄엔 예쁜 꽃을 피워요 わかれたひとと めぐり逢い 헤어진 사람과 만나 胸の芯まで 許す夜 가슴 속까지 허락하는 밤 2. まもり通した この肌に 끝까지 주욱 지켜온 이 몸에 熱いくちびる うけて泣く 뜨거운 입맞춤을 받고선 울어요 おんなの道の しあわせが 여인의 길의 행복이 まだまだひとつ ありました 아직도 하나 있었어요 3. 愛をつらぬく ためならば 사랑을 이루어내기 위해서라면 髪も切ります やせもする 머리도 자르고 마르기도 하지요 あなたの側に うずもれて 당신의 곁에 파묻혀 夜明けの雨を 聞くわたし 새벽녘 빗소리를 듣는 나 (번역 : 평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