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듣기/헤이세이엔카 5777

おやじの舟唄 / 下村成二郎

おやじの舟唄 / 下村成二郎 (원창 : 西方裕之) 1. 「学がないから 手紙は好かん」 「배운 게 없으니까 편지는 좋아하지 않아」 頑固なおやじが 自分から 완고하신 아버지가 스스로 たった一枚 便箋に 단지 한 장의 편지지에 舟を下りたと 走り書き 뱃일을 그만 두었다고 갈겨쓴 편지 石より重いよ この便り 돌보다도 무거워요 이 편지 聞こえてくるのさ 귓가에 들려와요 …おやじの おやじの舟唄が ... 아버지의, 아버지의 뱃노래가 『海は広いと 云うけれど 『바다는 넓다고 말들 하지만 せがれ住む街ゃ なお遠い』 자식 놈이 사는 마을은 더 한층 멀구나』 2. どこも昔は 貧乏所帯 어디나 옛날은 가난한 살림살이 それでも酒だけ あったよナ 그렇지만 술만은 있었다네 いつもおやじと 比べられ 언제나 아버지와 비교가 되어 影が薄いと 云われたよ 존재..

さすらいの道 / 小林旭

さすらいの道 / 小林旭 1. 男は背中に 顔がある すぎた昔を みつめてる 남자는 등 뒤에 얼굴이 있어 지나간 과거를 쳐다보고 있지 いくら口では 笑っても 忘れきれない 人がいる 아무리 입으로는 웃고 있지만 끝내 잊을 수 없는 사람이 있지 ヒュー ヒュー ヒュル ヒュル さすらいの道 휙 휙 휘릭 휘릭 방랑의 길 2. 何を好んで 家をすて 誰が好んで 旅に出る 무엇이 좋아서 집을 버리고 누구를 좋아해서 여행을 떠나나 やっとみつけた 灯も 風がたちまち 消しに来る 겨우 찾아낸 등불도 바람이 순식간에 불을 끄러 오네 ヒュー ヒュー ヒュル ヒュル さすらいの道 휙 휙 휘릭 휘릭 방랑의 길 3. どこかで女の 声がする 別れたあいつに 良く似てる 어딘가에서 여자의 목소리가 나네 헤어진 그 녀석과 무척 닮았어 俺のことかと 振り向けば 風がむな..

演歌桜 / 島津亜矢

演歌桜 / 島津亜矢 1. 生まれ火の国 あとにして たどる炎の 歌の道 태어난 불의 고장을 뒤로하고 걸어온 불꽃같은 노래의 길 親のこころを 胸に抱き 越える苦労の 幾山河よ 어버이 마음을 가슴에 품고 넘어가는 고생길에 산과 강 몇 개던가 演歌一節 アンアアンアンアン きかせます 엔카 한 소절 앙아 앙아 앙 들려드려요 ** 火の国 : 「肥の国(肥前 ‧ 肥後」를 말하는바 특히 肥後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음. 肥後는 구마모토현의 옛지명으로, 여기에 활화산 아소산이 있으므로 火の国라고 불리웠음 이 노래를 부르는 시마즈 아야상은 구마모토(히고) 즉, 히노쿠니 출신임 雨は降る降る 陣羽は濡れる 비는 내려, 내려 짐바는 젖어요 越すに越されぬ 田原坂 넘을래야 넘을 수 없는 다바루 고개 ** 陣羽 : 陣羽織의 준말, 옛날에 진중에서 갑..

花宴 / 長山洋子

花宴(はなうたげ) / 長山洋子 1. 一緒になったら 幸せなんか あとからついて来ると云う 함께 살게되면 행복 같은 건 나중에 뒤 따라 온다고 하지요 それが昔の 夫婦のはしり 起きて半畳 寝て一畳 그것이 옛날의 부부의 시작 일어나 반 장 누워 한 장 浮世七坂 遅い春 まっててよかった あなたと二人 뜬세상 일곱 고개 늦게 오는 봄 기다리길 잘했어요 당신과 둘이서 ** 起きて半畳 寝て一畳 : 인간이 필요한 넓이는 일어나 있을 때가 다다미 반 장이며 잘 때도 한 장 있으면 충분함. 필요이상의 부귀를 탐하지 말고 만족할 줄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가르침 2. 私のかわりは この世にうんと あなたの値打ち ただひとり 나를 대신하는 건 이 세상에 잔뜩 있지만 당신의 값어치는 단지 한 사람뿐 夢を追う人 いちばん偉い 真似はできない がんばり..

水無瀬川 / 岡ゆう子

水無瀬川 / 岡ゆう子 1. 涸れた川でも ただひとすじの 流れがあります 砂の下 마른 강이지만 오직 한 줄기의 흐름이 있어요 모래바닥 밑에는 溢れる想いを 心の奥に そっと隠して あなたのもとへ 넘쳐나는 열정을 마음속 깊이 살며시 감추고 당신의 곁으로 忍ぶ情けの 水無瀬川 남몰래 스미는 정 미나세 강 2. 他人に知られたら 終わりの愛と わかっております 初めから 남에게 알려지면 끝장인 사랑이라고 알고 있어요 처음부터 薄めの化粧で 目立たぬように 逢うて濡れたい 一夜の夢よ 엷은 듯한 화장으로 드러나지 않도록 만나서 젖고싶은 하룻밤의 꿈이여 流れひそかな 水無瀬川 은밀히 흘러가는 미나세 강 3. 風が身を切る 川岸さえも 花咲く季節が 訪れる 바람이 살을 에는 강변조차도 꽃피는 계절이 찾아오지요 あなたを信じて 暮らしていれば きっと来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