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듣기 6918

さそり座の女 / 美川憲一

さそり座の女 / 美川憲一 1. いいえ私は さそり座のおんな お気のすむまで 笑うがいいわ 아니 난 전갈자리 여자예요 속이 시원해질 때까지 웃는게 좋아요 あなたはあそびのつもりでも 地獄のはてまでついて行く 당신은 장난할 작정이었지만 지옥 끝까지 따라갈 거예요 思いこんだら いのちいのち いのちがけよ 한 번 마음먹으면 목숨, 목숨 목숨을 걸기지요 そうよ私は さそり座の女 さそりの星は 一途な星よ 그래요 난 전갈자리 여자예요 전갈자리별은 일편단심 별이예요 2. いいえ私は さそり座のおんな お気の毒さま 笑うがいいわ 아니 난 전갈자리 여자예요 참 안됐군요 실컷 웃는게 좋아요 女のこころを知らないで だまして汚して傷つけた 여자 마음을 잘 모르면서 속이고 더럽히고 상처 입혔지요 ばかな男は あなたあなた あなたなのよ 바보같은 남자는 당신, ..

サソリの涙 / チョン・テフ

サソリの涙 / チョン・テフ(정태후) 1. 生ぬるい愛は ままごと遊びね 火傷するくらい 熱くなりたいの 미적지근한 사랑은 소꿉장난질이지요 화상을 입을 정도로 뜨거워지고 싶어요 優しさは 別に欲しくないわ 坊やは おうちへお帰り 다정함은 별로 원하지 않아요 철부지 아기는 집에 돌아가세요 夢をささやく 言葉よりも 痛いくらい 抱き合うの Ah 꿈을 속삭이는 말보다도 아플 정도로 얼싸안아요 아~ 愛しすぎて ごめんね 愛しすぎて あなたを傷つける 너무 사랑해서 미안해요 너무 사랑해서 당신을 상처 입혀요 サソリみたいな 女だから こぼれ落ちる涙が 毒になるのよ 전갈같은 여자이니까 흘러내리는 눈물이 독이 되는 걸요 2. 天国と地獄 背中合わせでしょ 安らぎの日々は 退屈すぎるの 천국과 지옥은 서로 등을 맞대고 있지요 평온한 나날은 너무 따분해요 ..

さすらい海峡 / 多岐川舞子

さすらい海峡 / 多岐川舞子 1. ごがれ死ぬほど あ~ 啼いたけど 思いきてない 恋だから 애타서 죽을 정도로 아~ 울었지만 끝내 단념할 수 없는 사랑이니까 あなたの噂 うわさの糸を 手繰りたぐって 来てみれば 당신의 소문, 소문의 실마리를 더듬어, 더듬어서 찾아보지만 岬 地吹雪 明日も見えない さすらい海峡 갑(곶)은 눈보라 내일조차 보이지 않는 방랑의 해협 2. 忘れなければ あ~くるしいと おもう傍から 逢いたくて 잊지 않으면 아~ 괴로운 거라고 생각하자 말자 만나고 싶어서 やつれた影を ひきずりながら 尋ねたずねて 来は来たが 초췌해진 모습을 길게 끌면서 찾고 찾아서 오긴 왔지만 魚港 濡れ雪 春は名のみの さすらい海峡 항구는 진눈깨비 봄은 이름뿐인 방랑의 해협 3. うしろふりむきゃ あ~さいはての 二度と戻れぬ 北の海 뒤를 돌아..

さすらい海峡 / 永井裕子

さすらい海峡 / 永井裕子 1. 恋をつらぬく 覚悟をきめて 사랑을 관철하려고 단단히 각오를 하고 しのび発(だ)ちです... 港夜景が 遠ざかる 몰래 떠납니다 항구의 야경이 멀어져요 船は北国 小樽ゆき 泣くなとあなたに 抱きしめられりゃ 배는 북녘땅 오타루행 울지 말라고 하는 당신에게 안기면 なみだが溢(あふ)れる さすらい海峡 눈물이 흘러나오는 방랑의 해협 2. はぐれ鴎(かもめ)よ どこまで行くの 길 잃은 갈매기여 어디까지 가느냐 破れ翼で... 船と一緒の 浪のはて 부러진 날개로 배와 함께 파도 끝까지 あれは漁火 まぼろしか 見えない明日に いのちをかける 저건 어화인가 환영인가 보이지 않는 내일에 목숨을 걸어요 しあわせ探しの さすらい海峡 행복을 찾아가는 방랑의 해협 3. 弱いわたしを あなたにあずけ 연약한 나를 당신에게 맡기고 ..

さすらい慕情 / 氷川きよし

さすらい慕情 / 氷川きよし 1. 霧にかすんだ 関門海峡 越えて来たのさ 博多の町へ 안개가 자욱한 칸몬해협을 넘어서 왔단 말야 하카타 도시에 祇園山笠 あの夏に 出逢って見初(みそ)めた 浴衣の女(ひと)よ 기온 야마가사 그 여름에 처음만나 한눈에 반한 유카타 차림의 여자여 逢いたいよ… 恋しいよ… さがす天神 涙のあの眸(ひとみ) 만나고 싶어라... 그리워라... 찾아 헤매는 텐진 눈물어린 그 눈동자 ** 祇園山笠 : 매년7월 1일~15일 하카타(후쿠오카)에서 거행되는 제례행사.天神 山笠는 제례 장식물을 얹은 삿갓모양의 축제가마로, 축제기간중 기온야마가사가 하카타 시내를 순행함. 2. 路面電車が あの日の恋を つれて来るよな 春雨通り 노면전차가 그 날의 사랑을 데리고 오는 듯한 봄비 내리는 길 眼鏡橋から 異人館 想い出たどれ..

さすらい女節 / 扇ひろ子

さすらい女節 / 扇ひろ子 1. 赤い夕陽に 面影が 揺れる涙の 縄のれん 붉은 석양에 그대 옛 모습이 흔들리는 눈물어린 줄 포렴 泣くな 路地裏 影ぼうし 明日(あす)に続いた 道がある 울지 마 뒷골목의 사람그림자 내일로 이어지는 길이 있어요 遠い故郷(ふるさと) 捨てた身を 酒に詫びてる ばちあたり 머나먼 고향을 버린 몸을 술로 사죄하고 있는 천벌 받을 놈 夜更け ほろ酔い 影ぼうし 窓で啼いてる 隠れ月 깊은 밤 얼근히 취한 사람그림자 창문에서 울고 있는 숨은 달님 ** 影ぼうし : かげぼうし, 빛이 들어 미닫이나 땅 위에 비친 사람의 그림자. 2. つらい過去なら 誰にでも あると言われて 酌(つ)ぐ酒に 쓰라린 과거라면 누구에게나 있다고 들으면서 따르는 술에 浮かぶ涙の 影ぼうし 他人(ひと)の情けに 泣ける夜 떠오르는 눈물의 사..

さすらいの恋 / フランク永井

さすらいの恋 / フランク永井 1. さすらいの二人は 逢えば別れの運命だよ 방랑자인 두 사람은 만나면 헤어질 운명이지요 愛して泣きながら 女は去って行く 사랑을 하고 울면서 여자는 사라져 가요 白い波打つ さい果てに みろよ今夜も俺ひとり 하얀 파도가 치는 땅 끝에서 보아요 오늘밤도 난 혼자서 2. さすらいの夢には いつもおまぇが住んでるよ 방랑자의 꿈에는 언제나 그대가 살고 있어요 この手に抱いたとき 儚く影消える 이 손에 안았을 때 허무하게 그림자는 사라져요 砂にまみれて さい果てに 夜を求めた 俺だった 모래투성이가 되어 땅 끝에 밤을 갈구한 나 였었어요 3. さすらいの 恋には 呼べば哀しい こだまだけ 방랑자의 사랑에는 부르면 슬픈 메아리 뿐 ばかだと 笑うなよ 今さら 恋をした 바보라고 웃지 말아요 이제와 새삼 사랑을 했어요 か..

さざんかの宿 / 大川栄策

さざんかの宿 / 大川栄策 1. くもりガラスを 手で拭いて あなた明日が 見えますか 흐려진 유리창을 손으로 닦아서 당신 내일이 보이시나요 愛しても 愛しても あゝ他人の妻 사랑해도 아무리 사랑해도 아~ (난)타인의 아내 赤く咲いても 冬の花 咲いてさびしい さざんかの宿 빨갛게 핀다 해도 겨울 꽃 피어서 쓸쓸한 애기동백 숙소 2. ぬいた指輪の 罪のあと かんでください 思いきり 빼낸 반지의 죄의 자국 깨물어주세요 있는 힘껏 燃えたって 燃えたって あゝ他人の妻 불타올라도 불타올라도 아~ 타인의 아내 運命かなしい 冬の花 明日はいらない さざんかの宿 슬픈 운명의 겨울 꽃 내일은 필요없어요 애기동백 숙소 3. せめて朝まで 腕の中 夢を見させて くれますか 하다못해 아침까지 품에 안겨 꿈을 꾸게 해 주시렵니까 つくしても つくしても あゝ他..

これから / 田川寿美

これから / 田川寿美 1. 春を待たずに終わった恋に 봄을 기다리지 못하고 끝이 난 사랑에 まだ魅かれてる心癒しに 아직 끌리고 있는 마음을 달래려고 何処と決めずに旅に出ました 어디라고 정하지 않고 여행을 떠났어요 何時(いつ)か気づけば雪積み残る 어느샌가 정신을 차리니 쌓인 눈이 남은 無人駅です終着駅は 무인역이에요 종착역은 2. 春待つ宿に一人訪ねて 봄을 기다리는 숙소에 홀로 방문하여 心づくしの人のもてなし 마음을 담은 환대를 받고 里の出湯に温もりました 마을의 온천장에 몸을 따뜻이 했어요 くつろぐ耳にふと水の音 느긋이 쉬는 귀에 문득 물소리 雪のしたです 春の足音 눈의 밑이 군요 봄의 발소리 これからこれからという声が 聞こえます 이제부터, 이제부터라는 소리가 들려와요 いつでも時は今が始まり 雪割草の花心 언제나 시간은 지금이 ..

ごめんよ / 岩出和也

ごめんよ / 岩出和也 1. 風が冷たく 落ち葉を揺らし 男の心を せつなくさせる 바람이 싸늘하게 낙엽을 흔들어 남자의 마음을 애달프게 하네 ばかな男さ 幸せを 捨ててしまった あの時 바보같은 남자군 행복을 팽개치고 말았지 그 때 ごめんよ 別れの 言葉も言わず ごめんよ おまえに 背中向けた夜 미안해 이별의 말도 하지 못하고 미안해 그대에게 등을 돌린 밤 2. 俺の心の 傷跡さえも いつでも笑顔で 包んでくれた 내 가슴의 상처마저도 언제나 웃는 얼굴로 감싸 주었지 ばかな男の 身勝手を 今も悔んで いるのさ 바보같은 남자가 제멋대로 군일을 지금도 후회하고 있단 말이야 ごめんよ おまえに 甘えてばかり ごめんよ せつなく しみる街灯り 미안해 그대에게 어리광만 부렸어 미안해 애달프게 번지는 가로등 불빛 3. 俺のことなど 忘れただろか 誰か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