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듣기 6918

椿の咲く港 / 大沢桃子

椿の咲く港 / 大沢桃子 2018. 5. 23. 발매 1. 女心が 色づくような 赤い椿は 恋の花 여자 마음이 물드는 것 같은 붉은 동백은 사랑의 꽃 何もいらない あなたがいれば 夢を浮かべた 珊琥島(さんごじま) 아무것도 필요 없어요 당신이 있으면 꿈을 띄운 산호섬 恋しい… あなた 椿の咲く港 그리워요... 당신 동백꽃 피는 항구 ** 珊琥島 : 이와테현 오오후나토시의 오오후나토만에 있는 섬이름 2. 寒さ堪(こら)えて 色づくような 赤い椿は 恋の花 추위를 견디어 물드는 것 같은 붉은 동백은 사랑의 꽃 今度逢えたら 打ち明けたいと 祈る月夜の 恋し浜 다음 번 만나게 되면 고백하고 싶다고 기도하는 달밤의 그리운 해변 待ちます… あなた 椿の咲く港 기다려요... 당신 동백꽃 피는 항구 3. 想い焦がれて 色づくような 赤い椿は 恋..

伊勢めぐり / 水森かおり

伊勢めぐり / 水森かおり 1. 風に吹かれる 木の葉のように 夢はこの手を すり抜ける 바람을 날리는 나뭇잎처럼 꿈은 이 손을 빠져나가요 肩を寄せ合う 夫婦岩(めおといわ) 見れば心が 熱くなる 어깨를 서로 기대는 부부바위를 쳐다보니 가슴이 뜨거워지네 おんな旅立ち 伊勢めぐり 胸の 胸のいたみを 道連れに… 여인 여행길 이세순방 가슴의, 가슴의 아픔을 길동무 삼아 2. 尽くし足りない 後悔ばかり 責めて下さい 通り雨 정성 다하지 못한 걸 후회할 뿐 나무라 주세요 지나가는 비 川はせせらぎ 五十鈴川(いすずがわ) そっと想い出 流したい 강은 여울물소리 이스즈강 살며시 추억을 흘려 보내고 싶어요 おんなひとりの 伊勢の旅 今も 今もあなたが 好きだから… 여인 혼자의 이세여행 지금도, 지금도 당신을 사랑하니까... 3. 人は哀しみ 消えてく頃..

ひと夏の経験 / 山口百恵

ひと夏の経験 / 山口百恵 (セリフ) あなたに逢った瞬間 私は何かを感じました 당신을 만난 순간 난 무언가를 느꼈어요 言葉にならない 痛みにも似た 何かを感じました 말로는 할 수 없는 아픔과도 닮은 무언가를 느꼈어요 でも それだけのことでした 私は臆病すぎたのです 하지만 그것뿐이었어요 난 너무 겁이 많았지요 愛が、初めての愛が 怖かったのです 사랑이, 처음으로 찾아온 사랑이 무서웠던 것이에요 1. あなたに 女の子の一番 大切なものを あげるわ 당신에게 여자(아이)의 가장 중요한 것을 드리겠어요 小さな胸の奥にしまった 大切なものを あげるわ 조그마한 가슴속 깊이 간직했던 소중한 것을 드리겠어요 愛する人に 捧げるため 守ってきたのよ 사랑하는 사람에게 바치기 위해 지켜왔지요 汚れてもいい 泣いてもいい 愛は尊いわ 더러워져도 좋아요 울어도..

しのび酒 / 冠二郎

しのび酒 / 冠二郎 1. 口じゃ強がり 云いながら なんであいつを 思い出す 입으로는 강한 척 말하면서 어찌해 그 녀석을 생각하는가 雨が淋しい 裏町の 酒場の隅で しみじみと 비가 쓸쓸한 뒷골목의 술집 한구석에서 절절이 呑んで酔いたい…… ああしのび酒 마셔서 취하고 싶어..... 아~ 님 그리는 술 2. そばにあいつが いるだけで 夢があったよ あの頃は 곁에 그 녀석이 있는 것만으로 꿈이 있었지 그 무렵은 狭いふたりの 部屋だけど こころの花が 咲いていた 비좁은 두 사람의 방일 뿐이지만 마음의 꽃이 피어 있었어 想いめぐらす…… ああしのび酒 생각이 돌고 도네..... 아~ 님 그리는 술 3. 俺が芯から 惚れたのは あいつだけだよ この今も 내가 진심으로 반한 건 그 녀석뿐이었어 바로 지금도 薄い縁の 幸せと 諦めながら 恋しさが ..

母子草 / 津吹みゆ

母子草 / 津吹みゆ 1. 胸にしまった 苦労の数が 가슴에 간직한 수많은 고생이 やせた背中に 書いてある 야윈 어깨에 쓰여 있어요 母の姿が 私の鏡 어머니의 모습이 나의 거울 明日(あした)に続く 道しるべ 내일로 이어지는 이정표 雨に打たれて 色づいて 비를 맞아 물들고 咲いてひそかな 母子草 남모르게 피어난 모자초 2. 歳を重ねて あなたが判る 세월을 거듭해서 당신을 알아요 辛い時ほど なおさらに 괴로울 때일수록 더더욱 骨身(ほねみ)削って なり振り捨てて 뼈를 깎으며 자신은 돌보지 않고 育ててくれた その思い 길러 주셨던 그 마음 無駄にしません この命 헛되이 하지 않겠어요 이 생명을 咲いて愛しい 母子草 꽃피워 사랑스런 모자초 3. 弱音吐いたら 幸せだって 우는 소릴 하면 행복도 逃げて行きます 両手から 달아난단다 양손으로부터 ..

夢桜 / 山本智子

夢桜 / 山本智子 1. 新妻(にいづま)きどりで あ・な・たと呼べば 새색시인 양하며 여보라고 부르니 ちょっと照れてる よこがおが好き 좀 쑥스러워하는 옆얼굴이 좋아요 北向きの あゝ三畳一間(ひとま) 북향의 아~ 한평짜리 단칸방 いいのあなたと 一緒なら 괜찮아요 당신과 함께라면 いつか咲きます 咲かせましょ 언젠가 꽃피워요 피게 하자고요 倖せ 夢桜 행복 꿈 벚꽃을 ** 三畳一間 : さんじょうひとま, 다다미 석장을 깐 방 한 칸 2. ないない尽(づ)くしと あやまらないで 없는 것투성이라고 미안해하지 말아요 それを承知で 惚れたんだもの 그런 걸 잘 알면서 반한 걸요 気にしない あゝなんとかなるわ 신경 쓰지 않아요 아~ 어떻게 잘 되겠지요 傍(そば)にあなたが いるかぎり 곁에 당신이 있는 한 きっと咲きます 咲かせましょ 반드시 꽃피워..

俺に咲いた花 / 原田悠里

俺に咲いた花 / 原田悠里 1. 流れて故郷 もう遠い どしゃぶりつづきに 傘もない 흘러, 흘러 고향은 벌써 저 멀리 장대비 계속되는데 우산도 없네 こんな男の どこがいい 聞けばほんのり 紅をさす 이런 남자의 어디가 좋으냐고 묻고서는 어슴푸레 얼굴 붉히네 素顔の花の 花のいじらしさ おまえはおまえは 俺に咲いた花 맨 얼굴 꽃의, 꽃의 애처로움 당신은, 당신은 내게 핀 꽃 2. やさしい瞼を この俺が ぬらしているのか 夢にまで 다정스런 눈동자를 바로 내가 젖게 하고 있는가 꿈에서까지 眠るおまえの 横顔に 春の来る日を 祈りたい 잠든 당신의 옆얼굴에 봄이 올 날을 기도하고 싶어 枯れるな俺の 俺のこの胸で おまえはおまえは 俺に咲いた花 시들지 마 나의, 나의 이 가슴에서 당신은, 당신은 내게 핀 꽃 3. さすらい暮らしの 寒さより 幸せや..

桜雪川 / 大月みやこ

桜雪川 / 大月みやこ 1. 人の数だけ 幸せが 사람 수만큼 행복이 積ればいいねと 言った人 쌓이면 좋다고 한 사람 ふたり暮らした 桜雪川で 둘이서 살아온 하나유키강에서 あれから二度目の 淋しい春に 그로부터 두 번째 맞는 쓸쓸한 봄에 優しいぬくもり 浮かべています 다정스런 따사함이 떠올라 있어요 2. 生きるつらさに 泣ける日は 사는 괴로움에 눈물이 나는 날은 恋しくなります 腕まくら 그리워져요 당신의 팔베개가 風もつめたい 桜雪川の 바람도 차가운 하나유키강의 岸辺の日暮れに ため息つけば 기슭에 해 질 녘에 한숨을 쉬면 あなたは戻って くれるでしょうか 당신은 돌아와 주시려나요 3. 今も独りと 目じるしに 지금도 혼자라는 표시로 ともした小窓の 薄灯り 불 밝힌 작은 창의 흐릿한 전등 涙こらえて 桜雪川で 눈물을 참고서 하나유키강에서..

おんな春秋 / 伍代夏子

おんな春秋 / 伍代夏子 1. 掘割り伝いの 水の音 수로를 따라 흐르는 물소리를 聞けばあなたの 声になる 들으니 당신의 목소리가 돼요 呼んでください 私の名前 불러주세요 내 이름을 過ぎた昔に ふれあいで 지나간 옛날에 교제 때처럼 おんな春秋 九十九坂 여자의 나이 아흔아홉고개 2. 季節の継ぎ目に みる夢は 계절의 변환기에 꾸는 꿈은 なぜか添えない 夢ばかり 왠지 이룰 수 없는 꿈들뿐 下駄もはかずに 裸足のままで 나막신도 신지 않고 맨발인 채로 追って行きたい 東京へ 쫓아가고 싶어요 도쿄로 おんな春秋 雨まじり 여자의 나이 비가 뒤섞여 3. 寝返りばかりを うちながら 뒤척이기만 하면서 ひとりこの身を もて遊ぶ 혼자서 이 몸을 주체할 길이 없군요 きれいごとなど 欲しくはないわ 겉치레말 따위는 바라지 않아요 三日三晩を 抱きしめ 사흘 ..

しのび雪 / ちあきなおみ

しのび雪 / ちあきなおみ 1. 白粉を空からこぼして 秋の山の湯 雪に埋めたい 분가루를 하늘에서 뿌려 가을 산속 온천 눈으로 파묻고 싶어요 姿隠すしのび宿 あなただけよと燃え尽きる 모습을 감추는 밀회 숙소 당신뿐이라며 다 타 없어져요 2. 人の世のさみしさ知るほど ほそい小指を絡めたくなる 이 세상의 외로움을 아는 만큼 가녀린 새끼손가락을 걸고 싶어요 もみじはしる野わきより 強く抱いてと泣きすがる 단풍잎 흩날리는 태풍보다 강하게 안아달라고 울며 매달려요 ** 野わき : 野分, 초가을에 부는 태풍. 들판의 풀을 가르듯이 강하게 부는 바람이란 뜻 3. 長襦袢ひっそり直して しろい吐息でおこす炭火よ 속옷을 조용히 바로잡고 하얀 한 숨으로 일으키는 숯불이여 冬が来るわしのび雪 離れられない私なの 겨울이 와요 몰래오는 눈 헤어질 수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