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듣기 6918

暗夜航路 / 伍代夏子

暗夜航路 / 伍代夏子 (원창 : 김연자) 1. 生きてゆくのが 下手だから 살아가는 것이 서툴러서 にがさ重ねて 千鳥足 괴로움 거듭하며 갈지자걸음 いいのいいのよ あんた..... 괜찮아요, 괜찮아요 당신..... 風がヒュルヒュル 沁みる夜は 바람이 쌩쌩 스며드는 밤은 錨(いかり)おろして この胸に 닻을 내려줘요 이 가슴에 2. 淋しがりやで 惚れたがり 외로움쟁이로 반하기를 잘해요 なおらないわね 死ぬまでは 고쳐지지 않는 군요 죽을 때까지는 いいのいいのよ あんた..... 괜찮아요, 괜찮아요 당신..... 一夜泊まりの 船だって 하룻밤 정박하는 배이지만 ともす灯かりは 夢灯かり 불 밝히는 등불은 꿈의 등불 3. 苦労ひろって 港町 고생 끝에 닿은 항구도시 やせたおんなの 縄のれん 야윈 여인의 선술집 いいのいいのよ あんた.......

月下美人 / キムヨンジャ

月下美人 / キムヨンジャ 1. 人知れず 夜の闇に咲く 남몰래 밤의 어둠 속에서 피는 悲しい恋の ような花 슬픈 사랑과 같은 꽃 待って待って待って 待ちわびて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리고 애타게 기다려서 甘く甘く甘く 匂い立つ夢 달콤하게, 달콤하게, 달콤하게 향기풍기는 꿈 あなた 愛しても 愛し足りない 당신을 아무리 사랑해도 사랑이 모자라요 白い月下美人 一夜(ひとよ)の命 새하얀 월하미인 하룻밤의 생명 あなた 憎んでも 憎み切れない 당신을 미워하려해도 끝내 미워할 수 없어요 いっそ 心を引き抜いて 차라리 (내)마음을 뽑아내어 さらって欲しい 낚아 채가 주었으면 해요 ** 月下美人 : げっかびじん, 선인장과의 여러해살이풀. 공작선인장. 여름날 밤에 하얗고 큰 꽃송이의 향기 좋은 꽃이 피며, 아침이 되면 시듦. 2. 密やか..

じょっぱりよされ / 長山洋子

じょっぱりよされ / 長山洋子 2018. 6. 27. 발매 1. あんたでなけりゃ 女を棄てる 당신이 아니라면 여자임을 버리겠어요 罪にあらがう 涙は二度と 流しは しない 죄에 맞서겠어요 눈물은 두 번 다시 흘리지 않겠어요 七里長浜(しちりながはま) 人影もない 시치리 나가하마 인적도 없어요 西風(かぜ)は凍(こご)えて 夜通し騒ぐ 바람은 얼어붙으며 밤새도록 소란피워요 盗(と)る気はないが 返す気もない 훔칠 생각은 없지만 돌려줄 마음도 없어요 太棹バチは 糸切るなじる 굵직한 발채는 줄을 끊는다고 힐책해요 じょっぱり よされ 死んでやる 죳파리 요사레 죽어 드리지요 あんた以外は 欲しくない 譲らない 당신 말고는 원하지 않아요 양보하지 않겠어요 ** 七里長浜 : 아오모리현 북서부, 쓰가루반도 서부의 니혼카이에 면한 해안 ** じょっ..

城ヶ崎ブルース / ロス・プリモス

城ヶ崎ブルース / ロス・プリモス 1. ゆかねばならぬ 男がひとり 가지 않으면 안 되는 남자가 한 사람 ゆかせたくない 女がひとり 보내고 싶지 않은 여자가 한 사람 ふたりの恋の 城ヶ崎 두 사람의 사랑의 죠가사키 咲けよ 匂えよ 湯の花すみれ 꽃 피어라 향기 풍겨라 온천의 꽃 제비꽃 あしたのことは 言わないで 내일의 일은 말하지 말아요 ** 城ヶ崎 : じょうがさき, 시즈오카현 이즈반도 남서쪽에 위치한 지역명. 죠가사키해안, 죠가사키 온천등이 있음. 2. いのちのかぎり 愛せたならば 죽을힘을 다해 사랑할 수 있었다면 たったひと夜の 夢でもいいと 단 하룻밤의 꿈이라도 좋다며 わたしを泣かす 城ヶ崎 나를 울리는 죠가사키 霧よかくせよ あのシャボテンの 안개여 감추어다오 저 선인장의 とげよりいたい わかれ風 가시보다 아픈 이별 바람을..

夜空 / 五木ひろし

夜空 / 五木ひろし 1. あの娘 どこに居るのやら 그녀는 어디에 있는 걸까 星空の続く あの町あたりか 별님 밤이 이어지는 저 시가지 근처일까 細い風の口笛が 가느다란 바람소리 휘파람이 恋の傷あとにしみる 사랑의 상처자국에 스며드네 あー あきらめた恋だから 아~ 단념한 사랑이니까 なおさら 逢いたい 逢いたい もう一度 더 한층 만나고 싶어, 만나고 싶어 다시 또 한 번 夜は いつも 独りぼっち 밤은 언제나 외돌토리 2. あの娘 帰っておいでと 그녀 돌아오라고 流れ星に乗せ そっと呼んでみた 별똥별에 실어 살짝 불러 보았지 誰も 答えはしないよ 아무도 대답을 하지 않아요 白い花が 散るばかり 하얀 꽃이 떨어질 뿐 あー とどかない夢だから 아~ 가닿을 수 없는 꿈이니까 なおさら 淋しい 淋しい この胸よ 더 한층 쓸쓸한, 쓸쓸한 이 가슴..

しまなみ海道 / 水森かおり

しまなみ海道 / 水森かおり 1. 愛の終わりを 知ってるように 波も静かに 引いてゆく 사랑의 종말을 알고 있는 듯 파도도 조용히 밀려가요 しまなみ海道 七つの橋は 女ひとりじゃ 遠すぎる 시마나미 바닷길 일곱 다리는 여인 혼자서는 너무 멀어요 募る未練を 鞄につめて 別れ旅です 瀬戸の海 더해가는 미련을 가방에 채워 넣고 이별 여행 떠납니다 세토 바다로 ** しまなみ海道 : 廣島縣 尾道市와 四國의 愛媛縣 今治市까지의 세토내해 섬들을 개성있는 10개의 다리로 연결하고 있는 전장 60km의 바닷길 도로 2. 夢をかさねた 二人の暮らし 知らず知らずに すきま風 꿈을 거듭한 두 사람의 생활 부지불식간에 틈새바람 しまなみ海道 旅路の宿で 手紙書きます さよならの 시마나미 바닷길 여로의 숙소에서 편지를 씁니다 이별 편지를 今もあなたに 逢..

人妻夜雨 / ロス・プリモス

人妻夜雨 / ロス・プリモス 1. 逢う日は着物と 決めてます 만나는 날은 기모노를 입기로 정하고 있어요 あなたの好みの 綸子です 당신이 좋아하는 린즈 비단이에요 いけませんか...いけませんか 안 되나요... 안 되나요 人妻に 人妻に 人妻に 남편이 있는 여자에게, 남의 아내에게, 유부녀에게 むち打つような雨、雨、雨 채찍질하듯 내리치는 비, 비, 비 死ぬまで 女やめません 죽을 때까지 여자임을 그만둘 수 없어요 あー やめません 아~ 그만둘 수 없어요 ** 綸子 : りんず, 무늬를 짜 넣은 두껍고 매끈한 비단, 2. 棘の恋路に 踏みだした 가시밭길 사랑의 길로 발을 내디뎠어요 あとにもさきにも ひけません 뒤로도 앞으로도 물러날 수 없어요 好きですの 好きですの 사랑하는 걸요 사랑하는 걸요 人妻に 人妻に 人妻に 남편이 있는 여..

ジパング / 林あさ美

ジパング / 林あさ美 1. すみ焼き木こりの勘太郎が 庄屋の娘に恋をした 숯쟁이 나무꾼 칸타로가 촌장의 딸을 사랑했다 生まれて初めて恋をした 悲しい恋とは知らないで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랑을 했다 슬픈 사랑인줄은 모르고서 月の夜は切なくて みみずくお山で鳴いた 달 밝은 밤은 안타까워서 부엉이가 산에서 울었다 毎日早よから すみを焼き 一生けんめい 働いた ホッホッホッホッホー 매일아침 일찍이 숯을 굽고 열심히 일했다 호 호 호 호 호~ ※ 北風ビュービュー 戸板をたたきゃ もうすぐ 雪ん子 やってくる 북풍이 휘릭 휘릭 덧 문짝을 두들기면 이제 곧 눈님이 찾아오시지 春まで いっぱい 銭っこためりゃ お馬に ゆられて 嫁に 봄까지 잔뜩 돈을 모으면 말 타고 흔들리며 색시에게 早よう来いや 早よう来いや お馬にゆられて嫁に 빨리 와라 봄아 빨리 ..

ひとり長良川 / 水森かおり

ひとり長良川 / 水森かおり 1. 空は晴れても 心が寒い おんな一人の まよい旅 하늘은 맑게 개어도 마음은 추워요 여인 홀로하는 방황 여행 郡上八幡 遠囃子(とおばやし) 面影だけを 抱きしめて 구죠하치만 멀리서 들려오는 축제 장단소리 그대 그림자를 가슴에 안고 行けば水面に 浮かぶ顔 恋の未練か… 長良川 걸어가니 물위에 떠오르는 얼굴모습 사랑의 미련인가...나가라강 2. 一度あなたに 尋ねてみたい 辛い別れの その訳を 한 번은 당신에게 묻고 싶어요 쓰라린 이별을 한 그 이유를 美濃の柳ヶ瀬 なみだ街 季節に花が 咲くように 미노의 야나가세 눈물의 거리 철따라 계절꽃이 피어나듯이 川は流れて 春を待つ 花はいつ咲く… 私にも 강물은 흘러흘러 봄을 기다려요 꽃은 언제나 피려나... 나에게도 3. いつか二人で 来るはずでした 水の都の こ..

しのぶ坂 / 小桜舞子

しのぶ坂 / 小桜舞子 1. 町を流れる 小さな川に 映るおんなの 春と冬 마을을 흐르는 조그마한 하천에 비치는 여자의 봄과 겨울 ままにならない 人の世を 渡り切れない 渡りたい 마음대로 되지 않은 이 세상을 끝까지 건널 수 없지만 건너가고 싶어요 何度足踏み したのやら 雨も吐息の しのぶ坂 몇 번이나 제자리걸음을 했는지 몰라 비도 한 숨 쉬는 연모의 언덕 2. にわか仕立ての 幸せよりも いいの私は 身の丈で 급히 만든 행복보다도 괜찮아요 나는 내 분수만큼 ましてあなたに 故郷の 同じ匂いを 見るのです 더구나 당신에게선 고향과 같은 향기를 보아요 流れゆく世の 片隅で お酒注ぎ合う しのぶ坂 흘러가는 세상의 한구석에서 술을 서로 따르는 연모의 언덕 3. 人の心は 見えないけれど 心遣いは よく見える 사람의 마음은 보이지 않지만 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