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듣기 6918

湊の酒場 / 椎名佐千子

湊の酒場 / 椎名佐千子 1. あなたと通った 思い出酒場 당신과 함께 다녔던 추억의 주점 今はひとりで 飲んでます 지금은 혼자서 마시고 있어요 面影ゆらゆら お湯割の 당신 옛모습이 아른아른 물탄 술의 湯気の向こうに また 揺れる 김 저편에서 다시 흔들려요 忘れたいのに 会いたくて 잊고 싶은데 만나고 싶어서 涙 海鳴り 湊の酒場 눈물과 해명의 항구 주점 2. 離しはしないと この肩抱いた 떨어지지 않겠다며 이 어깨를 안던 熱い瞳を 信じたの 뜨거운 눈동자를 믿었어요 嘘つき男と 言わないで 거짓말쟁이 남자라고 말하지 말아요 優しかったの 私には 다정했어요 나에게는 あなた思えば せつなくて 당신을 생각하면 괴로워져요 暖簾 浜風 湊の酒場 포렴과 갯바람의 항구 주점 3. 波間の漁火 夜通し揺れて 파도 사이로 보이는 어화는 밤새도록 흔들려..

秋蛍 / 野中彩央里

秋蛍 / 野中彩央里 1. 一人旅して 来たはずなのに いつか未練と 二人連れ... 혼자 길떠나온 여행이었는데 어느 틈에 미련과 둘이서 동행... 一軒宿の湯舟の窓に 季節はずれの 秋螢 외딴 여인숙 욕조의 창문에 철 지난 가을 반딧불이 恋の残り火消せないままの 私を見るよで つらくなる 사랑의 남은 불을 끄지 못한 채인 나를 보는 것 같아 괴로워지네 2. 思い出すのは 良(よ)いことばかり 思い切ろうと つとめても... 생각나는 건 온통 좋았던 일 뿐 생각을 끊으려고 애써보아도... お前も同じ 叶わぬ恋に きっと身を灼く 秋螢 너 또한 똑같이 이루지 못한 사랑에 분명 몸을 태우는 가을 반딧불이 聴いて呉れるか 女の愚痴を 私の心が読めるなら 들어 주겠는가 여인의 넋두리를 내 마음을 읽을 수가 있다면 3. 愛にさよなら 出来ない内は どこ..

めおと桜 / 川中美幸

めおと桜 / 川中美幸 1. 一と 一とが 寄り添いあえば 하나와 하나가 서로 다가붙으면 合縁奇縁の めおと花 천생연분의 부부 꽃 嵐の中でも 月日は 過ぎる 폭풍우 속에서도 내일은 지나가요 ついて 行きます あなたの夢に 따라 가겠어요 당신의 꿈에 しあわせ 探して 歩く ふたり道 행복을 찾아서 걸어가는 두 사람의 길 もう すぐですね... 桜が 咲くのも 이제 금방이군요... 벚꽃이 피는 것도 今年も あなたと 花見酒... なんてね 올해도 당신과 함께 꽃구경 술... 이라니 응 2. 母の言葉は 心のささえ 어머니 말씀은 마음의 지주목 おんなの 生き方 道しるべ 여자가 사는 방식의 길라잡이 幼い わたしに 歌って くれた 어린 시절 나에게 노래해 주셨던 遠い 昔の あの子守唄 아득한 옛날의 그 자장가 ぬくもり 重ねて 渡る きずな橋 온..

涙化粧 / 真木由布子

涙化粧 / 真木由布子 1. 手鏡に涙 隠して 손거울에 눈물을 감추고서 夜の化粧 口紅をさす 口紅をさす 밤 화장으로 입술연지를 발라요 입술연지를 발라요 信じても 逢う瀬短い いで湯妻 믿어도 밀회가 짧은 온천장 아내 この髪 この指 この爪までも 이 머리카락 이 손가락 이 손톱까지도 みんな愛して 欲しいのよ 모두 사랑해 주었으면 해요 2. 綺麗だと 言葉やさしく 예쁘다고 다정한 말로 着物姿を 褒められたいの 褒められたいの 기모노 입은 모습을 칭찬받고 싶어요 칭찬받고 싶어요 盃に思い 溢れる こころ酒 술잔에 연정이 넘치는 마음의 술 その顔 その声 その手の癖を 그 얼굴 그 목소리 그 손버릇을 忘れたくない 私です 잊고 싶지 않은 저예요 3. 弱虫の 涙ぼくろが 못난이의 눈물 점이 みんな知ってる 私の運命 私の運命 모두가 알고 있는 ..

隠れ雪 / 長保有紀

隠れ雪 / 長保有紀 1. 罪の重さか ぼたん雪 죄의 무거움인가 함박눈이 二人の行く手を とおせんぼ 두 사람이 가는 길을 막아서요 噂やつれの つらい恋 소문에 초췌해진 괴로운 사랑 夜にまぎれて 忍び発(だ)ち... 야음을 틈타 몰래 길을 떠나요 たとえ地の果て どこまでも 설령 땅 끝이라도 어디까지라도 雪よ降れ降れ 二人を隠せ 눈아 내려내려 두 사람을 숨겨 줘 2. 眠るあなたに 寄り添って 잠이든 당신에게 가까이 다가가 手と手をつなぐ 仮りの宿 손과 손을 맞잡는 임시 숙소 雪見障子の 薄灯り 눈 구경 장지의 희미한 불빛 心細さに 涙ぐむ... 마음이 불안하여 눈물이 글썽해요 悔いはしません 悔まない 후회는 않아요 후회하지 않아요 雪よ降れ降れ この恋隠せ 눈아 내려내려 이 사랑을 감춰 줘 3. 離れ離れに 汽車を待つ 따로따로 떨어져..

めおと桜 / 川中美幸

めおと桜 / 川中美幸 1. 一と 一とが 寄り添いあえば 하나와 하나가 서로 다가붙으면 合縁奇縁の めおと花 천생연분의 부부 꽃 嵐の中でも 月日は 過ぎる 폭풍우 속에서도 내일은 지나가요 ついて 行きます あなたの夢に 따라 가겠어요 당신의 꿈에 しあわせ 探して 歩く ふたり道 행복을 찾아서 걸어가는 두 사람의 길 もう すぐですね... 桜が 咲くのも 이제 금방이군요... 벚꽃이 피는 것도 今年も あなたと 花見酒... なんてね 올해도 당신과 함께 꽃구경 술... 이라니 여보 2. 母の言葉は 心のささえ 어머니 말씀은 마음의 지주목 おんなの 生き方 道しるべ 여자가 사는 방식의 길라잡이 幼い わたしに 歌って くれた 어린 시절 나에게 노래해 주셨던 遠い 昔の あの子守唄 아득한 옛날의 그 자장가 ぬくもり 重ねて 渡る きずな橋 ..

くれない紅葉 / 岡ゆう子

くれない紅葉 / 岡ゆう子 1. こころを焔(ほのお)が 染めるよに 紅(あか)く彩(いろ)づく 花紅葉 마음을 불길이 물들이듯이 빨갛게 채색을 한 꽃 단풍 好きなあなたを 愛することに 何の遠慮が いるのでしょ 좋아하는 당신을 사랑하는 일에 무슨 사양이 필요한가요 逢いに逢いにゆきたい 今すぐに 女…一途な くれない紅葉(もみじ) 만나러, 만나러 가고 싶어요 지금 당장 여인... 일편단심 다홍색 단풍 2. 湯の町しぐれに 肩寄せて そっと枝折(しおり)戸 あけた夜 온천마을 궂은비에 어깨를 맞대고 가만히 사립문을 열던 밤 たとえ世間が 噂をしても 今はこの恋 離せない 설령 세상에 소문이 나도 지금은 이 사랑 놓을 수가 없어요 誰も誰も見えない あなただけ 情け…ひと色 くれない紅葉(もみじ) 아무도, 아무도 보이지 않아요 당신만 (보여요) 연..

くれないホテル / 西田佐知子

くれないホテル / 西田佐知子 1. あなた知ってる くれないホテル 傷を背負った 女がひとり 당신 알고 있나요 다홍색 호텔을 상처를 짊어진 여자가 홀로 そっとブルース くちずさみ 真紅のベッドに 涙をこぼす 살며시 블루스를 읊조리면서 진홍색 침대에 눈물을 흘려요 ああ くれない くれない 誰が名づけた くれないホテル 아~ 다홍색, 다홍색 누가 이름 붙였나 다홍색 호텔이라고 2. 霧に沈む くれないホテル やぶれた恋に 未練をだいて 안개에 잠긴 다홍색 호텔 실패한 사랑에 미련을 안고 そっとくちびる ふるわせた やせた女の うつろな瞳 살며시 입술을 떨었지 야윈 여자의 공허한 눈동자 ああ くれない くれない 灯りさみしい くれないホテル 아~ 다홍색, 다홍색 불빛이 쓸쓸한 다홍색 호텔 3. 雨の小窓 くれないホテル 朝がくるたび 女は泣いて 비 ..

極楽とんぼ / 真木ことみ

極楽とんぼ / 真木ことみ 1. どしゃぶり続きの 人生も 장대비가 계속되는 인생에도 青空みえる 時がある 푸른 하늘이 보일 때가 있다오 あなたの口ぐせ こみあげて 당신의 입버릇 말에 복받쳐 올라 憎めないわと 手酌酒 미워할 수 없다면서 자작하는 술 恋をなくしても 恋をなくしても 사랑을 잃고서도, 사랑을 잃고서도 ふんわり愛につかまって 두둥실 사랑에 붙잡혀서 私 極楽とんぼです お人好し 난 천하태평이에요 호인이지요 ** 極楽とんぼ : ごくらくとんぼ, 극락 잠자리, 태평스런 사람을 빈정대는 말. 2. 涙で過去を かぞえても 눈물로 과거를 헤아려보아도 しあわせ増える わけじゃない 행복이 늘어날 까닭이 없어요 あなたの想い出 汚したら 당신의 추억을 더럽힌다면 生きる灯りも 消えるから 살아갈 등불도 꺼질 테니까 綺麗事(きれいごと)ばか..

裏町川 / 上杉香緖里

裏町川 / 上杉香緖里 1. 惚れちゃならない 人を好く 반해서는 안 되는 사람을 좋아하는 女の弱さよ 哀しさよ 여자의 약함이여 슬픔이여 信じて夢見て また泣かされて 믿고 꿈꾸다가 다시 울게 되고 うしろ見送る 幸せばかり 뒷모습을 배웅하는 행복뿐 路地の灯揺れてる 裏町川よ 골목길의 등불 흔들리고 있는 뒷골목 강이여 2. 言えば誰かを 傷つける 말하면 누군가를 상처 입히고 言わねば心が 張り裂ける 말하지 않음 심장이 메어터지지요 あなたがいけない 訳ではないの 당신이 나쁜 것은 아니에요 忘れられない 私が悪い 잊지 못하는 내가 나빠요 夜風が身にしむ 裏町川よ 밤바람이 몸에 스미는 뒷골목 강이여 3. 人の心と 川の水 사람의 마음과 강물은 流れてしまえば 戻らない 흘러가 버리면 돌아오지 않아요 はかない浮世の 哀しさ抱けば 부질없는 뜬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