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듣기 6918

こぼれ紅 / 秋岡秀治

こぼれ紅 / 秋岡秀治 1. 百の花より 一つの花に 賭けて 咲くのが 女の真実(まこと) 백 개의 꽃보다 하나의 꽃에 맡기고 피는 것이 여자의 진심 築地河岸(がし) 大川づたい 人目忍んで 寄せ合う肩に 쓰키지 (지명) 강기슭에서 오오카와를 따라 남의 눈을 피해서 붙이는 어깨에 月の雫か こぼれ紅 달빛 방울인가 흘러내리는 붉은 빛 ** 大川 : 도쿄 스미다강의 하류의 별칯. 강 하류가 폭이 넓어 붙혀진 이름 2. 針の筵(むしろ)を 踏むより辛い 芸の厳しさ 険しさ深さ 바늘방석을 밟는 것보다 괴로운 예도의 엄격함 험난함 깊음 成らぬ恋ゆえ 身も世も捨てて 合わせ鏡に 映した夢は 이룰 수 없는 사랑 때문에 자신도 체면도 버리고 맞 거울에 비춘 꿈은 華の舞台の 晴れ姿 화려한 무대의 장한 모습 ** 合わせ鏡 : 앞 거울을 보면서, 등..

この愛に生きて / 前川清

この愛に生きて / 前川清 1. あのひとを愛しては いけないと云われ 그 사람을 사랑하면 안 된다고 말 듣고 旅に出て忘れようと 悩んでもみたが 여행을 떠나서 잊으려고 고민도 해 보았지만 思いきれぬ恋よ 단념할 수 없는 사랑이여 雨の街で人目しのんで 비오는 거리에서 남의 눈을 피하여 愛を告げたあとのしあわせ 사랑을 고백한 뒤의 행복 許されぬ愛だから なおさらつのり 허락되지 않은 사랑이니까 더 한층 심해지고 許されぬ愛だから ひとときに賭ける 허락되지 않은 사랑이니까 한 때에 걸어요 こみあげる涙 복받치는 눈물 2. つかのまのしあわせが はかなくも過ぎて 순간의 행복이 허무하게도 지나가고 しのび寄る夜明けにも 悲しみがあふれ 살며시 다가오는 새벽녘에도 슬픔이 넘쳐흘러 はなれられぬ恋よ 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여 肩を抱いて心かよわせ 어깨를..

天命燃ゆ / 小林幸子

天命燃ゆ / 小林幸子 2023. 5. 3. 발매 1. 風よ生命が 바람이여 생명을 欲しいと泣いた 北の空 원한다며 울던 북녘하늘 生まれた日から 戦う男を 태어난 날부터 싸우는 남자를 守れるならば 捧げます 지켜줄 수 있다면 바치겠어요 水にはらはら 桜はらはら 수면에 나풀나풀 벚꽃이 나풀나풀 あなたへ流れたい 千曲川 당신에게로 떠내려가고 싶어요 胸にしんしん 女しんしん 가슴에 절절이 여자가 절절이 抱いて散らされたい 품고서 스러지고 싶어요 仰げば天空に 真綿の雲が 올려다보니 하늘에 뭉게구름이 駆け渡る 越後は春 달려지나가는 에치고는 봄 ** 千曲川 : ちくまがわ, 나가노현 북동부를 흐르는 강. 니가타현으로 흘러가 시나노가와를 이룸 ** 越後 : えちご, 일본의 옛 지명, 지금의 니가타현의 대부분 2. 瞳閉じれば 눈을 감으면..

こぬか雨 / 伍代夏子

こぬか雨 / 伍代夏子 1. 花の命の 短さ脆(もろ)さ 꽃의 수명의 짧음 부서지기 쉬움 咲いて哀しい 恋の花 피어서 슬픈 사랑의 꽃 去り行く影に しとしとと 떠나가는 그림자에 부슬부슬 女の涙か こぬか雨が降る 여인의 눈물인가 이슬비가 내리네 2. 赤い唇 色さえ褪(あ)せて 붉은 입술 색깔마저 바래서 散るも淋しい 夢の花 지는 것도 쓸쓸한 꿈속의 꽃 抱かれた夜の 幸せを 안겼던 밤의 행복을 冷たく濡らして こぬか雨が降る 차갑게 적시며 이슬비가 내리네 3. 怨む気持ちが 未練に変わる 원망하는 마음이 미련으로 바뀌고 女哀しい 恋の花 여자가 슬픈 사랑의 꽃 もう一度せめて 逢いたいと 다시 한 번 그나마 만나고 싶다고 つぶやく心に こぬか雨が降る 중얼거리는 마음에 이슬비가 내리네 (번역 : 평상심)

こころ花 / 三沢あけみ

こころ花 / 三沢あけみ 1. どんなきれいな花よりも 貴方の 笑顔に 心やすらぐ愛がある 어떤 예쁜 꽃보다도 당신의 웃는 얼굴에 마음이 평온해지는 사랑이 있어요 幸福(しあわせ)うすい私にも 春がきたのねおそ咲きの 행복이 박한 나에게도 봄이 왔어요 늦게 꽃이 피는 生きててよかった 今日までひとり 살아와서 다행이에요 오늘까지 독신으로 2. ひとりじゃ渡れぬ川ならば 私があなたの 錨(いかり)おろした舟になる 혼자서는 건널 수 없는 강이라면 내가 당신이 닻을 내린 배가 될 거예요 女の一番きれいな時を 貴方にささげてみたかった 여자가 제일 예쁜 때를 당신에게 바쳐 보고 싶었어요 ごめんなさいね 過去ある女で 미안해요 과거가 있는 여자라서 3. 女四十路(よそじ)はすぎたけど 死ぬまで青春 愛がこころの十字星 여자나이 마흔은 지났지만 죽을 때까지..

こころ花 / 北野まち子

こころ花 / 北野まち子 1. 玉の輿より 一緒に築く 小さな城で いいと言う 옥가마를 타기보다도 함께 쌓아올리는 작은 성으로 좋다고 하네 こんな男に 一生賭けて 馬鹿な奴だと 抱きよせる 이런 남자에게 일생을 걸다니 바보 같은 녀석이라며 끌어안네 お前は お前は連れ合い こころ花 그대는, 그대는 천생배필 마음의 꽃 ** 玉の輿 : たまのこし, 옥가마, 귀인이 타는 가마. 여자가 결혼 등에 의해 얻는 부귀한 신분 2. 見掛けばかりの 安物指輪 はしゃいでかざす くすり指 허울뿐인 싸구려 반지 신이나서 떠들며 치켜드는 약손가락 習わないのに 故郷の母に 何故か似てくる 手料理も 배우지도 않았는데 고향 엄마와 요리솜씨도 왠지 닮아가네 お前は お前は連れ合い こころ花 그대는, 그대는 천생배필 마음의 꽃 3. 強く見せても やっぱり女 寝顔に..

こころ舟 / 真木ことみ

こころ舟 / 真木ことみ 1. 時代遅れで いいのよと 涙うかべて うなずくおまえ 시대에 뒤떨어졌다고 해도 괜찮다고 하며 눈물을 글썽이며 끄덕이는 당신 愛だ恋だの がらではないが 命あずける 女はひとり 사랑이다 연애다 할 분수는 아니지만 목숨을 맡길만한 여자는 한 사람 惚れた惚れたよ 憂き世の川で 紅い契りの ごころ 舟 반하고 또 반했어 뜬세상의 강에서 굳은 부부언약을 하는 마음의 배 2. 冷えて今夜は 時雨月 春が来るまで 抱かれて眠れ 차가운 오늘 밤은 가을비 계절 봄이 올 때가지 안기어 잠들어라 手酌酒しか 知らない俺が 酒をおまえと ふたりでかわす 손수 따라 마시는 술밖에 모르던 내가 술잔을 당신과 둘이서 주고받네 しみたしみたよ 情けの川で 影を重ねて ごころ舟 젖어든다 젖어들어 인정의 강에서 그림자를 겹치는 마음의 배 3...

こころの海峡 / 夏木綾子

こころの海峡 / 夏木綾子 1. 声を殺して 哭(な)く海鳥よ おまえもひとり 私もひとり 소리를 죽이고 우는 물새야 너도 혼자 나도 혼자 拗(す)ねてはぐれた わけじゃない 夜の暗さが 恐かった 토라져서 떠난 것은 아니야 밤의 어둠이 무서웠단다 あなた恋しい 港宿 灯りを下さい おんなの夢を こころの海峡 당신 그리워요 항구의 숙소 불빛을 주세요 여자의 꿈을 마음의 해협아 2. 浅い眠りに 寝返り打てば 海鳴りさえも 泣くなと叱る 얕은 잠에 뒤척이면 바다울음조차도 울지 말라고 꾸짖네 涙添い寝の ひとり宿 窓を開ければ 日本海 눈물을 곁잠으로 나 홀로 숙소 창문을 열면 니혼카이 揺れる波間の 島灯り 優しさ下さい あの日にように こころの海峡 흔들리는 파도사이로 섬의 등불 상냥함을 주세요 그 날처럼 마음의 해협아 3. 凍えそうです 私の胸は ..

こころの海峽 / 立樹みか

こころの海峽 / 立樹みか 1. 夕日が切なく 淚を染めて 今日も暮れゆく 瀨戶の海 석양이 애달프게 눈물을 물들이며 오늘도 저물어 가는 세토의 바다 伊美の港も 竹田津も 忘れられない 思い出港 이미의 항구도 다케다쓰도 잊을 수 없는 추억의 항구 船が着くたび 夢が舞散る ああ こころの海峽 別れ波 배가 닿을 때마다 꿈이 흩날려요 아~ 마음의 해협 이별 파도 2. ふたりで步いた こ道を行けば 風も泣いてる 夷谷(えびすだに) 둘이서 걷던 이 길을 가니 바람도 울고 있는 에비스 골짜기 そそり立つよな 岩肌に 燃える想いを ぶつけてみても 우뚝 솟아있는 바위에 불타는 그리움을 부딪쳐 봐도 遠いあなたへ 屆く筈ない ああ こころの海峽 別れうた 머나먼 당신에게 가 닿을 리 없네 아~ 마음의 해협 이별 노래 3. 長崎鼻に ひとりで立てば こころ安..

女がひとり / 藤あや子

女がひとり / 藤あや子 (원창 : 北島三郎) 1. あなたを死ぬ程 愛したことは 당신을 죽도록 사랑한 것은 今でも本当に 幸せでした 지금도 정말로 행복이었어요 季節(とき)は流れて 十年過ぎた 세월은 흘러서 십년이 지났어요 辛かった 辛かった 女がひとり 괴로웠어요, 괴로웠어요 여자가 혼자서 仮の塒(ねぐら)は 雨ばかり 잠시 머문 둥지엔 비가 내릴 뿐 2. あなたを一度は 怨みもしたが 당신을 한번은 원망도 했지만 やっぱり切れない 未練の心 역시 끊을 수 없는 미련의 마음 寒い北風 吹く今頃は 차가운 북풍이 불어오는 요즈음은 辛いのよ 辛いのよ 女がひとり 괴로워요, 괴로워요 여자가 혼자서 胸の傷(いた)みに すきま風 가슴의 상처자국에 틈새 바람이 3. あなたと暮らして はじめて知った 당신과 함께 살며 비로소 알았지요 人の情の 気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