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듣기/쇼와엔카 1021

あずさ2号 / 狩人

あずさ2号 / 狩人 1. 明日私は 旅に出ます あなたの知らない ひとと二人で 내일 나는 여행을 떠나요 당신이 모르는 사람과 둘이서 いつかあなたと 行くはずだった 春まだ浅い 信濃路へ 언젠가 당신과 함께 가려했던 아직은 이른 봄의 시나노지로 行く先々で 思い出すのは あなたのことだと わかっています 가는 곳, 곳에서 생각나는 건 당신의 모습이란 걸 잘 알고 있어요 そのさびしさが きっと私を 変えてくれると 思いたいのです 그런 외로움이 틀림없이 나를 변하게 해 줄 것이라고 생각하고 싶어요 さよならは いつまでたっても とても言えそうに ありません 이별의 말은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도저히 말 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아요 私にとって あなたは今も まぶしいひとつの 青春なんです 내게 있어서 당신은 지금도 하나의 눈부신 청춘이랍니다 8時ち..

京都から博多まで / 藤圭子 

京都から博多まで / (원창) 藤圭子 1. 肩につめたい 小雨が重い 思いきれない 未練が重い 어깨에 차가운 가랑비가 무거워요 단념할 수 없는 미련이 무거워요 鐘が鳴る鳴る 哀れむように 馬鹿な女と云うように 종이 울리네 울리네 불쌍히 여기듯이 바보같은 여자라고 하듯이 京都から博多まで あなたを追って 西へ流れて行く女 교토로부터 하카타까지 당신을 쫓아서 서쪽으로 흘러가는 여자 2. 二度も三度も 恋したあげく やはりあなたと 心にきめた 두 번이나 세 번이나 사랑한 끝에 역시 당신이라고 마음 먹었지요 汽車が行く行く 瀬戸内ぞいに 沈む気持をふり捨てて 기차가 달리고 달리네 세토우치해변을 우울한 기분을 떨쳐 버리고 京都から博多まで あなたを追って 恋をたずねて行く女 교토로부터 하카타까지 당신을 쫓아서 사랑을 찾아가는 여자 3. 京都育ちが..

恋の町札幌 / 石原裕次ろう

恋の町札幌 / 石原裕次ろう 1. 時計台の 下で逢って 私の恋は はじまりました 시계탑 밑에서 만나 나의 사랑은 시작되었지요 だまってあなたに ついてくだけで 私はとても 幸せだった 말없이 당신을 쫓아가는 것 만으로 난 너무나도 행복했었지요 夢のような 恋のはじめ 忘れはしない 恋の町札幌 꿈과같은 사랑의 시작 잊지 않아요 사랑의 도시 삿뽀로 2. 初めて恋を 知った私 やさしい空を 見上げて泣いたの 처음으로 사랑을 안 나 상냥한 하늘을 쳐다보며 울었지요 女になる日 だれかの愛が 見知らぬ夜の 扉を開く 여자가 되는 날 누군가의 사랑이 알 수 없는 밤의 사립문을 열어요 私だけの 心の町 アカシアも散った 恋の町札幌 나 만의 마음의 도시 아카시아도 진 사랑의 도시 삿뽀로 3. 淋しい時 むなしい時 私はいつも この町に来るの 외로운 때에 공..

浪曲渡り鳥 / 美空ひばり

浪曲渡り鳥 / 美空ひばり 1. 旅の心を引かれるままに いつか覺えた浪花節 여로의 마음이 끌리는 대로 어느 샌가 익혀 버린 나니와 가락 恋の痛みを翼に抱いて 飛べば淋しい山や川 사랑의 아픔을 날개에 품고서 날면 외로운 산과 강 あ~ 涙一節 渡り鳥 아~ 눈물로 한 곡조 떠돌이 악사 2. 喉のしぶさは母さんゆずり 空の星さえ聞き惚れる 구성진 목소리는 어머니가 물려주신 것 밤하늘의 별 조차 듣고 반하네 今じゃ故郷の噂は遠い 風に聞いても分からない 지금은 고향 소식 멀어지고 바람에게 물어봐도 알지 못하네 あ~ 未練 三味線 渡り鳥 아~ 미련의 샤미센 떠돌이 악사 3. 秋の関東 吹雪の越後 どこで迎えるお正月 가을의 칸토 눈보라의 에치고 어디에서 맞을 건가 새해 아침을 暖簾酒場のお宅に呼ばれ 積もる苦労の引き語り 포렴 주막의 주인에게 불..

女の横顔 / 増位山太志郎

女の横顔 / 増位山太志郎 1. なぜだかこのごろ ひとりで夜の街 さまよい歩く くせがついたよ 왜 그런지 요즈음 혼자서 밤 거리를 방황하며 걷는 버릇이 생겼어 はぐれ者のように 酔いしれ グラスゆすり またもあおって 외떨어진 사람처럼 만취해 술잔을 흔들어 또다시 들이키고 別れまぎわの おまえの白い 横顔を 想い出す 이별하던 그 순간의 창백한 그대의 옆얼굴을 떠올리곤 하네 2. あの日の別れは 理由などなかったさ 大人の恋の しゃれたさよなら 그 날의 이별은 이유 같은 건 없었다오 어른스런 사랑의 멋부리기 이별인가 やがて恋もしては みたけど こころもえず どこか悲しい 그럭저럭 사랑도 해 보았지만 마음은 타오르지 않고 어딘지 슬퍼만지네 暗い酒場の とまり木ゆれて おまえだけ 想い出す 어두운 술집 안 횃대의자 흔들려 그대만이 자꾸만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