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듣기/쇼와엔카 1021

夫婦きどり / 牧村三枝子

夫婦きどり / 牧村三枝子 1. 抱けばそのまま 腕の中 とけて消えそな あゝおまえ 안으면 그대로 가슴 속에서 녹아서 없어질 것같은 아~ 그대 夫婦みたいに 暮らしたい せめて三日でもねえという 부부인 것처럼 살고 싶어요 하다못해 삼일이라도 응 여보라고 말하는 おまえに うそはつけない 그대에게 거짓말은 할수가 없어 2. 爪をかむくせ その癖も いつか忘れた あゝおまえ 손톱을 깨무는 버릇 그 버릇도 언제부턴가 잊어버린 아~ 그대 買った揃いの お茶わんに 夢がさめなけりゃねえという 사온 한 벌의 밥공기에 꿈이 깨지 않으면 좋겠어요 응 여보라고 말하는 おまえの 顔がまぶしい 그대의 얼굴이 눈이 부셔 3. 肩で甘えて ついてくる 白いうなじの あゝおまえ 어깨로 응석부리며 따라오는 하얀 목덜미의 아~ 그대 襟をあわせて 寂しそに 雨になるかし..

ともしび / 八代亜紀

ともしび / 八代亜紀 1. あなたの命の ともしびが もうすぐ消えると 聞かされた 당신의 생명의 등불이 이제 곧 꺼질거라고 들었지요 あゝ編みかけの カーディガン それが出来たら 夜明けの釣りも 아~ 짜고 있던 가디간 그것이 다 만들어지면 새벽녘 낚시도 もう寒くはないねと 더 이상 춥지 않을 거라며 細くなった手で 私の手を 握る あなた・・・ 가늘어진 손으로 내 손을 잡는 당신..... 明るく笑って あなたをだまし 밝게 웃으며 당신을 속이며 ただ祈るだけの 私でした 그저 기도를 할 뿐인 나였어요 2. なんにも知らずに この春の 桜の花びら 散る頃は 아무것도 모른 채 이 봄의 사쿠라 꽃잎이 질 무렵 あゝ教会で 鐘が鳴る 白いドレスの 花嫁衣装 아~ 교회에서 종이 울려요 하얀 드레스의 신부 의상을 早く見たいと はしゃいで 빨리 보고 싶다..

たそがれの恋 / 西田佐知子

たそがれの恋 / 西田佐知子 1. 汽笛の音が 窓ごしに ものうくひびく 港のホテル 뱃고동 소리가 창 너머로 나른하게 울리는 항구 호텔 男と女の 仲なんて なるようにしか ならないわ 남자와 여자의 사이라는 건 될 대로 밖에 되지 않아요 いいの今さら どうでもいいの もう 恋なんて 괜찮아요 이제 와서 아무래도 좋아요 이제 사랑 같은 건 2. タバコの灰が 足もとに ぽとりと落ちた 港のホテル 담뱃재가 발 언저리로 툭하고 떨어지는 항구 호텔 ひとりで悩んで 苦しんで なんだかとても 疲れたわ 혼자서 고민하고 괴로워하며 어쩐지 아주 피곤해 졌어요 何をするのも めんどくさくて もう いやなのよ 무엇을 하는 것도 귀찮아져서 이제 아주 싫어요 海から吹いて くる風も 日暮れにやんだ 港のホテル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도 해질녘에 그친 항구 호텔 ミ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