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듣기/헤이세이엔카 5777

片瀨波 / 井上由美子

片瀨波 / 井上由美子 1. 船は出てゆく あなたを乘せて 배는 떠나가네 당신을 싣고 つれていってと 叫んでみても 데리고 가달라고 외쳐 보아도 椿散る散る 哀愁港 동백꽃 흩날리는 애수의 항구 だめよだめです 行かないで 안돼요, 안돼요 가지 마세요 伊豆の下田の 片瀨波 이즈 시모다의 가타세나미 ** 下田 : しもだ, 시즈오카현의 이즈반도 남동부에 위치한 항구도시. ** 片瀨波 : かたせなみ, 한쪽으로만 밀려오는 파도, 여기서는 짝사랑을 은유한 말. 모래사장이 지극히 완만한 경우 밀려온 파도의 힘이 약해져 되밀려 나갈 무렵, 새로운 파도가 밀려오게 되므로 가타세나미가 됨 2. たった一言 別れを告げて 단지 한 마디 작별을 고하고 女泣かせる 無情の船よ 여인 울리는 무정한 배여 思いきれない 哀愁港 단념할 수 없는 애수의 항구..

流れ星 / 上杉香緒里

流れ星 / 上杉香緒里 1. 恋の痛手の 深傷は 治せないのね 重ね着しても 사랑의 상처 깊은 상흔은 고쳐지지 않아요 옷을 껴입어도 ひざを抱き またあんた 思わず呼んだ 夜空のはてに 무릎을 안고 다시 당신 나도 몰래 불렀어요 밤하늘의 끝에 ひとつ涙の 流れ星 한 줄기 눈물의 별똥별 2. あれは去年の 夜祭りに 買ってもらった ガラスの指輪 그건 작년의 밤축제에서 사 주신 유리반지 しあわせの 夢かざり 許されるなら やり直したい 행복의 꿈 장식 허락된다면 다시 시작하고 싶어요 いのち新たに もう一度 생명 새롭게 다시 또 한 번 3. 女ひとりは 肌さむく ねむれないから 温めに来て 여인 혼자서는 으스스 추워서 잠들 수 없으니까 따뜻하게 해주러 와요 遣(や)る瀬ない この願い 届けておくれ あんたの胸に 안타까운 이 소원 전해 주어요 당신의..

今治みれん雨 / 北野まち子

今治みれん雨 / 北野まち子 1. 忘れたはずの 人なのに 面影揺れます 波の上 잊었다고 생각한 사람이건만 그대 모습 아른거려요 파도위에 別れて半年 こんなにも 近くて遠い あなたです 헤어지고 반년 이토록 가깝고도 먼 당신입니다 瀬戸内 今治 日暮れて 暮れて 胸に降ります みれん雨 세토우치 이마바리 해 저물어, 저물어 가슴에 내립니다 미련 비가 ** 瀬戸内 : 瀬戸内海 및 그 연안지방. 해상교통이 예부터 발달하여, 연안에 포구가 번창 ** 今治 : いまばり, 에히메현 북부에 위치한 포구. 구루시마해협에 면해 있음 2. 恋などしない つらいだけ わかっていながら 夢を見た 사랑 같은 것 하지않아요 괴로울 뿐이지 잘 알고 있으면서 꿈을 꾸었어요 笑顔の優しさ やすらぎは 今では誰の ものですか 웃는 얼굴의 다정함 편안함은 지금은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