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で一生終わりたかった / 島津亜矢 1. 甘い恋など まっぴらごめん 親のない子の 見る夢は 달콤한 사랑 같은 건 정말 질색 부모 없는 아이가 꾸는 꿈은 小さな貨物船(カーゴ)に 乗り組んで 港港で 恋をして 조그마한 화물선의 선원이 되어 항구, 항구에서 사랑을 하고 海で一生 終わりたかった 바다에서 한 평생을 마치고 싶었어 2. 五体(からだ)こわして 船から降りて 陸(おか)にあがった かっぱだよ 온 몸에 탈이나 배에서 내려 뭍으로 올라온 캇빠에요 海原(うなばら)遠く 眺めては 無念残念 くやし泣き 망망대해를 저 멀리 바라다보니 원통하고 애통해서 분한 울음이 海で一生 終わりたかった 바다에서 한 평생을 마치고 싶었어 ** かっぱ : 河童, 상상속의 동물. 수륙 양생(水陸両生). 생김새는 4~5세의 아이 같고, 얼굴은 범을 닮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