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듣기/헤이세이엔카 5777

雨の奥飛騨路 / 西方裕之

雨の奥飛騨路 / 西方裕之 1. 啼いて飛び立つ 雷鳥の 聲もさびしい 山の驛 울면서 날아 오르는 뇌조의 울음소리도 외로운 산간 역 逢う瀨せつなく いのちを燃やし 今朝は別れて 行く人よ 만남도 애절하게 생명을 태우고 오늘 아침엔 이별하고 떠날 사람아 いかないで いかないで 雨の奥飛騨路 가지 말아요, 가지 말아요 비내리는 오쿠히다지 2. 逢えばうれしい 人だけど つらい別れを 連れてくる 만나면 반가운 사람이지만 괴로운 이별을 동반해 오네 夜に浮んだ 赤提灯で 夢を注がれて 飮むお酒 밤거리에 떠오른 주막에서 꿈을 부어서 마시는 술 いかないで いかないで 雨の奥飛騨路 가지 말아요, 가지 말아요 비내리는 오쿠히다지 3. 身体ひとつで もどれたら ここでおまえと 出直そう 알몸 하나로 돌아온다면 여기서 너와 다시 시작해보자고 そんな言葉に ..

かもめ屋主人 / 永井裕子

かもめ屋主人 / 永井裕子 1. 朝の光に染まり はぐれ鴎がとんだ 今日はどこへ行く どこへ行く 아침 햇살에 물들면서 외떨어진 갈매기가 날랐네 오늘은 어디로 가나, 어디로 가나 みじかい夢ばかり 心にのこし さよならもいわないで手を振った 짧은 꿈만 가슴에 남기고 안녕이란 말도 않고 손을 흔들었지 あなたを見送って わたし一人で かもめ屋主人 당신을 떠나보내고 나 혼자서 갈매기집 주인 2. 港近くの店を 若い身空でついで 恋を捨てました 捨てました 항구 근처의 가게를 젊은 몸으로 이어받고 사랑을 버렸어요, 버렸어요 鴎になれるなら 今すぐなって 果てしない旅路でもいとわずに 갈매기가 될 수 있다면 지금 바로 되어 끝이 없는 여로지만 마다않고 追いたくなるけれど わたし一人で かもめ屋主人 따라가고 싶지만 나 혼자서 갈매기집 주인 3. 季節が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