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女川 ~みなのがわ~ / 山本あき 1. 恋の哀しみ 知り過ぎいても 사랑의 슬픔을 너무나 잘 알고 있지만 慣れることない 一人の淋しさ 익숙해지지 않는 혼자만의 외로움 宵の筑波嶺(つくばね) 谷間も消えて 저녁나절의 쓰쿠바산 골짜기도 사라지고 針ひとつの痛み 胸のときめきか 바늘로 찌르는 듯한 아픔은 가슴의 설렘일까 ああ さらさら流る 秋の男(ひと) 아~ 졸졸 흐르는 가을의 남자 しんしん積もる 冬の女(ひと) 소복소복 쌓이는 겨울의 여자 それでも待ちます 目を閉じて 그래도 기다려요 눈을 감고서 誘ってください あなたから 날 불러내 주어요 당신이 ** 筑波嶺 : 筑波山의 옛 이름, 이바라키현 남서부 쓰쿠바시에 있는 산으로, 봉우리는 두 개로 나누어져있고, 서쪽을 男体(なんたい)산, 동쪽을 女体(にょたい)산 이라고 함. 쓰쿠바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