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듣기 6918

湖愁 / 松島アキラ

湖愁 / 松島アキラ 1. 悲しい恋の なきがらは そっと流そう 泣かないで 슬픈 사랑의 유해는 살며시 흘려보내요 울지를 말고 かわいあの娘よ さようなら たそがれせまる 湖の 귀여운 여인이여 안~녕 황혼이 다가 오는 호수의 水に浮かべる 木の葉舟 물위에 띄우는 일엽편주 2. ひとりの旅の 淋(さび)しさは 知っていたのさ 始めから 나 홀로 여행이 쓸쓸하다는 건 잘 알고 있었지 처음부터 はぐれ小鳩か 白樺の こずえに一羽 ほろほろと 길 잃은 새끼 비둘기인가 자작나무 가지에 한 마리 꾸르르르 泣いて涙で 誰を呼ぶ 울면서 눈물로 그 누굴 찾나 3. 夕星一つ また一つ ぬれた瞳を しのばせる 저녁별 하나 또 하나 젖은 눈동자를 몰래 감추네 思い出すまい なげくまい 東京は遠い あの峰を 생각하지 않을 거야 한탄하지 않을 거야 도쿄는 머나먼 저..

おまえとおれ / 杉良太郎

おまえとおれ / 杉良太郎 1. そんなに 好きじゃなかったんだよ 初めはさ 그렇게 좋아하진 않았었지 처음에는 말이야 それほどいい女でも ないお前にさ 그 정도로 좋은 여자도 아닌 너에게 말이야 どうかしてたよ 俺も だけどこれが 男と女かな 어떻게 됐던 거야 나도 하지만 이것이 남자와 여자인 것인가 俺しかないんだね 俺しかないんだね お前には 나밖에 없다구 나밖에 없다구 너에게는 2. なんにもできないお前に なんで惚れたのか 아무것도 못하는 너에게 어째서 반했는지 몰라 他にも好きな女が ああ いたのにさ 그밖에도 좋아하는 여자가 아~ 있었는데 말이야 どうかしてたよ 俺も だけど幸福に してみたかった 어떻게 됐던 거야 나도 하지만 행복하게 해 주고 싶었어 俺しかないんだね 俺しかないんだね お前には 나밖에 없다구 나밖에 없다구 너에게는 ..

おまえさがして / 小金澤昇司

おまえさがして / 小金澤昇司 1. 逢いたかったぜ ばかやろう...! 何處で泣いてた 만나고 싶었어 바보같은 녀석...! 어디에서 울고 있었나 噂たぐって 選 おまえ探したぜ 소문을 더듬어서 동으로 서로 너를 찾았지 泣くなもう二度と 俺をはなすなよ 울지 마 두 번 다시 나를 떠나지 마 生きてくれたら それで それでいい 살아있어 주기만 하면 그것으로, 그것으로 됐어 2. 瘦せてやつれて ばかやろう...! 苦勞したんだろ 마르고 수척했군 바보같은 녀석...! 고생 많이 했을 거야 飮んで語ろか 二年振り なみだ洗い酒 마시며 이야기할까 이 년 만에 눈물을 닦아내는 술을 どこに置いてきた あんないい笑顔 어디에 두고 왔어 그렇게 예쁜 웃는 얼굴을 思いだすまでよ 抱いて 抱いてやろ 그 얼굴이 생각날 때까지 안아, 안아 줄거야 3. 何も云..

おまえがいたから俺がいる / 小金沢昇司

おまえがいたから俺がいる / 小金沢昇司 1. こんな男の どこがいい 이런 남자의 어디가 좋으냐고 酔いにまかせて 聞いてみる 술기운을 빌려 물어 보네 交(かよ)う情けの 差し向かい 오가는 정을 마주하며 かけた苦労は 詫びても足りぬ 끼친 고생은 사죄해도 모자라 雨風しのいで これからも…‥ 비바람을 참고 견뎌 앞으로도..... おまえがいたから 俺がいる 俺がいる 그대가 있었기에 내가 있어 내가 있어 2. 渡る世間に つまずいて 세상살이에 좌절하고 自棄(やけ)を起こした 夜もある 자포자기를 한 밤도 있어 そばで支えて くれた奴(やつ) 옆에서 날 지탱해준 녀석(여인) 受けた真心 忘れはしない 받은 참마음은 잊지 않아 小さな幸せ 夢に見て…‥ 조그만 행복을 꿈에 보며..... おまえがいたから 俺がいる 俺がいる 그대가 있었기에 내가 있어..

おぼろ月 / 多岐川舞子

おぼろ月 / 多岐川舞子 1. 俺の故郷で 苦労をするか 酔ったふりして 肩抱くあなた 내 고향에서 고생을 해 줄래 취한 척 하면서 어깨를 안는 당신 ふたり暮らせりゃ どこでもいいわ... 一から出直す 女の春に 두 사람이 살 수 있다면 너무 좋아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여자의 봄에 おぼろ月夜の... ぼろ月夜の... うれしい泣き 어스름 달밤의... 어스름 달밤의... 기쁜 울음 2. つらい噂も なみだの雨も 過ぎてしまえば 想い出ばなし 괴로운 소문도 눈물의 비도 지나가 버리면 추억 이야기 いいのこのまま 飲みほしましょう... 今夜のお酒は 心にしみる 좋아요 이대로 다 마셔 버려요... 오늘 밤의 술은 마음에 사무쳐요 おぼろ月夜の... おぼろ月夜の... さし向かい 어스름 달밤의... 어스름 달밤의... 부부겸상 (서로 ..

オホーツク海岸 / 川野夏美

オホーツク海岸 / 川野夏美 1. 悲しみを 捨てるなら 雪の舞う 北の旅がいい 슬픔을 버리는 거라면 눈이 흩날리는 북녘 여행이 좋아요 流氷が キュルキュルと 哭くという 北の海がいい 유빙이 끄윽. 끄윽 운다고 하는 북녘의 바다가 좋아요 白い 白い 白い 氷の海で 過去の恋と サヨナラするの 하얀, 하얀, 하얀 얼음 바다에서 과거의 사랑과 이별을 해요 だからあなたは あなたの道を 步いてください 私を忘れて... 그러니까 당신은 당신의 길을 걸어가 줘요 나를 잊고서... 2. こころから 愛してた そのことに 噓はないけれど 진심으로 사랑을 했어요 거기엔 거짓이 없지만 斜里の駅 過ぎたなら 想い出は いつか風の中 샤리역을 지나면 추억은 어느새 바람 속으로 白い 白い 白い 氷の帶も 春になれば 沖へと向かう 하얀, 하얀, 하얀 얼음 띠도 ..

キャラバン / 中条きよし

キャラバン / 中条きよし 1. もしも かなう ことなら 世界中で 一番 혹시나 그리 될 수 있는 거라면 이 세상에서 가장 愚か者と いわれよう 멍텅구리라고 불리겠지요 たった一人だけの ために 生きて 死んだ 단지 한사람만을 위해서 살다가 죽은 馬鹿な 奴と 云われよう 바보 같은 놈이라고 불리겠지요 変らぬものを 人はどれほど 변하지 않는 것을 사람들은 얼마나 数えられると 云えよう 헤아릴 수가 있다고 말할 수 있나요 キャラバン 星さえも 命 定めなく 캐러밴 별 조차도 목숨을 정하지 못하고 キャラバン 人の世は 全て 移り行く 캐러밴 인간세상은 죄다 변해가지요 キャラバン この愛は そう奇跡への 캐러밴 이 사랑은 그래요 기적으로의 旅、夢 여행, 꿈 2. もしも君が 望めば 山も河も 動かし 만약 그대가 원한다면 산도 강도 움직여서 大..

桜 ・道標 / 多岐川舞子

桜 ・道標 / 多岐川舞子 1. ついて行きます もう迷わずに 따라 가겠어요 이제 더는 망설이지 않고 あなたの背中が あゝ 道標 당신 뒷모습이 아~ 길잡이 さくら堤の 雪洞(ぼんぼり)に 雪洞に 벚나무 제방둑 등롱에, 등롱에 愛 ほんのりと 二人連れ 사랑 은은하게 두사람 동행 私 三十路(みそじ)の春を いま 나 서른 살의 봄을 지금 咲いて心は 八重桜(やえざくら) 꽃피어 마음은 겹벚꽃 ** 三十路 : 서른 살, 삽십 줄에 들어선 나이 ** 八重桜 : 겹꽃이 피는 벚나무로, 다른 벚나무보다 늦게 개화, 꽃빛깔은 연한 홍색, 연한 황색등을 띠며 화려함 2. 絵筆抱(いだ)いて みつめるあなた 화필을 쥐고 바라보는 당신 無口な瞳に あゝ 愛をみた 말 없는 눈에서 아~ 사랑을 보았어요 どこか似た者 惹かれあい 惹かれあい 어딘가 닮은 ..

白河慕情 / 真咲よう子

白河慕情 / 真咲よう子 1. ふたりで差した 恋傘あずけ 둘이서 받쳤던 사랑우산을 맡기고 ひとりで辿(たど)る 南湖のほとり 홀로 찾아가는 난코 호숫가 気がつきゃ肩に 未練の雨が 정신이 드니 어깨에 미련의 비가 つらい心を 締めつける 괴로운 가슴을 옥죄어 와요 明日(あした)の夢が あしたの夢が 내일의 꿈이, 내일의 꿈이 波間に消える… 白河慕情 물결사이로 사라져요... 시라카와 모정 ** 南湖 : 후쿠시마현 시라카와시에 있는 호수, 난코공원 ** 白河 : しらかわ, 후쿠시마현 남부에 있는 시 2. あの日を思い 元湯の甲子(かし)に 그 날을 생각하며 모토유 가시온천으로 消えては浮かぶ あなたの声が 사라졌다가 떠올라요 당신의 목소리가 枕を濡らす 涙の露が 베개를 적시는 이슬같은 눈물이 頬に広がる 冷えさせる 뺨으로 번져 차갑게 ..

桜雪川 / 大月みやこ

桜雪川 / 大月みやこ 1. 人の数だけ 幸せが 사람 수만큼 행복이 積ればいいねと 言った人 쌓이면 좋다고 한 사람 ふたり暮らした 桜雪川で 둘이서 살아온 하나유키강에서 あれから二度目の 淋しい春に 그로부터 두 번째 맞는 쓸쓸한 봄에 優しいぬくもり 浮かべています 다정스런 따사함이 떠올라 있어요 2. 生きるつらさに 泣ける日は 사는 괴로움에 눈물이 나는 날은 恋しくなります 腕まくら 그리워져요 당신의 팔베개가 風もつめたい 桜雪川の 바람도 차가운 하나유키강의 岸辺の日暮れに ため息つけば 기슭에 해질녘에 한숨을 쉬면 あなたは戻って くれるでしょうか 당신은 돌아와 주시려나요 3. 今も独りと 目じるしに 지금도 혼자라는 표시로 ともした小窓の 薄灯り 불 밝힌 작은 창의 흐릿한 전등 涙こらえて 桜雪川で 눈물을 참고서 하나유키강에서 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