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듣기/헤이세이엔카 5777

しのび酒 / 冠二郎

しのび酒 / 冠二郎 1. 口じゃ強がり 云いながら なんであいつを 思い出す 입으로는 강한 척 말하면서 어찌해 그 녀석을 생각하는가 雨が淋しい 裏町の 酒場の隅で しみじみと 비가 쓸쓸한 뒷골목의 술집 한구석에서 절절이 呑んで酔いたい…… ああしのび酒 마셔서 취하고 싶어..... 아~ 님 그리는 술 2. そばにあいつが いるだけで 夢があったよ あの頃は 곁에 그 녀석이 있는 것만으로 꿈이 있었지 그 무렵은 狭いふたりの 部屋だけど こころの花が 咲いていた 비좁은 두 사람의 방일 뿐이지만 마음의 꽃이 피어 있었어 想いめぐらす…… ああしのび酒 생각이 돌고 도네..... 아~ 님 그리는 술 3. 俺が芯から 惚れたのは あいつだけだよ この今も 내가 진심으로 반한 건 그 녀석뿐이었어 바로 지금도 薄い縁の 幸せと 諦めながら 恋しさが ..

男の未練 / 新沼謙治

男の未練 / 新沼謙治 1. お前と別れて 放浪らう心 思い出ばかりが ついてくる 자네와 헤어지고 방황하는 마음 추억만이 따라서 오네 星も見えない 積木の都会は 風の便りも 届きはしない 별도 보이지 않는 빌딩숲 도시는 풍문조차 와 닿지 않아 あゝ忘れられない 酒のせいではないけれど 아~ 잊을 수가 없어 술 탓은 아니지만 男の未練は 切ないものさ 倖せならば 倖せならば それでいいけれど 남자의 미련은 애달픈거야 행복하다면, 행복하다면 그걸로 좋으련만 2. 淋しさだけを 埋めるために 女のぬくもり 借りたけど 외로움만을 메우기위해 여자의 온기를 빌렸지만 たったひとつの 季節も越せず 通りすがりの 情で終る 단지 한 계절도 넘기지 못한 채 스쳐 지나가는 정으로 끝났어 あゝ忘れられない いまもお前のうしろ影 아~ 잊을 수가 없어 지금도 너의 뒷..

雨の夜汽車 / 池田輝男

雨の夜汽車 / 池田輝男 1. 長岡(ながおか)駅から 寺泊(てらどまり) 乗換駅は 始発駅 雨模様 나가오카 역에서 테라도마리까지 환승역은 시발역 비가 내릴 듯 하네 窓の向こうに 君の影 そんな筈ない ひとりの旅は 차창 너머로 그대의 모습 그럴 리가 없어요 혼자만의 여행은 遅くはないない 遅くない 雨の夜汽車は 十時発 늦지는 않아, 않아 늦지 않아요 비 내리는 밤기차는 10시 발 2. 線路の軋(きし)みか つぶやきか しぶきにむせぶ 旅の駅 町あかり 선로의 삐꺽거림인가 중얼거림인가 눈보라에 목메어 우는 여행역 시가지 등불 あんな愛(いと)しい 女(ひと)なのに どうして別れた ばかだよ俺は 그처럼 사랑스런 사람이건만 어째서 헤어졌나 바보이군 나는 遅くはないない 遅くない 雨の夜汽車は 闇の中 늦지는 않아, 않아 늦지 않아요 비 내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