夜明け前 / 大川栄策 1. この海を渡ったら 傷が癒えますか 이 바다를 건넌다면 상처가 아물겠나요 このお酒 飲みほせば 忘れられますか 이술을 죄다 마시면 잊을 수가 있겠나요 さよならあなた ただひとり 안녕히 당신 단지 혼자서 北へ 北へ流れて ゆくわたし 북으로, 북으로 흘러가는 나 もう遅い 戻れない 이젠 늦었어요 돌아갈 수 없어요 さいはて海峡 夜明け前 땅 끝 해협 동트기 전 2. 旅びとの 仮の宿 みなと古酒場 나그네의 임시숙소 항구의 낡은 술집 潮風の もがり笛 ゆれる桟橋よ 세차게 부는 바닷바람 소리 흔들리는 잔교여 愛していると 言ったのに 사랑한다고 말했건만 二度と 二度と逢う日の ないふたり 두 번 다시, 두 번 다시 만날 날이 없는 두 사람 北へゆく 船を待つ 북으로 가는 배를 기다리는 別れの海峡 夜明け前 이별의 해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