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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しの都 / 五木ひろし

こしの都 / 五木ひろし 2024. 3. 13. 발매 1. 遙か昔に 日本海 아득한 옛날에 니혼카이(동해)의 荒波越えた 技(わざ)がある 거친 파도를 넘었던 솜씨가 있어요 人から人に 受け継がれ 사람에서 사람으로 이어받아서 今も匠(たくみ)が 生きている 지금도 정교함이 살아있어요 こしの都 こしの都 고시국의 도읍지, 고시국의 도읍지 越前福井は 歴史が香る 에치젠 후쿠이는 역사가 향기 풍겨요 いにしえに 会いにゆく 먼 옛날을 만나러 가는 路がひとつに なりました 길이 하나가 되었습니다 ** こしの都 : 고대 나라, 헤이안(奈良·平安) 시대의 고시국(こし国)의 도읍지로 과거의 에치젠(越前)국을 이메지 한 것 ** 越前 : えちぜん, 일본의 옛 지명, 지금의 후쿠이현 동부 ** 福井 : ふくい, 후쿠이현 북동부에 있는 시, ..

晩秋本線 / 戸子台ふみや

晩秋本線 / 戸子台ふみや 2024. 3. 6. 발매 1. 一人旅立つ 私を追って 홀로 길 떠나는 나를 쫓아와 枯葉一枚 窓に散る 마른 낙엽 한 닢이 창가에 져요 あなたなら これがあなたなら 당신이라면 이것이 당신이라면 愛の果てまで 行くものを 사랑의 끝까지 가야할 것을 もしも あの時 あの場所で 혹시라도 그때 그 곳에서 離さないでと 言えたなら… 날 떠나보내지 말라고 말할 수 있었다면(좋았을 걸)… 海が 赤く 赤く 燃える 바다가 빨갛게, 빨갛게 불타올라요 晩秋本線 夕日が落ちる 만추본선 석양이 져요 ** ~ものを : 당연히 그래야 하는 것을 표현하는 말 **晩秋本線 : ばんしゅうほんせん, 만추혼센이라는 철로가 실제 있는 것은 아니고, 주인공의 심정을 晩秋여행길로 표현한 것임. 2. ガイドブックを 両手に広げ 여행가이드..

昭和かたぎ / 天童よしみ

昭和かたぎ / 天童よしみ 2024, 2, 21, 발매 1. 坂のむこうで 花咲く春が 언덕 저편에는 꽃이 피는 봄이 待っているよと 言った人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던 사람 忍んで耐えた 冬いくつ 참고 견디어낸 겨울 그 몇 해 似た者どうしで 越えてきた 서로 닮은 사람끼리 넘어서 왔지요 かさねた命に心はひとつ 포갠 생명에 마음은 하나 離れずに 離さずに 生きるのよ 떨어지지 말고 떠나보내지 말고 살아가는 거예요 ** 命をかさねる : 생명을 포개다. 섹스를 의미하기도 하고 연연히 이어지는 생을 의미하기도 함. 2. 昭和かたぎの あなたに惚れて 쇼와 기질의 당신에게 반해 苦労しました 泣きました 고생 했어요 울기도 했어요 いろいろあるわ あるけれど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어요 하지만 あなたの背中が 道しるべ 당신의 등이 길라잡이 片道切..

トルコ桔梗 / 島あきの

トルコ桔梗 / 島あきの 1. あなたが別れ 告げた日に 당신이 떠난 날에 トルコ桔梗が 枯れました 꽃도라지가 시들었어요 花にも心が あるのなら 꽃에도 마음이 있다면 女の哀しみ 分るから 여인의 슬픔을 알 테니까 私の代りに 나 대신에 きっと生命を閉じたのでしょう 분명 생명을 끝낸 것이겠지요 ** トルコ桔梗 : トルコぎきょう, 꽃도라지. 도라지과가 아닌 용담과의 일년초 . 꽃봉우리가 터키 터번을 닮아서 トルコ라고 했다는 설이 있음. 꽃말은 희망, 우아. 동정심 2. 青むらさきも 寂しげな 청보라색도 쓸쓸한 듯한 トルコ桔梗の 花の色 꽃도라지의 꽃 빛깔 あなたと 暮していた頃は 당신과 함께 살고 있던 때에는 時には お水を忘れても 가끔은 물주는 걸 잊어버려도 枯れずに だまって 시들지 않고 말없이 愛を見つめて いた花なのに (우리..

ともしび / 八代亜紀

ともしび / 八代亜紀 1. あなたの命の ともしびが もうすぐ消えると 聞かされた 당신의 생명의 등불이 이제 곧 꺼질거라고 들었지요 あゝ編みかけの カーディガン それが出来たら 夜明けの釣りも 아~ 짜고 있던 가디간 그것이 다 만들어지면 새벽녘 낚시도 もう寒くはないねと 더 이상 춥지 않을 거라며 細くなった手で 私の手を 握る あなた・・・ 가늘어진 손으로 내 손을 잡는 당신..... 明るく笑って あなたをだまし 밝게 웃으며 당신을 속이며 ただ祈るだけの 私でした 그저 기도를 할 뿐인 나였어요 2. なんにも知らずに この春の 桜の花びら 散る頃は 아무것도 모른 채 이 봄의 사쿠라 꽃잎이 질 무렵 あゝ教会で 鐘が鳴る 白いドレスの 花嫁衣装 아~ 교회에서 종이 울려요 하얀 드레스의 신부 의상을 早く見たいと はしゃいで 빨리 보고 싶다..

夫婦滝 / 葵かを里

夫婦滝 / 葵かを里 2024. 3. 6. 발매 1. ふたつに分かれて 流れる滝が 두 갈래로 나눠져 흐르는 폭포가 ひとつにつながる 夫婦滝(めおとだき) 하나로 이어지는 부부 폭포 離れ離れの 年月を 따로따로 떨어진 세월을 耐えて来ました 昨日まで 버텨왔어요 어제까지 ふたりで一人 ふたりで一人 これからは 둘이서 한사람, 둘이서 한사람 이제부터는 2. 揺れる花びら 桜ケ池で 흔들리는 꽃잎 사쿠라가이케에서 幸せ願った 思い出よ 행복을 빌었던 추억이여 泣いたむかしの なつかしさ 울었던 옛날의 그리움 そっと寄り添う 肩の先 살며시 다가서는 어깻죽지 ふたりで一人 ふたりで一人 離れずに 둘이서 한사람, 둘이서 한사람 떨어지지 말고 ** 桜ケ池 : さくらがいけ, 시즈오카현 오마에사키시 사쿠라에 있는 연못 3. 生きる苦労を 分け合いながら ..

たそがれロマン / 湯原昌幸

たそがれロマン / 湯原昌幸 2024. 3. 6. 발매 1. 年甲斐(としがい)もなく ときめいてしまう 나잇값도 못하고 가슴 설레고 말아요 とびきりの ワインを開けよう 특출한 와인을 따자고요 暮れなずむ街の イルミネーション 해가 질 듯 하면서도 좀처럼 지지 않는 거리의 조명을 見つめてるおまえが 愛しい 쳐다보고 있는 그대가 사랑스러워요 奇跡なのか 運命(さだめ)なのか 기적일까 운명일까 ふたり恋におちて 夢を追ってる 두 사람 사랑에 빠져서 꿈을 쫓고 있어요 たそがれロマン 황혼의 낭만 愛だけで 生きられる 今はもう 사랑만으로 살 수 있어요 지금은 벌써 たそがれロマン 황혼의 낭만 きっと最後の 恋になる 분명 마지막 사랑이 될 거야 2. 薔薇色の空 紫に暮れる 장밋빛 하늘이 보라색으로 저물어요 一日の せつないドラマさ 하루의 애절한..

夫婦花 / 大川栄策

夫婦花 / 大川栄策 2024. 2. 28. 발매 1. 思い返せば 五十年 회상해 보니 50년 よくぞ ここまで 生きてきた 잘도 여기까지 살아왔구나 明日の 倖せ 夢に見て 내일의 행복을 꿈꾸며 お前と 歩いた 苦労道 그대와 걸어왔어 고생스런 길을 手をたずさえて この日まで 손을 맞잡고 이날까지 これからもこれからも 咲かそう 夫婦花 앞으로도, 앞으로도 꽃피우세 부부꽃을 2. ともに荒波 乗り越えて 함께 거센 파도를 타고 넘어서 夢を 紡(つむ)いだ 木の葉舟 꿈을 일구어낸 일엽편주 笑顔 交わして 励まして 웃는 얼굴을 주고받으며 격려하며 涙を 堪(こら)えた いばら道 눈물을 참고 견디어낸 가시밭길 春待つこころ ひとすじに 봄을 기다리는 마음 한줄기로 これからもこれからも 咲かそう 夫婦花 앞으로도, 앞으로도 꽃피우세 부부꽃을 3. ..

花の春 / 天童よしみ

花の春 / 天童よしみ 2024. 2. 21. 발매 1. 尽(つく)しきれずに 別れたことが 최선을 다하지 못한 채 헤어진 것이 あたし死ぬより つらかった 난 죽기보다 괴로웠어요 そぼ降る雨に 吹く夜風(かぜ)に 부슬부슬 내리는 빗속에 불어오는 밤바람에 淋(さみ)しさ噛みしめ詫(わ)びてます… 외로움을 곱씹으며 사죄하고 있어요… きれいな心は あの日のままよ 깨끗한 마음은 그날 그대로예요 幸せをもう一度 花の春 행복을 다시 한 번 꽃피는 봄을 2. 泣いて昔が 帰るのならば 울어서 지난날이 돌아온다면 涙かれても かまわない 눈물이 말라버려도 상관 않아요 あれから二年 今さらと 그로부터 2년 이제 와 새삼스레 라며 女のみれんを責めないで… 여자의 미련을 나무라지 말아줘요… やっぱりひとりじゃ 生きられないわ 역시 혼자서는 살 수가 없어요..

とまり木 / 小林幸子

とまり木 / 小林幸子 1. そぼふる雨なら 防げるけれど 冷たい心は 隠せない 부슬부슬 내리는 보슬비는 막을 수 있지만 차가운 이 마음은 감출 수 없어요 やせた女のとまり木に 背中を向けたにくい人 야윈 여인의 둥지에 등을 돌린 얄미운 사람 すがって行きたい あなたの後を 붙잡고 따라가고 싶어요 당신의 뒤를 ** とまり木 : 홰 (횃대) 즉, 닭이나 새가 올라앉도록 닭장이나 새장 속에 가로지른 나무막대를 말하나, 여기서는 그냥 편하게 둥지라 하였음. とまり木 는 술집의 “키 높은 의자”를 뜻하기도 하는 데, 엔카속에서는 이 도마리기를 빗대어 술집, 주막 등으로 표현하기도 함. 2. お酒でごまかす このさみしさを つまびく夜風が 目にしみる 술로 달래는 이 외로움을 튕겨 연주하는 밤바람이 눈에 아려요 枯れた女のとまり木を せ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