桜桃忌 / (원창)川中美幸 1. 死ぬことばかりを 思いつめ なんで生きよと しないのですか 죽는 것만 골똘히 생각하고 어째서 살려고 하지 않는 건가요 玉川上水 梅雨濁り 茂みの道を 彷徨えば 다마가와 강물 장마비탁류 우거진 수풀 길을 방황했더니 ふたつの命 呑みこんだ 水に無情の 風が吹く 두 사람의 목숨을 삼켜 버린 강물에 무정한 바람이 부네 2. お金も出世も 縁ないが 守り通すよ この家だけは 돈도 출세도 연이 없지만 끝까지 지킬거야 이 집만은 人間失格 いいながら 心はいつも 燃えていた 인간실격이라고 하면서도 마음은 언제나 불타고 있었지 斜陽の人の悲しさを 水にホタルの 灯が映す 사양길에 든 사람의 슬픔을 강물에 반딧불이의 불빛이 비추어 주네 3. 別れて悔いない 人だけど どうぞ死んでも いっしょにいたい 헤어져 후회없는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