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듣기/쇼와엔카 1021

越前岬 / 川中美幸

越前岬 / 川中美幸 1. きこえるはずない 汽笛を聴いて 飲めば泣きそな ひとり酒 들릴 리가 없는 뱃고동 소리 들으며 마시면 울 것 같은 혼자 마시는 술 ついてゆきたい ついてゆけない 燃やす切符の 残り火が 따라 가고 싶지만 따라 갈 수 없어요 태우는 배표의 타다 남은 불이 あなた消えます あなた消えます 越前岬 당신 꺼져가요 당신 꺼져가요 에치젠 곶 2. しあわせ欲しがる 女の夢が いつかあなたを 駄目にする 행복을 바라는 여자의 꿈이 언젠가는 당신을 못쓰게 만들겠지요 これでいいのね 悔いはないのね 遠くなるほど 逢いたくて 이것으로 좋아요 후회는 않아요 멀어질수록 만나고 싶어서 あなた恋しい あなた恋しい 越前岬 당신 그리워요 당신 그리워요 에치젠 곶 3. おまえの明日は ふたりの明日 そんなあの夜の 腕まくら 그대의 내일은 두 사..

うそ / 中条きよし

うそ / 中条きよし 1. 折れた煙草の 吸いがらで あなたの嘘が わかるのよ 부러진 담배꽁초로 당신의 거짓말을 알 수 있어요 誰かいい女 出来たのね 出来たのね 누군가 좋은 여자 생겼군요, 생겼군요 あー 半年あまりの 恋なのに あー エプロン姿が よく似合う 아~ 반년 남짓의 사랑이건만 아~ 앞치마 두른 모습이 잘 어울리는 군 爪もそめずに いてくれと 女があとから 泣けるよな 손톱도 물들이지 말고 있어줘 라며 여자가 나중에 눈물이 나올 것 같은 哀しい嘘の つける人 슬픈 거짓말을 하는 사람 ** 折れた煙草の 吸いがらで あなたの嘘が わかるのよ의 의미 피고 있던 담배를 재떨이에 부벼 끌 때, 마음의 동요로 평소와는 다르게 힘을 주어 세차게 부러뜨린다던가 했을 때 여자는 남자의 거짓말을 눈치 챈다는 의미. 2. あなた残した わる..

地獄花 / 石原裕次郎

地獄花 / 石原裕次郎 1. 俺たちに 明日はない 우리들에게 내일은 없어요 あるのは ひかる瞳 있는 건 번득이는 눈동자 地獄の 瞳 지옥의 눈동자 放さないと ああ 燃えてる瞳 버리지 않겠다며 아~ 불타고 있는 눈동자 (セリフ) 『愛しあって仕舞った者を、他人がどう見ようと 서로 사랑해 버린 것을, 다른 사람이 어떻게 보더라도 それは勝手です。貴方は地獄を見たとおっしゃる。 그건 그 사람 멋대로야. 당신은 지옥을 보았다고 말씀하지만 そんな地獄が怖いのですか。 그런 지옥이 무서운 가요 誰も二人の世界には 入ってこれないんですよ。 어느 누구도 두 사람의 세계에는 들어올 수 없단 말이에요 じっとこうしている限り、怖い世界など来るものですか。 가만히 이렇게 하고 있는 한, 무서운 세계 따위 올까 보냐(절대 안 와요) 怖いのは、貴方があたしを裏切..

恋狂い / 奥村チヨ

恋狂い / 奥村チヨ 1. もう これ以上 じらすのは 止めて 이제 더 이상 애간장 태우는 건 그만둬 줘요 私 あなたに 恋狂い 恋狂い 나 당신에게 사랑에 미쳤어요, 사랑에 미쳤어요 うけとめて ねえ うけとめて 捧げる 恋を 받아줘요 네~ 받아줘요 당신에게 바치는 사랑을 何もかも ねえ 何もかも あげるのに 무엇이건 죄다 네~ 무엇이건 죄다 드렸건만 あなたは 横むいて じれったい じれったい 당신은 모르는 척하고 애가 타요 애가 타요 2. 女心を もてあそばないで 여자 마음을 가지고 놀지 말아줘요 私 あなたに 恋狂い 恋狂い 난 당신에게 사랑에 미쳤어요, 사랑에 미쳤어요 苦しくて ああ 苦しくて 死んでしまいそう 괴로워서 아~ 괴로워서 죽어버릴 것만 같아요 目の前が ああ 目の前が 暗くなる 눈앞이 아~ 눈앞이 캄캄해져요 こんなに ..

初恋の詩 / フランク永井

初恋の詩(うた) / フランク永井 1. 恋しちゃいけない さだめなら 사랑하면 안 되는 운명이라면 何で咲いたか恋の花 어째서 피었나 사랑의 꽃아 散ってしまった 悲しさを悲しさを 스러지고 만 슬픔을, 슬픔을 生れてはじめて 知ったのさ 태어나 처음으로 알았지 2. 嫁いでいって しまうなら 시집을 가 버리고 말 거라면 何で燃えたか赤い花 어째서 타 올랐나 붉은 꽃아 消えてしまった 淋しさを淋しさを 꺼져버리고만 외로움을, 외로움을 生れてはじめて 知ったのさ 태어나 처음으로 알았지 3. 愛する資格も ないけれど 사랑할 자격도 없지만 好きになったが 何故わるい 좋아하게 된 것이 왜 나빠 別れた後の 苦しさを苦しさを 헤어지고 나서의 괴로움을, 괴로움을 生れてはじめて 知ったの 태어나 처음으로 알았지 (번역 : 평상심)

おさらば東京 / 三橋美智也

おさらば東京 / 三橋美智也 1. 死ぬほどつらい 恋に破れたこの心 죽을만큼 괴롭구나 사랑에 상처받은 이 마음 泣き泣き行くんだただひとり 思い出消えるところまで 울며울며 가노라 그저 혼자서 추억이 사라지는 곳까지 あばよ東京おさらばだ 안녕 도쿄여 잘있거라 2. やりきれないよ 胸にやきつくあの瞳 견딜 수가 없구나 가슴에 눌러붙는 저 눈동자 この世に生れてただ一度 真実ほれた夜も夢 이 세상에 태어나서 오직 한번 진정으로 반한 그 밤도 꿈 あばよ東京おさらばだ 안녕 도쿄여 잘있거라 3. どうともなれさ 汽笛ひと声闇の中 될 대로 되라지 기적소리 한 울음 어둠속으로 当てさえ知らない旅の空 傷みを風にさらしつつ 갈 곳조차 알지 못하는 타관 땅 상처를 바람에 맞혀가면서 あばよ東京おさらばだ 안녕 도쿄여 잘있거라 (번역 : 평상심)

知床旅情 / いしだあゆみ

知床旅情 / いしだあゆみ (원창 : 森繁久弥) 1. 知床の岬に はまなすの咲くころ 시레토코 곶에 해당화가 필 무렵 思い出しておくれ 俺たちの事を 기억해 주렴 우리들을 飲んで騒いで 丘にのぼれば 마시고 떠들며 언덕에 오르니 はるかクナシリに 白夜は明ける 아득히 구나시리에 백야는 밝아오네 ** 知床 : しれとこ, 북해도 북동단의 샤리쵸, 라우스쵸 전역과 그 주변해역 ** クナシリ : 国後, 쿠릴열도의 최서단에 있는 섬 2. 旅の情けか 飲むほどにさまよい 여행길 여정인가 마실수록 방황하네 浜に出てみれば 月は照る波の上(え) 해변에 나가보니 달은 파도위에 今宵こそ君を 抱きしめんと 오늘 밤이야말로 그대를 안겠다며 岩かげに寄れば ピリカが笑う 바위그늘로 다가가니 피리카가 웃어요 ** ピリカ : 1설,エトピリカ를 말함. 도요목 ..

長崎の鐘 / 藤山一郞

長崎の鐘 / 藤山一郞 1. こよなく晴れた 青空を 悲しと思う せつなさよ 더 없이 맑게 갠 푸른 하늘을 슬프다고 생각하는 안타까움이여 うねりの波の 人の世に はかなく生きる 野の花よ 넘실대는 파도의 인간 세상에 덧없이 살아가는 들꽃이여 なぐさめ はげまし 長崎の ああ 長崎の鐘が鳴る 위로하고 격려해주는 나가사키의 아~ 나가사키의 종이 울리네 2. 召されて妻は 天国へ 別れてひとり 旅立ちぬ 부름을 받아 아내는 천국으로 헤어져 홀로 길 떠났네 かたみに残る ロザリオの 鎖に白き わが涙 유품으로 남은 로자리오 묵주에 하얀 나의 눈물 なぐさめ はげまし 長崎の ああ 長崎の鐘が鳴る 위로하고 격려해주는 나가사키의 아~ 나가사키의 종이 울리네 ** ロザリオ : 가톨릭에서 성모 마리아에게 드리는 기도. 그때 사용하는 묵주(默珠), 염주..

おひまなら來てよネ / 五月みどり

おひまなら來てよネ / 五月みどり 1. おひまなら來てよね 私 淋しいの 한가하면 와줘요 나 외로워요 知らない 意地悪 몰라요 심술쟁이 本当に一人よ 一人で待ってんの 정말 혼자예요 혼자서 기다리고 있어요 酒場の花でも 浮気なんかいやよ 술집의 꽃이라도 바람기 따윈 싫어요 來てね 來てね 本当に來てよネ 와줘요, 와줘요 정말 와줘요 2. おひまなら來てよね 私切ないの 한가하면 와줘요 나 안타까워요 知らない 意地悪 몰라요 심술쟁이 女は惚れたら 何もいらないの 여자는 반하면 아무것도 필요없어요 私の負けなの みんなあんたに上げる 내가 졌어요 모두 당신께 드리지요 來てね 來てね 本当に來てよネ 와줘요, 와줘요 정말 와줘요 3. おひまなら來てよね 私淋しいの 한가하면 와줘요 나 외로워요 知らない 意地悪 몰라요 심술쟁이 電話じや言えない 大事..

浪花盃 / テレサ・テン

浪花盃 / テレサ・テン 1. 約束の うれしさ胸に 口紅をさす 待ち人 待つ夜の 宵化粧 약속의 기쁨을 가슴에 안고 연지를 발라요 님을 기다리는 밤의 저녁화장 浪花盃 曽根崎ごころ 酒に女の 思いを込めりゃ 나니와 술잔 소네자키 마음 술에 여자의 마음을 담으면 酌をする手も 酌をする手も ふるえがち 술을 따르는 손도, 술을 따르는 손도 떨리기 마련 ** 浪花 : なにわ, 大阪の옛이름. 한자로는「難波」「浪速」「浪華」으로 표기하기도 함 ** 曽根崎 : そねざき, 大阪市 北区의 지역명. 일대는 번화가이며 유곽지역이 있음 2. 愛しても この世の義理に つまづいて さだめを泣きたい 露地ばかり 사랑을 해도 이 세상의 의리에 걸려 넘어지고 운명을 울고 싶은 골목 뿐 浪花盃 曾根崎ごころ 好きなだけでは 添えない命 나니와 술잔 소네자키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