くちなしの花 / 香西かおり (원창) 渡哲也 1. いまでは 指輪もまわるほど やせてやつれた おまえのうわさ 지금은 반지도 헐거울 정도로 마르고 여위었다는 그대의 소문 くちなしの花の 花の香りが 旅路のはてまで ついてくる 치자나무 꽃, 꽃향기가 여로의 마지막까지 따라 오네 くちなしの白い花 おまえのような 花だった 치자나무 하얀 꽃 그대와 닮은 꽃이었지 2. わがままいっては 困らせた 子供みたいな あの日のおまえ 제멋대로 굴어서 난처하게 했지 어린애와 같은 그 날의 그대 くちなしの雨の 雨の別れが 今でも心を しめつける 치자나무에 내리던 비의, 빗속의 이별이 지금도 가슴을 옥죄어오네 くちなしの白い花 おまえのような 花だった 치자나무 하얀 꽃 그대와 닮은 꽃이었지 3. 小さなしあわせ それさえも 捨ててしまった 自分の手から 자그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