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신곡(레이와엔카) 1169

ヒヨコグサ / 金沢明子

ヒヨコグサ / 金沢明子 2023. 12. 6. 발매 1. 野ざらしの ヒヨコグサ 들판에 비를 맞고 피어있는 별꽃 小さくも 白い花 작고도 하얀 꽃 喜びを 分かち合い 기쁨을 서로 나누고 悲しみは うなだれて過ごしましょう 슬픔은 고개 숙이고 지내자고요 いつか人生を 언젠가 인생을 卒業する その日まで 졸업하는 그 날까지 手を繋ぎ あなたと あなたと 손을 잡고 당신과 함께 당신과 함께 2. 降りしきる 雨の日は 줄기차게 비 내리는 날은 ふたりして 雨を聴く 둘이서 빗소리를 듣고 手紙など したためて 편지 같은 걸 쓰면서 友の顔 元気かと問いかける 친구의 얼굴(을 떠올리며) 잘 지내는가 하고 물어보아요 そんな穏やかさ 그런 온화함 おんなじ日は 二度とない 똑같은 날은 두 번 다시 없어요 ほほ笑みを あなたと あなたと 미소를 당신과 함..

ルージュの蝶々 / 秋元順子

ルージュの蝶々 / 秋元順子 2023. 11. 6. 발매 1. 誰かのもとへと 帰るあなたが 누군가의 곁으로 돌아가는 당신이 憎くて今夜も 身を焦がす 미워서 오늘 밤도 애를 태워요 せめて私の 分身ひとつ 하다못해 나의 분신 하나를 連れて帰って くれますか 데리고 가주지 않겠나요 別れ間際の 襟元に 헤어지기 직전 목 언저리에 寄り添うふりで 残し紅 다가붙는 척하며 남긴 연지자국 あなたは知らない ルージュの蝶々 당신은 알지 못하는 루주의 나비 愛の花には とまれない 사랑의 꽃에는 앉을 수가 없어요 2. あなたの暮らしを 壊すつもりは 당신의 생활을 깨뜨리려는 건 ないのに唇 淋しがる 아니지만 입술이 외로워해요 せめて私の 哀しみひとつ 하다못해 나의 슬픔 하나를 どうかもらって くれますか 제발 받아 주시겠나요 すがりつきたい 襟元に 매달..

さだめの海 / 瀬口侑希

さだめの海 / 瀬口侑希 2023. 11. 6. 발매 1. 背伸びしたって 見えぬ明日(あす) 발돋움해도 보이지 않는 내일 ふたりの暦(こよみ)は 捲(めく)れない 두 사람의 달력은 넘길 수가 없어요 宿命(さだめ)と云う名の あなたの海に 숙명이라는 이름의 당신의 바다에 心もからだも 投げ出したのは 마음도 몸도 내던진 것은 霧に霞んだ 夜でした 안개가 낀 밤이었어요 2. 幸せそれとも 不幸せ 행복 그렇지 않음 불행 どうして世間が 決めるのか 어찌해서 세상이 정하는 가 宿命(さだめ)と云う名の あなたの海で 숙명이라는 이름의 당신의 바다에서 燃えてもだえて 溺れるほどに 타올라 번민하고 빠져죽을 정도로 思慕(おもい)なおさら 深くなる 연정은 더한층 깊어만 가요 3. 離れられない 離れない 헤어질 수 없어요 헤어지지 않겠어요 この世で添え..

男の未練 / 秋岡秀治

男の未練 / 秋岡秀治 2023. 12. 6. 발매 1. 胸のすき間に 面影揺れて 가슴의 틈새로 그대 옛 모습 흔들려 飲んでなだめる 恋の炎(ひ)よ 마셔서 달래는 사랑의 불길이여 酒よ 酒よわかるか 男の未練 술아, 술아 너는 아느냐 남자의 미련을 身を引くことしか できない俺を 물러날 수밖에 없는 나를 呼んでくれるな 路地の雨 부르지 마 골목길 비야 2. 遠く旅路に 逃れてみても 먼 곳 여행길로 달아나보아도 いのち焦がれる 恋の炎よ 목숨을 태우는 사랑의 불길아 どこに どこに捨てよか 男の未練 어디에, 어디에다 버릴까 남자의 미련 一緒に逃げてと すがった腕を 함께 도망가자고 매달리던 팔을 ほどくつらさを 誰が知る 풀어내버린 아픔을 그 누가 아랴 3. 知っていたのに 叶わぬ夢と 알고 있었건만 이룰 수 없는 꿈이라고 なんで消せない ..

おいらの船は300とん / 出光仁美

おいらの船は300とん / 出光仁美 2023. 10. 18. 발매 (원창 :美幌健) 1. 港出たなら 鮪を追って 항구를 나서면 참치를 쫓아 越える赤道 南方航路 넘어가는 적도 남방항로 おいらの船は 300とん 우리들의 배는 삼백톤 昔親父も 来て働いた 옛날에 아버지도 와서 일했지요 海はみどりの インド洋 바다는 초록색의 인도양 (アーエンヤコラセ アエンヤコラセ) (아-엔야코라세 아엔야코라세) ** 南方 : なんぽう, 일본에서 보아 남쪽방향. 구체적으로는 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방면 2. 波が荒れよと がぶろとままよ 파도가 거칠어도 뒤집어써도 될 대로 되라지 海の男は でっかい度胸 바다 사나이는 큼직한 배짱 おいらの船は 300とん 우리들의 배는 삼백톤 白いペンキは はげてはいるが 하얀 페인트가 벗겨지긴 했지만 しけが来ようと ..

桜咲かせし / 藤みえこ

桜咲かせし / 藤みえこ 2023. 11. 8. 발매 1. 桜 月に咲かせし 津軽 弘前 花の舞 사쿠라 달밤에 꽃피우고 쓰가루 히로사키 벚꽃의 춤 今宵赤い春陽橋(はし) あなたを待ちましょう 오늘 밤 춘양교에서 당신을 기다려요 袖振り合うも 他生(たしょう)の縁 옷깃을 스쳐도 전생의 인연 ここで会えたが ホントの縁 여기에서 만나게 된 게 진짜 인연 ひら ひら ひら ひらり 나풀 나풀 나풀 나아풀 私ほんのり もも色 난 어슴푸레 분홍색 ひら ひら ひら ひらり 나풀 나풀 나풀 나아풀 エエ‥忘れられない あの日から 에에~ 잊을 수가 없어요 그날부터 あなたに心 盗まれて 당신에게 마음을 도둑맞아서 ** 弘前 : ひろさき, 아오모리현의 남서부, 쓰가루평야의 중심도시 ** 春陽橋 : しゅんようばし, 사쿠라의 명소인 히로사키공원에 놓인 ..

銀河への道 / 成世昌平

銀河への道 / 成世昌平 2023. 11. 22. 발매 1. 夕暮れの街はずれ 潮騒の音 해질녘의 도시변두리 밀물치는 파도 소리 見上げればひとつ 宵の明星(みょうじょう) 올려보면 하나 초저녁 샛별이 やがて来る 群星(むれぼし)を待つ 머지않아 나올 수많은 별들을 기다려요 人は皆星に 行く道をたずね 사람들은 모두들 별님에게 갈 길을 물으며 願いをかけて幾千年 소원을 빌기를 몇천년 我もまた 語り語られ 나도 역시 이야기하고 이야기 들으며 たどり行く 銀河への道 더듬어가는 은하로 가는 길 2. 草木(くさき)さえ眠りつく 旅の宿にて 초목들조차 잠드는 여로의 숙소에서 ひとり酒くみて ふくむ盃 혼잣술을 따라서 머금는 술잔 星明かり 影を落して 별빛이 그림자를 떨구어 散りばめた帯の 天の川見れば 아로새긴 띠인 은하수를 보니 夢のかけらが幾千万..

花桔梗 / 西方裕之

花桔梗 / 西方裕之 2023. 11. 22. 발매 1. 花桔梗 花桔梗 꽃 도라지, 꽃 도라지 ふたりで歩いた ふるさとの 둘이서 걸었던 고향의 すすきが揺れてる 丘の径 억새풀이 흔들리고 있는 언덕배기 길 あの日の倖せ 探しても 그날의 행복을 찾아보아도 原野の隅に 青むらさきの 들판의 모퉁이에 청 보랏빛으로 愛しいばかりの 花桔梗 온통 애련하기만 한 꽃 도라지 2. 花桔梗 花桔梗 꽃 도라지, 꽃 도라지 桔梗の花咲く 秋のころ 도라지꽃이 피는 가을 무렵 あなたは帰ると 云いました 당신은 돌아오겠다고 했지요 どんなに遠くに 離れても 아무리 멀리에 떠나있어도 こころの中に 浮かんできます 마음속에 떠올라 와요 忘れはしません あの笑顔 잊지는 않겠어요 그 미소를 3. 花桔梗 花桔梗 꽃 도라지, 꽃 도라지 過ぎゆく季節を 惜しむよに 지나..

あんちゃん / 成世昌平

あんちゃん / 成世昌平 2023. 11. 22. 발매 1. どこまでも青く 澄んでた空と 한없이 푸르고 맑은 하늘과 山や川ふるさとは 変わってないか 산이랑 강 고향은 변해있지나 않을까 今や親もなく 遠くなった家 지금은 부모도 없고 멀어진 집 大の字に寝ころんだ青畳 큰 대자로 누워 뒹굴던 파릇한 다다미 たまには帰って来いという 이따금은 돌아오라고 하던 ああ あんちゃん 兄貴のやさしさが染みてくる 아~ 형 형님의 다정함이 몸에 스미어 와요 ** 青畳 : あおだたみ, 깐 지 얼마 되지 않아 파르께한 다다미. 2. 日暮れ刻(どき)聞いた 松風の歌 해저물녘 들었던 솔바람의 노래 家路へと急がせる 夕焼け小焼け 귀가를 재촉하는 저녁노을 幼な友達も 便りとだえがち 어릴 적 친구들도 소식이 끊어지기 십상 ふるさとが少しずつ逃げてゆく 고향이 ..

倖せふたり / 西方裕之

倖せふたり / 西方裕之 2023. 11. 22. 발매 1. やっとみつけた 温もりなのと 겨우 찾아낸 따뜻한 느낌이라며 甘えるおまえの 瞳に涙 어리광부리는 그대의 눈동자에 눈물이 似た者どうしの 俺たちは 닮은 사람끼리인 우리들은 同じ痛みを 分け合いながら 같은 아픔을 서로 나누어가면서 倖せふたりに あぁ‥きっと来る 행복은 두 사람에게 아아~ 반드시 와요 2. 純なおんなの まごころだけは 순진한 여자의 진심만은 捨てずにきたのか 細い肩 버리지 않고 왔던가 가녀린 어깨 かなしい過去など 忘れろよ 슬픈 과거 따윈 잊어버려요 どこか幼い 襟足さえも 어딘지 앳된 목덜미조차도 切なくなるほど あぁ‥愛おしい 애달파질수록 아아~ 사랑스러워 ** 襟足 : えりあし, 목덜미의 머리털이 난 언저리. うなじ와는 다름. 여자가 머리를 묶어 올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