つゆ草の雨 / 小桜舞子 1. たとえ片袖 濡れようと 寒くなかった 二人なら 설령 한쪽 소매가 젖더라도 춥지 않았어요 두 사람이라면 恋を失くした 女には しずく冷たい ひとり傘 사랑을 잃은 여자에게는 빗방울이 차가운 홀로 쓰는 우산 青むらさきの つゆ草の 花によく似た ああ みれん雨 청보라 빛깔의 닭의장풀 꽃과 몹시 닮은 아~ 미련의 비 ** つゆ草 : つゆくさ, 길가나 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년초 야생화로 닭개비(달개비)라고도 함. 2. 愛を信じて 来たけれど いつか切れてた 絆糸 사랑을 믿고서 찾아왔지만 어느 틈엔 끊어진 인연 실 憎いあなたの 裏切りを 憎み切れない 意気地なし 얄미운 당신의 배신을 끝내 미워할 수 없는 무기력한 나 青むらさきの つゆ草の 花のしずくか ああ みれん雨 청보라 빛깔의 닭의장풀 꽃의 물방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