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 29

私は私… / 田中あいみ

私は私… / 田中あいみ 2024. 1. 31. 발매 1. 愛されたいけど私 誰かの代わりじゃ嫌なのよ 사랑받고 싶지만 난 누군가의 대신으로는 싫어요 あなたは笑ったけれど ほんとの心はどこにあるの 당신은 웃었지만 진심은 어디에 있나요 あなたのいない国際線は 心変わりな雨模様 당신이 없는 국제선은 변덕스런 비 올 듯한 날씨 肩を寄せ合う人波の中 私はもう縋(すが)らないの 어깨를 맞대는 인파속 나는 이제 매달리지 않겠어요 誰も知らない私は私 あなたの望む女(ひと)じゃない 아무도 모르는 나는 나 당신이 바라는 여자는 아니에요 行方知れずの私も私 あぁ染まらない色を纏うのよ 행방을 모르는 나도 나 아~물들지 않은 색깔을 걸치고 있어요 ** 行方 : ゆくえ, 가야할 방향, 향하고 있는 앞, 앞으로 일이 되어가는 형편 2. 愛されたいけど私 ..

どうどうどっこの唄 / 水前寺清子

どうどうどっこの唄 / 水前寺清子 1. 勝った負けたと さわぐじゃないぜ 이겼다 졌다라며 떠드는 거 아니란 말야 あとの態度が 大事だよ 그 뒤의 태도가 중요한 거지 すべる ころがる 立ち上がる 미끄러지고 구르고 일어서고 歩く たおれる また起きる 걷다가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요 どうどうどっこの ひとり旅 당당하게 일어나 맞서는 나 홀로 여행 2. 俺を嘲った(わらった) あの子が今日は 나를 비웃었던 그 아이가 오늘은 泣いて救けを 呼んでいる 울며 도움을 청하고 있어요 すててゆこうと 思ったが 버리고 갈까하고 생각했지만 鬼にゃなれない 俺なのさ 독한 마음을 먹지 못하는 나란 말야 どうどうどっこの 人生さ 당당하게 일어나 맞서는 인생이란 말야 3. お前さんには 色気がないと 너에게는 색기가 없다며 かわいあの娘が 口惜しがる(くやしがる)..

千日紅の愛 / 北川大介

千日紅の愛 / 北川大介 2024. 1. 31. 발매 1. 夜汽車が 哭いて 動きだす 밤기차가 흐느끼며 움직이기 시작해요 自分から 捨ててきた しあわせを 내 스스로 버리고 왔어요 행복을 心は 今も 今も ゆれている 마음은 지금도, 지금도 흔들리고 있어요 千日紅の 花も ゆれている 천일홍 꽃도 흔들리고 있어요 散らないままで 変わらぬままで 꽃이 지지 않은 채로 변하지 않은 채로 逢える日がきっと きっとあるだろう 만나게 될 날이 분명, 분명 있을 거예요 2. 目覚めて 気づき 泣くだろな 깨어나서 깨닫고 울겠지요 ありがとう それだけの メモを書き 고맙다는 그 말만 메모에 남기고 男は 酒に 酒に 過去を注ぐ 남자는 술에, 술에 과거를 따라요 女は 今日の 今日の 空をみる 여자는 오늘의, 오늘의 하늘을 보지요 ふとしたことで 振りむく..

どうぞよしなに / 浅田あつこ

どうぞよしなに / 浅田あつこ 1. 小さなテーブル皿小鉢 並べたそろいの夫婦箸 자그마한 테이블 식기들 나란히 늘어놓은 한 쌍의 부부 젓가락 今夜もひとりで差しむかい 淋しさ相手に飲むワイン 오늘밤도 홀로 마주보며 외로움을 상대로 마시는 와인 あゝ潮どきですかどうですか アタマじゃわかっていても 아~ 물때인가요 아닌가요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答えを出すのが怖いから 涙を閉じ込めて... 대답을 내는 것이 무서우니까 눈물을 꾹 참고... ワン・モア・チャンス ふたり出直せるなら 원 모어 챤스 두 사람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ワン・モア・チャンス あなたお気に召すまま 원 모어 챤스 당신 마음에 드시는 대로 どうぞよしなに どうぞよしなに して欲しい 부디 좋을 대로 부디 좋을 대로 해 주세요 ** 皿小鉢 : さらこばち, 접시나 작은 주발, 부..

ふるさと / 嵐

ふるさと / 嵐 1. 夕暮れ迫る空に 雲の汽車見つけた 황혼이 다가오는 하늘에 구름기차를 찾아냈어요 なつかしい匂いの町に 帰りたくなる 그리운 내음 풍기는 마을로 돌아가고 싶어져요 ひたむきに時を重ね 想いをつむぐ人たち 한결같이 세월을 거듭해서 추억을 자아내는 사람들 ひとりひとりの笑顔が いま 僕のそばに 한 사람, 한 사람의 웃는 얼굴이 지금 내 곁에 ** ひたむき : 어떤 일에 대하여 한눈을 팔지 않고 외곬로 열심히 그 일에만 전력을 다해 몰두하는 모습, 오로지. ** つむぐ : 실을 잣다, 뽑다. 누에고치를 물레에 걸어 섬유를 뽑아내고 꼬아서 실을 만들다. 巡りあいたい人がそこにいる やさしさ広げて待っている 다시 만나 보고픈 사람들이 거기에 있어요 정다움을 펼치며 기다리고 있어요 山も風も海の色も いちばん素直になれる場..

恋勿草 / 椎名佐千子

恋勿草 / 椎名佐千子 1. 夜明け間近かの 雨降り橋に 遠く霞んだ あなたの背中 막 동틀 무렵의 비 내리는 다리에 멀리서 가물거리는 당신의 뒷모습 誰にも云えない 恋だから 大事にひとりで 抱きしめる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사랑이기에 소중하게 혼자서 껴안아요 あなた どうぞ 行かないで 濡れてせつない 恋勿草(こいなぐさ) 당신 제발 가지 마세요 젖어서 애달픈 고이나구사 ** 恋勿草 : 가상의 꽃. 고이나구사는 글자대로만 해석하면 ‘사랑을 잃은 꽃’ 으로 노래하는 본인을 이 가상의 꽃에 비유한 것임. 물망초(勿忘草 わすれなぐさ) 는 와스레나구사 임 2. 何も云わずに あなたを待てば いつか一緒に なれるでしょうか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당신을 기다리면 언젠가는 함께 될 수 있겠는지요 あなたの大きな 腕の中 甘えて泣いても いいです..

青森挽歌 / 本間愛音

青森挽歌 / 本間愛音 2024. 1. 24. 발매 1. 白い真綿と 墨絵のような 하-얀 풀솜과 수묵화와 같은 雪に埋もれた 北の駅 눈에 파묻힌 북녘 기차역 誰か待ってる 訳もなく 누군가가 기다리는 것도 아니고 降りた列車を見送る私 내리고 난 열차를 배웅하는 나 ああ 青森 ああ 青森 아~ 아오모리, 아~ 아오모리 ここがあなたの ここがあなたの 여기가 당신의, 여기가 당신의 故鄕ですね 고향이군요 ** 青森 : あおもり, 일본 동북지방 북단의 현, 아오모리현에 있는 시 2. 鉛色した 吹雪の針が 납빛을 띤 따가운 눈보라가 落ちる淚を 凍らせる 떨어지는 눈물을 얼게 해요 道を尋ねる 人はみな 길을 묻는 사람들은 모두 背中丸めて 家路を急ぐ 등을 구부리고 귀가를 서둘러요 ああ 青森 ああ 青森 아~ 아오모리, 아~ 아오모리 あなた..

砂の橋 / 山本あき

砂の橋 / 山本あき 1. 恋をなくした 女にとって この世は涙の 流れ川 사랑을 잃어버린 여자에게 있어서 이 세상은 눈물이 흐르는 강 赤い絆の 細糸を 信じていたけれど… 붉은 인연의 가느다란 실을 믿고 있었건만... あなたの愛に渡れない ひとり 砂の橋 당신의 사랑으로 건너갈 수 없는 나 홀로 모래다리 2. 人眼しのんで 噂をさけて 歩いたあの日の ふたり傘 남의 눈을 피하여 소문을 피하여 걸었왔던 그 날의 둘이 쓴 우산 触れたぬくもり やさしさは この手に残るのに… 스치는 온기 다정함은 이 손에 남아있건만... 想い出さえも風になる ひとり 砂の橋 추억마저도 바람이 되는 나 홀로 모래다리 3. 水の行(ゆ)くえと いのちの恋は ふたたび元には 戻れない 강물의 가는 곳과 목숨같은 사랑은 두 번 다시 원래로는 돌아 올 수 없어요 そば..

人生花結び / 北川大介

人生花結び / 北川大介 2024. 1. 31. 발매 1. 風が 立ちはじめたね 바람이 일기 시작했어요 なんとか ここまで 生きてきた 어찌어찌 여기까지 살아 왔어요 君の笑顔に すくわれて 그대의 웃는 얼굴에 구원받아서 あれこれ 人生 花結び 이래저래 인생 꽃 매듭 何度もほどけて 何度も結ぶ 몇 번이나 풀어지고 몇 번이나 맺어지고 ふたりの先には 明るいあしたが 두 사람의 앞날에는 밝은 내일이 ** 花結び : はなむすび, 끈을 꽃 모양으로 매는 것. 그 매듭. 매화매듭, 국화매듭. 벚꽃매듭 등 여러 종류가 있음 2. それは 道なき道さ 그것은 길 없는 길이란 말야 歩けば 自分の 道になる 걸어가면 자기의 길이 되지요 君と手をとり 支え合う 그대와 손을 잡고 서로 받쳐줘요 あれこれ 人生 花結び 이래저래 인생 꽃 매듭 咲くのも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