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듣기/쇼와엔카 1021

命かれても / 森進一

命かれても / 森進一 1. 惚れて振られた 女の心 あんたなんかにゃ わかるまい 반하고 채인 여자의 마음을 당신 따위는 알지 못할거야 押え切れない 淋しさは 死ぬことよりも つらいけど 억누를 수 없는 외로움은 죽는 것보다도 괴롭지만 慰めなんかは 欲しくない 위로 따위는 원하지 않아 2. みんなあんたが おしえてくれた 酒もタバコも うそまでも 죄다 당신이 가르쳐 주었지 술도 담배도 거짓말까지도 泣かぬつもりで いたけれど 裏町ギタ-の あの唄に 울지 않으려고 했지만 뒷골목 기타의 저 노랫소리가 今夜はしみじみ 泣かされる 오늘 밤도 절절히 날 울리네 3. こんどこそはと 命をかけて 惚れてみたけど 馱目だった 이번에야말로 라며 목숨을 걸고 반해 보았지만 소용 없었어 女の靑春を 唇を 返してくれとは 言わないが 여자의 청춘을, 입술을 돌려..

浪花節だよ人生は / 木村友衛

浪花節だよ人生は / 木村友衛 1. 飲めと言われて 素直に飲んだ 肩を抱かれて その気になった 마시라고 하기에 순진하게 마셨어 어깨를 안겨서 그럴 마음이 됐어 馬鹿な出逢いが 利口に化けて よせばいいのに 一目惚れ 어리석은 만남이 영리하게 바뀌어서 그만두면 좋았을 것을 한 눈에 반해 浪花節だよ 女の女の人生は 나니와 가락이야 여자의, 여자의 인생은 3. 嘘は誰かが 教えてくれる 恋も誰かが 見つけてくれる 거짓말은 누군가가 가르쳐 주고 사랑도 누군가가 찾아내 주지 そんな誰かに 振り廻されて 消えた女が またひとり 그런 누군가에 휘둘려져서 사라진 여자가 또 한 사람 浪花節だよ 女の女の人生は 나니와 가락이야 여자의, 여자의 인생은 3. 咲いて萎んで 捨てられました 逢って別れて 諦めました 피었다가 시들어 버림받았어요 만났다가 헤어지고..

大阪ごころ / 大月みやこ

大阪ごころ / 大月みやこ 1. 泣けばあなたが 帰るなら 涙 涸れても 悔いはない 울어서 당신이 돌아온다면 눈물이 마르더라도 후회는 없어요 一人きました 御堂筋 すがりたいのよ もう一度 혼자 왔어요 미도스지(지명) 매달리고 싶어요 다시 또 한 번 あー雨が 雨が 雨が思い出つれてくる… 大阪ごころ 아~ 비가, 비가, 비가 추억을 데리고 와요... 오사카 마음 2. 誰に話せば 消えるのか 女ごころの 泣きぼくろ 누구에게 이야기하면 없어질까요 여자 마음의 눈 밑 눈물점 夜が流れる 北新地 細い小指に からみつく 밤이 흐르는 기타신치(지명) 가느다란 새끼손가락에 달라붙어요 あー雨が 雨が 雨があなたを呼ぶような… 大阪ごころ 아~ 비가, 비가, 비가 당신을 부르는 듯한... 오사카 마음 ** **泣きぼくろ : 눈초리 근방에 있는 점, ..

港が見える丘 / 平野愛子

港が見える丘 / 平野愛子 1. あなたと二人で来た丘は 港が見える丘 당신과 둘이서 찾아온 언덕은 항구가 보이는 언덕 色あせた桜唯一つ 淋しく咲いていた 색 바랜 벚꽃나무 다만 한그루 쓸쓸히 피어 있었지 船の汽笛咽び泣けば チラリホラリと花片 뱃고동이 흐느껴 울면 하나 둘씩 꽃잎이 あなたと私に降りかかる 春の午後でした 당신과 내게 몰아쳐 오는 봄의 오후였어요 2. あなたと別れたあの夜は 港が暗い夜 당신과 헤어진 그날 밤은 항구가 어두워진 밤 青白い灯り唯一つ 桜を照らしてた 푸르스름한 등불이 달랑 하나 벚꽃을 비추고 있었지 船の汽笛消えて行けば チラリチラリと花片 뱃고동이 사라져 가면 드문드문 꽃잎이 涙の雫にきらめいた 霧の夜でした 눈물방울로 번뜩이던 안개 낀 밤이었어요 3. あなたを 想うて くる丘は 港が 見える 丘 당신을 생각..

君待てども / 平野愛子

君待てども / 平野愛子 1. 君待てども 君待てども 그대 기다려도, 그대 기다려도 まだ来ぬ宵 わびしき宵 아직 오지 않는 밤 쓸쓸한 밤 窓辺の花 一つの花 蒼白きバラ 창가의 꽃 한 송이의 꽃 창백한 장미 いとしその面影 香り今は失せぬ 사랑스런 그 모습 향기 지금은 사라져 あきらめましょう あきらめましょう 단념해야지, 단념해야지 わたしはひとり 나는 외톨이 ** 宵 : 땅거미가 깔리기 시작하는 초저녁 밤. ** 失せぬ : 고어 형태로 失せん 즉, 失せた임 (失せない가 아님) 2. 君待てども 君待てども 그대 기다려도, 그대 기다려도 まだ来ぬ宵 おぼろの宵 아직 오지 않는 밤 어스름 밤 そよ吹く風 つめたき風 そぞろ身にしむ 솔솔 부는 산들바람 차가운 바람 어쩐지 몸에 스며드네 待つ人の影なく 花片は舞い来る 기다리는 사람은 그..

かえりの港 / 藤島桓夫

かえりの港 / 藤島桓夫 1. 島へ寄らずに このままゆこか 섬에 들르지 않고 이대로 그냥 갈까 沖の鴎よ 情あるならヨー 앞바다 갈매기여 인정이 있다면~ 伝えておくれ 愛しあの娘は 전해 주려무나 사랑스런 그녀는 愛しあの娘は かえりの港 사랑스런 그녀는 돌아가는 항구 2. 海の男は 情に弱い 바다의 사나이는 정에 약해요 俺もお前も 島で育ったヨー 나도 너도 섬에서 자란~ 鴎じゃな까か 逢ってゆきたい 갈매기가 아닌가 만나고 가고 싶어 逢ってゆきたい かえりの港 만나고 가고 싶어 돌아가는 항구 3. 赤い夕日が 岬に昏れて 붉은 석양이 곶에 저물어 幼馴染の 島の燈台灯がヨー 어릴 적 친구인 섬의 등대불이~ 恋しゅてならぬ 久し振りだね 몹시도 그립구나 오래간 만이군 久し振りだね かえりの港 오래간 만이군 돌아가는 항구 (번역 : 평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