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듣기 6918

うちの亭主(ひと) / 岡ゆう子

うちの亭主(ひと) / 岡ゆう子 1. 嘘も言えなきゃ お世辞も言えぬ だけど笑顔が 誰より温かい 거짓말도 하지 않지만 발림말도 하지 않아요 하지만 웃는 얼굴이 누구보다 따뜻해요 惚れたよあんた 惚れたよあんた 私の支え 宝もの 반했어요 당신, 반했어요 당신 나의 버팀목 보물이지요 大事な 大事な うちの亭主(ひと) 소중한, 소중한 우리집 사람 2. 夢を追いかけ 信じる道を 意地を通して 歩いていて欲しい 꿈을 쫓아서 믿고 있는 길을 의지를 관철해서 걸어가시길 바라요 惚れたよあんた 惚れたよあんた 無理などせずに いつまでも 반했어요 당신, 반했어요 당신 무리 따위 하지 말고 언제까지나 元気でいてよね うちの亭主 건강하게 지내 주세요 우리집 사람 3. おまえ泣くなよ 心配するな 俺が守ると 肩抱きしめた人 임자 울지마 걱정 말아요 내가 지..

うたつぐみ / 水城なつみ

うたつぐみ / 水城なつみ 2016. 11. 23. 발매 1. はぐれ鳥でも 鳥は鳥 寂しさなんかに 負けません 짝 잃은 새라도 새는 새 외로움 따위에 지지 않아요 ひとりぼっちで 越えて来た 海がわたしを 育ててくれた 혼자서 외톨이로 넘어서 왔어요 바다가 나를 길러 주었어요 うたつぐみ うたつぐみ 歌がいのちの わたしです 노래하는 쓰구미, 노래하는 쓰구미 노래가 생명인 저 예요 ** うたつぐみ : 참새목 쓰구미과로 분류되는 개똥지빠귀를 말함. 지저귐이 노래하는 것처럼 아름다워 붙혀진 이름. 2. 友は仲良く 離れずに しあわせしてると 思います 친구들은 사이좋게 떨어지지 않고 행복하게 지낸다고 생각해요 船の情けを 借りながら 耐えて忍んだ 海原(うなばら)千里 배의 인정을 빌리면서 참고 견디어온 망망대해 천리 うたつぐみ うたつぐ..

うたかたの宿 / 石原詢子

うたかたの宿 / 石原詢子 1. 湯気に隠れて蛍のように 点る明かりの隠れ宿 수증기에 숨어서 반딧불처럼 점멸하는 불빛의 숨겨진 숙소 いいのいいのよ一年先は せめてひと夜の宴でも 좋아요, 좋아요 일 년 앞은 그나마 하룻밤의 향연이라도 抱いてくださいおもいきり 燃えて切ないうたかたの宿 안아 주세요 마음껏 힘껏 타올라 안타까운 덧없는 숙소 2. 箸の袋でこよりを作り そっと結んだくすり指 젓가락 봉지로 종이끈을 만들어 살며시 묶은 약손가락 泣いてすがればあなたが困る 思い切れない今更に 울며 매달리면 당신이 곤란해져요 단념할 수 없어요 이제와 새삼 お酒重ねて身をまかす 恋の道ゆきうたかたの宿 술을 거듭하며 몸을 맡기는 사랑의 도피행각 덧없는 숙소 3. 岩の湯舟にひとひら浮かぶ ゆれて悲しい笹の舟 바위 욕조에 한 잎 떠올라 흔들려서 슬픈 조릿..

うたかた / 石川さゆり

うたかた / 石川さゆり 1. のれんしまつて あなたのそばで お酒を注ぎたい 注がれたい 포렴을 거두고 당신의 곁에서 술을 따르고 싶어요 따라 받고 싶어요 どうかしてます 今夜のわたし 唐紅の 血がさわぐ 어떻게 되었군요 오늘 밤의 저는 진홍색의 피가 들끓어요 きっと雨降る せいですね 痩せた女が せめてうたかた 틀림없이 비가 오는 탓일 거예요 야윈 여자가 하다못해 물거품 めくる夢ごよみ 넘기는 꿈의 달력 2. 問わず語りの 身の上ばなし 古傷さらして どうなるの 묻지도 않았는데 신상이야기 오래된 상처 드러내서 어떻게 하나 どうかしてます 今夜のわたし 何年ぶりに 泣きましだ 어떻게 되었군요 오늘 밤의 저는 몇 년 만에 울었답니다 きっとあなたの せいですね 寒い心が せめてうたかた 틀림없이 당신 탓일 거예요 차가운 가슴이 하다못해 물거품..

うすゆき草の恋 / 大沢桃子

うすゆき草の恋 / 大沢桃子 1. 涙ひとひら 初恋は うすゆき草の 切なさよ 눈물 한 방울 첫사랑은 왜솜다리 꽃의 애달픔이에요 想い告げずに お別れを 柳橋から 手を振りながら 마음을 알리지 않은 채 이별을 버드나무 다리에서 손을 흔들며 早池峰山々 淡い夢 覚えていますか うすゆきの恋よ 하야치네 산 산 아련한 꿈 기억하고 있나요 왜솜다리 사랑아 ** うすゆき草 : うすゆきそう(薄雪草), 왜솜다리, 국화과의 다년초로 풀 전체가 흰 솜털을 뒤집어쓰고 있어 이런 이름이 붙었음. 북일본 고산지대에 자라며, 에델바이스와 근사종(近似種)임 ** 早池峰山 : はやちねさん, 이와테현 중부에 있는 北上(きたかみ)산지의 최고봉 2. おさげ髪さえ 懐かしい うすゆき草の 愛しさよ 가랑머리조차 그리워라 왜솜다리 꽃의 애련함이여 共に過ごした 学..

おんな船 / 大石まどか

おんな船 / 大石まどか 1. 氷下魚を焙って 出船を祝い 빨간대구를 구워서 출항을 축하하고 夫婦の盃 受けた夜から 부부의 잔을 받은 밤부터 時化と闘う あんたに代わり 거친 바다와 싸움하는 당신을 대신하해 留守を守って 私も漕ぐの 빈집을 지키며 나도 배를 저어요 憂世の嵐にゃ負けぬ おんなの船を 뜬세상 폭풍우에 지지 않는 여자의 배를 2. 泣くんじゃないよと 叱られながら 우는 게 아니라고 꾸지람을 들으면서 あんたを送った 雪の波止場へ 당신을 배웅한 눈 내리던 선창에 春が来るまで 待ち切れなくて 봄이 올 때까지 끝내 기다릴 수 없어서 夢で逢います 銀河の涯ての 꿈속에서 만나요 은하수 끝의 恋しい夜船の窓に 舫綱かけて 그리운 밤배의 창문에 밧줄을 걸고 3. 別れた頃より 可愛くなって 헤어진 무렵보다 더 예뻐져서 あんたの帰りを 迎えた..

高松夜曲 / 都はるみ

高松夜曲 / 都はるみ 1. ふたりで支えた ちいさな暮し 둘이서 지탱했던 조촐한 살림 想い出まとめりゃ カバンがひとつ 추억을 모으니 가방이 하나 愛してつくして いたわりあって 사랑하고 받들고 서로 돌보며 それでも余る この恋を 그래도 남는 이 사랑을 波間に捨ててく 高松港 파도속에 버리고 가는 다카마츠항구 ** 高松港 : たかまつみなと, 시코쿠의 가가와현 북부에 위치한 다카마쓰시에 있는 항구. 혼슈와의 해상교통의 요충지임 2. 強くもないのに ボトルを抱いて 강하지도 않은데 술병을 끌어안고 お酒の力で 眠りを誘う 술의 힘으로 잠을 청해요 叶えてあげたい 男の夢も 이루어 주고 싶은 남자의 꿈도 わたしがいれば 駄目にする 내가 있으면 방해가 되어요 黙って身を引く 高松港 말없이 물러나는 다카마츠항구 3. 朱美という名で あなたに逢..

うしろ姿 / 矢吹健

うしろ姿 / 矢吹健 1. 帰っちゃいやと 云えないあたし 今夜もくるとは 云わないあなた 돌아가면 싫다고 말하지 못하는 나 오늘 밤도 오겠다고는 말하지 않는 당신 なんでもないよな 顔をして 足音だけが 遠ざかる 아무것도 아닌듯한 얼굴을 하고 발걸음 소리만이 멀어져가네 ああ~ うしろ姿は 他人でも ゆうべの あなたは 아아~ 뒷모습은 타인이지만 어젯밤의 당신은 あたしの あたしの あたしのもの 나의, 나의, 나의 것이었어요 2. 気ままな夜に ついさそわれて ともしたあかり あたしの命 제 멋대로의 밤에 그만 유혹되어 불 밝힌 등불은 나의 생명 あなたは遊びと 云うけれど 遊びじゃ恋は できないわ 당신은 장난이라고 하지만 장난으로는 사랑은 할 수 없어요 ああ~ 今朝の あなたは他人でも ゆうべの あなたは 아아~ 오늘 아침의 당신은 타인이지만..

裏町氷雨 / 大泉逸郎

裏町氷雨 / 大泉逸郎 1. どこか知らない 軒先で 어딘가 알지 못하는 처마 끝에서 きっとお前は 雨やどり 분명 너는 비를 피하고 있겠지 小糠雨でも 女には 가랑비지만 여자에게는 ぬれりゃ冷たい 裏町氷雨 젖으면 차가운 뒷골목 찬비 もしも居場所が 分かったら 혹시나 있는 곳을 안다면 差してやりたい こころ傘 받쳐 주고 싶어 마음의 우산을 2. 人は失くして 気付くのか 사람은 잃고 나서야 알아차리는 건가 愛と言う名の 宝物 사랑이라는 이름의 보물을 馬鹿な男の 傷跡に 바보 같은 남자의 상처자국에 沁みて泣かせる 裏町氷雨 스며들어 울리는 뒷골목 찬비 女ごころの 気配りが 여자의 마음 씀씀이를 見抜けなかった あの頃は 간파하지 못했지 그 무렵은 ** 女ごころ : おんなごころ, 여성 특유의 심정. 여성이 남성을 생각하는 마음 3. 愛が..

雪国本線 / 大川栄策

雪国本線 / 大川栄策 1. 哀しみを捨てにゆく そんな旅路なら 슬픔을 버리러가는 그런 여행길이라면 雪国本線 ひとりの夜汽車 설국행 본선 나 홀로 밤기차로 あなた 心がちぎれて 당신 내 마음이 갈래갈래 찢어져 あの部屋には 帰れない 그 방에는 돌아갈 수 없어요 どこか北の宿で 手紙書いても 어딘가 북녘숙소에서 편지를 쓰지만 死んだりしないと 約束出来るから 죽거나 하진 않는다고 약속할 수 있을 거예요 2. 想い出を乗り換える 駅舎に着いたら 추억을 갈아타는 역사에 도착하니 海鳴り海峡 風待ち港 해명이 들리는 해협 바람 기다리는 항구 あなた涙が 凍って 당신 내 눈물이 얼어서 あの時代には もどれない 그 시절로는 돌아갈 수 없어요 遠い雪の町で ひとり暮らして 머나먼 눈 고장에서 혼자 살면서 悲しい恋より 明日を掴むから 슬픈 사랑보다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