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듣기 6918

ひとり旅 / 天童よしみ

ひとり旅 / 天童よしみ 1. 見知らぬ町の 古い居酒屋で 낯선 마을의 낡은 술집에서 ししゃも肴に ひとり飲んでます 시샤모를 안주로 홀로 마시고 있어요 扉あくたび ちょっと風が吹き 문이 열릴 때마다 조금 바람이 불고 洗いざらしたのれん めくります 색이 바랜 포렴이 젖혀져요 死んだあいつがいたら 演歌なんか 죽은 그 녀석이 있었다면 엔카 따위를 うなりそうな 夜更けです 늘여 뽑을 것 같은 깊은 밤이에요 おひとりですかなんて おやじさんに 혼자신가요 따위 주인영감에게 きかれ涙ぐむ 夜更けです 질문 받고 눈물짓는 깊은 밤이에요 ** ししゃも : 柳葉魚, 별빙어. ** おやじさん : 가게주인, 술집주인 영감님 가게에 혼자 들어가면 으레히 おひとりですか라고 질문 받음. 2. 店に流れる りんご追分が 가게에 흐르는 링고오이와케(노래제목)..

おんなの情歌 / 立樹みか

おんなの情歌 / 立樹みか 1. あなたがいるから この世川 流れてきました 嵐の中を。。。 당신이 있으니까 이 세상 강을 흘러 왔답니다 폭풍 속을.... たとえ明日と いう岸が 見えなくたって ついてゆく 설령 내일이라는 기슭이 보이지 않는다 해도 따라 가렵니다 火よりも熱く。。。おんなの情歌 불보다도 뜨겁게...여자의 사랑노래 2. 信じております 温もりを こころに聞こえる 恋唄ひとつ。。。 믿고 있어요 따스함을 가슴에 들리는 사랑노래 하나.... 今日も棹さす 愛の舟 濁ってないわ 涙つぶ 오늘도 노를 젓는 사랑의 배 흐려지지 않아요 눈물방울은 海より深い。。。おんなの情歌 바다보다 깊은....여자의 사랑노래 3. 他人が見たなら 苦労川 それでも 夢漕ぐ 宿命のままに。。。 남들이 본다면 고생의 강 그렇지만 꿈을 저어요 운명 그대로....

いのちの限り / 天童よしみ

いのちの限り / 天童よしみ 1. 女のいのちが 輝くときは 여자의 생명이 빛나는 때는 運命(さだめ)という名の めぐり逢い 운명이라는 이름의 당신과의 만남 生まれて良かった あなたの為に 태어나길 잘했어 당신을 위하여 この胸とまれ 明日よとまれ 이 가슴에 머물어라 내일이야 멈춰라 夢を咲かせて 꿈을 꽃피게 해다오 女の人生 命(いのち)の限り 여자의 인생 목숨이 다하는 한 2. 涙がこぼれて くじけたときは 눈물이 흘러나와 좌절했단 때는 励(はげ)まし続けた 母の声 끊임없이 격려해주신 어머니의 목소리 愛する力は 支える力 사랑하는 힘은 떠받치는 힘 この手をひいて 背中をおして 이 손을 잡아끌고 등을 밀어주며 夢を掴(つか)めと 꿈을 붙잡으라고 하신(어머니) 女の人生 命(いのち)の限り 여자의 인생 목숨이 다하는 한 3. 女が花より 綺..

十六夜舟 / 森進一

十六夜舟 / 森進一 1. 乘せて下さい 十六夜舟に 태워 주세요 열엿샛날 밤배에 月の岸邊に 葦の葉がゆれる 달 밝은 강변에 갈댓잎이 흔들려요 愛をためらう 心と心 사랑을 망설이는 마음과 마음 いいの私は かまわない 좋아요 저는 개의치 않아요 あなただけです この命 당신뿐이에요 이 목숨 ** 十六夜 : いざよい, 음력 16일 밤. 열엿샛날 밤의 달. 음력 16일에 뜨는 달은 보름달보다 느리게 망설이듯이 나오기 때문에 붙은 이름. (いざよう : 머뭇거리다) 十六夜の月에 빗대어 十六夜舟(いざよいぶね) 라고 이름 붙여 탈까 말까 망설이는 연인들의 마음을 표시 2. 漕いで下さい 十六夜舟を 저어 주세요 열엿샛날 밤배를 寄せるさざ波 情けの夜風 밀려오는 잔물결 정겨운 밤바람 はなさないでね このままずっと 놓지 말아요 이대로 줄곧 ..

大阪の女 / 水森かおり

大阪の女(ひと) / 水森かおり (원창 : ザ・ピーナッツ) 1. まるで私を 責めるよに 마치 나를 나무라듯이 北の新地に 風が吹く 기타노신치에 바람이 불어와요 もっと尽くせば よかったわ 좀더 정성 다했더라면 좋았을 것을 我ままいって こまらせず 내 멋대로 굴어서 곤란하게 하지를 말고 泣いて別れる 人ならば 울며 헤어질 사람이라면 2. とても上手に さそわれて 너무나 능숙하게 유혹받아서 ことのおこりは このお酒 사건의 발단은 이 술이었죠 がまんできずに 愛したの 참을 수가 없도록 사랑했어요 悪いうわさも 聞いたけど 나쁜 소문도 들었지만 やさしかったわ 私には 다정했어요 나에게는 3. あなたのそばで ねむれたら 당신의 곁에서 잘들 수가 있다면 幸せそれとも 不幸せ 행복일까 그렇지 않음 불행일까 夢を信じちゃ いけないと 꿈을 믿어서는..

いのちの灯り / 清水博正

いのちの灯り / 清水博正 1. 人の心のきれいな花を 사람 마음속의 예쁜 꽃을 いつも信じているおまえ 언제나 믿고 있는 그대 しみる、しみるよ 笑顔がしみる 사무쳐, 사무쳐요 웃는 얼굴이 사무쳐요 そばを離れず いてくれる 곁을 떠나지 않고 있어주는 おまえは俺の いのちの灯り 그대는 나의 생명의 등불 2. 湯気のむこうに おまえの声が 온천 수증기 저쪽에 그대의 목소리가 胸にやさしい 裏通り 가슴에 다정스런 뒷골목 しみる、しみるよ 今夜はやけに 사무쳐, 사무쳐요 오늘밤은 무척이나 道はどんなに 暗くても 길은 아무리 어둡더라도 おまえは俺の いのちの灯り 그대는 나의 생명의 등불 3. こぼれ落葉か おまえと俺は 떨어지는 낙엽인가 그대와 나는 風に散っても ふたりづれ 바람에 흩어져도 두 사람 동행 しみる、しみるよ 涙がしみる 사무쳐, 사무..

いのちのバトン / 島津亜矢

いのちのバトン / 島津亜矢 1. 何もかも 欲しがって生きるより つつがない日々を 大切に暮らせ 무엇이든 죄다 원하며 사는 것보다 건강한 나날을 소중하게 살아라 口ぐせ沁みつく あなたの背中から 大事な何かを 教わりました 입버릇 배어드는 당신의 등으로부터 소중한 그 무엇을 배웠어요 時に冷たく 我が子を突き放す 父とは 孤独なものですね 때로는 냉정하게 자기 자식을 떼치는 아버지라는 건 고독한 존재이군요 泣いて 泣いて生まれ 泣いて 泣いて死別れる 涙でつなぐ いのちのバトン 울며, 울며 태어나 울며, 울며 헤어지는 눈물로 연결하는 생명의 바통 いつか渡され いつかは託す 愛してくれて ありがとう 언젠가 넘겨받고 언젠가는 전달해요 사랑해 주어서 고마워요 2. しあわせを 見失いそうな時 夕焼けに抱かれ 足元をごらん 행복을 놓칠 것 같은 때는..

いなせだね / 野中さおり

いなせだね / 野中さおり 1. ちゃきちゃき江戸っ子 あのひとは 속속들이 그 사람은 에도 토박이지요 喧嘩早くて 向こう見ず 걸핏하면 싸우려 들고 앞뒤 가리지 않는 무모한 사람 おまけに祭りが 大好きで 게다가 축제를 아주 좋아해서 春は神田で 神輿を担ぎ 봄에는 간다에서 축제가마를 메고 秋は深川 木遣りを唄う 가을엔 후카가와에서 기요리를 노래해요 印半纏 気負い肌 한텐 차림의 혈기방장한 사람 あぁいなせだね… 아~ 멋쟁이군요... 町の小娘(むすめ)に モテすぎて 동네처녀들에게 너무 인기가 있어서 嫉妬(やきもち)やいてちゃ 身がもたぬ 질투를 하게 되면 몸이 견디지 못해요 ** 木遣り歌 : きやりうた : 축제일에 山車(だし)를 끌 때에 부르는 노래 きやり, 원래 무거운 암석이나 목재를 운반할 때 여럿이 가락을 맞추어 노래(木遣り..

いつか雨上がる / 伍代夏子

いつか雨上がる / 伍代夏子 1. 泣きました 笑いました 日めくりの 裏表(うらおもて) 울었어요, 웃었어요 일력의 겉과 속 立ち止まり ふりかえり 人はみな 迷い子で 멈추어 서고 뒤돌아보고 사람들은 모두 길 잃은 아이예요 命が戻れずの 道ならば 생명이 돌아올 수 없는 길이라면 手を取って 手を取って くれますか 손을 잡아, 손을 잡아 주시려나요 あゝ生きてこそ 陽も差そう 아~ 살아있기에 해도 비치겠지 この空の果て いつか雨上がる 이 하늘의 끝 언젠간 비가 그칠 거야 2. 捨てたのに 惜しくなり 後悔は 尽きぬもの 버렸건만 아까워지고 후회는 한이 없는 것 歩くほど 息も切れ 思い出に すがったり 걸을수록 숨도 차고 추억에 매달리기도 하고 命がきりのある 夢ならば 생명이 끝이 있는 꿈이라면 分け合って 分け合って みませんか 서로 나누어..

女もつらいよ / 神野美伽

女もつらいよ / 神野美伽 1. あんたにお酒を 取りあげたなら 당신에게 술을 빼앗는다면 きっとふぬけの 男(ひと)になる 틀림없이 겁쟁이 남자가 되겠지요 飲みなはれ 飲みなはれ 마시세요, 마시세요 浪花ちょうちん ぶらさげて 나니와 초롱을 손에 들고 苦労くの字の 夫婦やないか 고생을 함께하는 부부이지 않나요 女もついらいよ ほんまにな ほんまにな… 여자도 괴로워요 정말이에요, 정말이에요... ** ~なはれ : (오사카방언) (~し)なさい의 의미. 존경어 ** 浪花 : なにわ, 오사카시 및 그 부근을 이르던 옛 호칭 2. あなたの喧嘩を やめさせたなら 당신의 싸움을 그만두게 한다면 豆腐みたいな 男になる 두부 같은 남자가 되겠지요 やりなはれ やりなはれ 하십시요, 하십시요 通天閣を 蹴飛ばして 쓰텐카쿠를 걷어차면서 惚れたホの字の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