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신곡(레이와엔카) 1169

トルコ桔梗 / 島あきの

トルコ桔梗 / 島あきの 1. あなたが別れ 告げた日に 당신이 떠난 날에 トルコ桔梗が 枯れました 꽃도라지가 시들었어요 花にも心が あるのなら 꽃에도 마음이 있다면 女の哀しみ 分るから 여인의 슬픔을 알 테니까 私の代りに 나 대신에 きっと生命を閉じたのでしょう 분명 생명을 끝낸 것이겠지요 ** トルコ桔梗 : トルコぎきょう, 꽃도라지. 도라지과가 아닌 용담과의 일년초 . 꽃봉우리가 터키 터번을 닮아서 トルコ라고 했다는 설이 있음. 꽃말은 희망, 우아. 동정심 2. 青むらさきも 寂しげな 청보라색도 쓸쓸한 듯한 トルコ桔梗の 花の色 꽃도라지의 꽃 빛깔 あなたと 暮していた頃は 당신과 함께 살고 있던 때에는 時には お水を忘れても 가끔은 물주는 걸 잊어버려도 枯れずに だまって 시들지 않고 말없이 愛を見つめて いた花なのに (우리..

夫婦滝 / 葵かを里

夫婦滝 / 葵かを里 2024. 3. 6. 발매 1. ふたつに分かれて 流れる滝が 두 갈래로 나눠져 흐르는 폭포가 ひとつにつながる 夫婦滝(めおとだき) 하나로 이어지는 부부 폭포 離れ離れの 年月を 따로따로 떨어진 세월을 耐えて来ました 昨日まで 버텨왔어요 어제까지 ふたりで一人 ふたりで一人 これからは 둘이서 한사람, 둘이서 한사람 이제부터는 2. 揺れる花びら 桜ケ池で 흔들리는 꽃잎 사쿠라가이케에서 幸せ願った 思い出よ 행복을 빌었던 추억이여 泣いたむかしの なつかしさ 울었던 옛날의 그리움 そっと寄り添う 肩の先 살며시 다가서는 어깻죽지 ふたりで一人 ふたりで一人 離れずに 둘이서 한사람, 둘이서 한사람 떨어지지 말고 ** 桜ケ池 : さくらがいけ, 시즈오카현 오마에사키시 사쿠라에 있는 연못 3. 生きる苦労を 分け合いながら ..

たそがれロマン / 湯原昌幸

たそがれロマン / 湯原昌幸 2024. 3. 6. 발매 1. 年甲斐(としがい)もなく ときめいてしまう 나잇값도 못하고 가슴 설레고 말아요 とびきりの ワインを開けよう 특출한 와인을 따자고요 暮れなずむ街の イルミネーション 해가 질 듯 하면서도 좀처럼 지지 않는 거리의 조명을 見つめてるおまえが 愛しい 쳐다보고 있는 그대가 사랑스러워요 奇跡なのか 運命(さだめ)なのか 기적일까 운명일까 ふたり恋におちて 夢を追ってる 두 사람 사랑에 빠져서 꿈을 쫓고 있어요 たそがれロマン 황혼의 낭만 愛だけで 生きられる 今はもう 사랑만으로 살 수 있어요 지금은 벌써 たそがれロマン 황혼의 낭만 きっと最後の 恋になる 분명 마지막 사랑이 될 거야 2. 薔薇色の空 紫に暮れる 장밋빛 하늘이 보라색으로 저물어요 一日の せつないドラマさ 하루의 애절한..

夫婦花 / 大川栄策

夫婦花 / 大川栄策 2024. 2. 28. 발매 1. 思い返せば 五十年 회상해 보니 50년 よくぞ ここまで 生きてきた 잘도 여기까지 살아왔구나 明日の 倖せ 夢に見て 내일의 행복을 꿈꾸며 お前と 歩いた 苦労道 그대와 걸어왔어 고생스런 길을 手をたずさえて この日まで 손을 맞잡고 이날까지 これからもこれからも 咲かそう 夫婦花 앞으로도, 앞으로도 꽃피우세 부부꽃을 2. ともに荒波 乗り越えて 함께 거센 파도를 타고 넘어서 夢を 紡(つむ)いだ 木の葉舟 꿈을 일구어낸 일엽편주 笑顔 交わして 励まして 웃는 얼굴을 주고받으며 격려하며 涙を 堪(こら)えた いばら道 눈물을 참고 견디어낸 가시밭길 春待つこころ ひとすじに 봄을 기다리는 마음 한줄기로 これからもこれからも 咲かそう 夫婦花 앞으로도, 앞으로도 꽃피우세 부부꽃을 3. ..

花の春 / 天童よしみ

花の春 / 天童よしみ 2024. 2. 21. 발매 1. 尽(つく)しきれずに 別れたことが 최선을 다하지 못한 채 헤어진 것이 あたし死ぬより つらかった 난 죽기보다 괴로웠어요 そぼ降る雨に 吹く夜風(かぜ)に 부슬부슬 내리는 빗속에 불어오는 밤바람에 淋(さみ)しさ噛みしめ詫(わ)びてます… 외로움을 곱씹으며 사죄하고 있어요… きれいな心は あの日のままよ 깨끗한 마음은 그날 그대로예요 幸せをもう一度 花の春 행복을 다시 한 번 꽃피는 봄을 2. 泣いて昔が 帰るのならば 울어서 지난날이 돌아온다면 涙かれても かまわない 눈물이 말라버려도 상관 않아요 あれから二年 今さらと 그로부터 2년 이제 와 새삼스레 라며 女のみれんを責めないで… 여자의 미련을 나무라지 말아줘요… やっぱりひとりじゃ 生きられないわ 역시 혼자서는 살 수가 없어요..

城端 曳山祭 / 葵かを里

城端 曳山祭 / 葵かを里 2024. 3. 6. 발매 1. あなたに似てる 後ろ姿に 당신을 닮은 뒷모습에 おもわず駆け寄る 石畳 나도 모르게 달려가는 돌 포장길 女の未練の 哀しさよ 여자 미련의 슬픔이여 賑わう城端(じょうはな) 曳山祭(ひきやままつり) 흥청거리는 죠하나의 히키야마 축제 誰を泣かすか 庵唄(いおりうた) 누구를 울리는가 이오리노래 ** 城端 : 도야마 서부의 지명, 南砺市(なんとし)에 속함 ** 曳山 : ひきやま, 제례에 사용하는 장식수례(山車, だし) ** 曳山祭 : 토야마현 난토시에서 매년 5월 5일에 열리는 춘계 제례의식 ** 庵唄 : 히키야마마쓰리에서 연주하는 음악(샤미센, 피리, 대북을 사용). 庵屋台(이오리야타이, 장식수레위 집)에서 연주하므로 이런 이름이 붙었음 2. どの女(ひと)よりも 私..

灯火 / 大川栄策

灯火(ともしび) / 大川栄策 2024. 2. 28. 발매 1. なにを夢見て この腕まくら 무슨 꿈을 꾸고 이 팔베개를 濡らす涙の いじらしさ 적시는 눈물의 애처로움 苦労ばかりの 明け暮れに 자나깨나 고생뿐인 나날에 しのんでいるのか 故郷を・・・ 그리워하고 있나요 고향을…… 泣くがいい 泣くがいい 春は遠いけど 우는 게 좋아, 우는 게 좋아 봄은 멀었지만 おまえは俺の 心のともしび 그대는 나의 마음의 등불 2. 酒におぼれて 世間にすねた 술독에 빠져 세상에 등을 진 俺をささえて くれた奴 나를 떠받쳐 주었던 사람 愚痴のひとつも こぼさずに 넋두리 한마디도 하지를 않고 ささげてくれたね まごころを・・・ (날)받들어 주었다네 정성을 다해…… ふりむけば ふりむけば いつもそばにいた 돌이켜 보면, 돌이켜 보면 언제나 곁에 있었지 おま..

天の意のまま / 神野美伽

天の意のまま / 神野美伽 2024. 3. 6. 발매 1. 人は情と慈(いつく)しみ 사람은 정과 자애심 生きる証(あかし)は 他に無い 살아있다는 증거는 그 외엔 없어 花に生れりゃ 散ればいい 꽃으로 태어나면 지면 돼 蝉に生れりゃ 泣けばいい 매미로 태어나면 울면 돼 命惜しむな 惜しむな命 목숨을 아까워 마 아까워 마 목숨을 天の意のまま 俺は俺 하늘의 뜻대로 나는 나 百年の夢見れど 백년의 꿈을 꾸더라도 すべて大地(つち)に還り 전부 흙으로 돌아가지요 人間(じんかん)到る処に 인간 도처에 青山(せいざん)ありと‥ 유 청산이라고… ** 人間到る処 青山あり : じんかんいたるところせいざんあり 인간 도처 유 청산 인간이 어디에서 죽더라도 뼈를 묻을 정도의 푸른 산은 있다는 의미로, 뜻을 크게 세워 어디에서 죽더라도 좋다는 각오로 ..

命かさねて / 大川栄策

命かさねて / 大川栄策 2024. 2. 28. 발매 1. 泣いた昔を ふり向くよりも 울던 옛날을 돌아보기보다도 春を探そう ふたりの春を 봄을 찾자고요 두 사람의 봄을 まわり道して むすばれた 먼 길을 돌아서 맺어졌지 白い野菊に 似てる女(やつ)…… 하얀 들국화를 닮은 사람…… 俺のみちづれ おまえに決めた 나의 길동무는 그대로 마음 정했어 命かさねて 今日からふたり 생을 거듭하여 오늘부터 두 사람 2. 苦労続きの おまえの心 고생 연속의 그대의 마음씨 どんな花より 綺麗じゃないか 어떤 꽃보다도 예쁘지 않은가 寒い夜風に ふるえたら 차가운 밤바람에 떤다면 俺がこの手で あたためる…… 내가 이 손으로 따뜻하게 데워 줄 거야… … 忘れかけてた 笑顔に戻れ 잊어가려하던 웃는 얼굴로 돌아와 줘 命かさねて 今日からふたり 생을 거듭하여 ..

みだれ咲き / 木村徹二

みだれ咲き / 木村徹二 2024. 2. 28. 발매 悲しみもあぁ苦しみも 슬픔도 아~ 괴로움도 それも人の常 그것도 사람의 일상 1. どうせ最後は散る身なら 어차피 마지막에는 없어질 몸이라면 くよくよしている暇はない 끙끙대고 있을 틈은 없어요 昨日の恥も今日の無念も 어제의 치욕도 오늘의 원통함도 花を育む雨となる 꽃을 양육하는 비가 되지요 夜桜の舞い散る様を見て 밤 벚꽃이 흩날려지는 모습을 보고 微塵の悔いすら感じるものか 일말의 후회조차 느낄까보냐 花も命も咲けば散るのさ 꽃도 생명도 피고나선 지는 거야 それがこの世の定(さだめ)なら 그것이 이 세상의 이치라면 派手に咲くのさ凛と散るのさ 화려하게 피는 거야 늠름하게 지는 거야 宵も浮世にみだれ咲き 밤에도 뜬세상에 어지럽게 피어요 2. 生まれた時代を恨むなら 태어난 시대를 원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