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신곡(레이와엔카) 1169

淋しがり / 坂本冬美

淋しがり / 坂本冬美 2024. 2. 21. 발매 1. 突然 夜中の電話 起こされて 갑작스런 한밤중의 전화에 일어났는데 黙っているのは あなたでしょう 아무런 말도 없이 있는 건 당신이겠지요 忘れて 忘れて 잊으려고, 잊으려고 해도 忘れられないまま… 잊을 수가 없는 채로… 遊び好きで 自分勝手なくせに 놀기 좋아하고 제멋대로인 주제에 誰よりも 淋しがり 누구보다도 외로움 많이 타는 사람 私じゃなきゃ 내가 아니면 駄目なあなただけれど 구제 불능인 당신이지만 戻れば また また くりかえす 되돌아오면 또다시, 또다시 되돌이표예요 2. 突然 名前を呼ばれ 揺らめくの 갑자기 이름이 불리어 흔들렸지요 あの日のカウンター 待ってると 그날의 카운터에서 기다리고 있겠다고 해서 逢いたい 逢いたい 만나고 싶어도, 만나고 싶어도 逢わない方がいい..

女がつらい / 青山新

女がつらい / 青山新 2024. 2. 21. 발매 1. 噂を拾って はるばると 소문을 더듬어서 멀리멀리 이곳까지 たずねるすすき野 北の街(まち) 찾아온 스스키노 북녘의 시가지 七歳(ななつ)年下 あなたは今頃どこに 일곱 살 연하인 당신은 지금 어디에 夢もチリヂリ 女がつらい 꿈도 산산조각 여자가 괴로워 ** すすき野 : すすきの, 북해도 삿포로시 중앙구에 있는 환락가 2. ヒールが重たい 裏通り 하이힐이 무거운 뒷골목 길 さ迷う新宿 ネオン街(まち) 방황하는 신쥬쿠 네온의 거리 世話を焼き過ぎ あなたに嫌われました 보살핌이 지나쳐 당신께 미움을 받았지요 夢もチリヂリ 女がつらい 꿈도 산산조각 여자가 괴로워 3. 私のことなど 忘れたか 나 따위는 잊으셨나요 賑わう曽根崎(そねざき) 未練街(まち) 북적거리는 소네자키 미련의 거리..

ほろ酔い満月 / 坂本冬美

ほろ酔い満月 / 坂本冬美 2024. 2. 21. 발매 1. 赤く火照っているよな 満月のせいで 빨갛게 달아오르는 군요 보름달 탓인가 ちょっと不埒な気分よ 酔わせてくださいな 좀 아리송한 기분이에요 취하게 해 줘요 何も言わずに飲んでる あなた憎いひと 아무 말도 없이 마시고 있는 당신은 얄미운 사람 こんな夜更けに呼びだし 口説きもしないでさ 이렇게 야밤에 불러내고서 날 유혹하는 말도 하지 않고 말이야 流し目から したたる色気 흘리는 눈길(곁눈질)에서 뚝뚝 떨어지는 색기 憂いのある背中は 수심어린 (그대)뒷모습은 悪さしてきた 残り香 못된 짓을 하고 온 (여자의)잔향 ちゃらんぽらんで ほら 満月が 엉터리 방터리군요 저 봐요 보름달이 覗き見してます 엿보고 있잖아요 ちゃらんぽらんな ふり 二人して 엉터리 방터리 같은 짓 우리 둘이서 ..

もう一度シェイク・ハンズ / まつざき幸介

もう一度シェイク・ハンズ / まつざき幸介 2024. 2. 7. 발매 1. 広い空の下 隣り合わせても 드넓은 하늘아래 서로 이웃해 있어도 気づかぬままの人もいる 모르는 채 하며 지내는 사람도 있어요 ふらりくぐった居酒屋で 불쑥 들어간 선술집에서 こころ触れ合う人もいる 마음이 통하는 사람도 있어요 幼馴染に出会ったような 어릴 적 소꿉친구를 만난 것 같은 そんな気がして微笑み返し 그런 생각이 들어 미소를 보내지요 偶然でしょか 運命でしょか 우연일까요 운명일까요 遠い昔のえにしでしょうか 먼 옛날의 인연일까요 シェイク・ハンズ shake hands 악수, 악수 もう一度シェイク・ハンズ 다시 한 번 악수 この手でシェイク・ハンズ 이 손으로 악수 こころでシェイク・ハンズ 마음으로 악수 もう一度シェイク・ハンズ 다시 한 번 악수 2. 顔を見合..

人生日和 / 川中美幸

人生日和 / 川中美幸 2024. 2. 24. 발매 1. 今日の苦労を 笑顔で躱(かわ)し 오늘의 고생을 웃는 얼굴로 헤쳐 나가며 ひとつ大きく 深呼吸 한번 커다랗게 심호흡 胸に隠した 意地もある 가슴에 감춰둔 고집도 있지요 ここが男の 頑張りどころ 여기가 남자가 분발할 때 心晴れ晴れ 人生日和(びより) 마음은 산뜻하고 맑게 갠 인생 날씨 変わる風向き 待てばいい 풍향이 바뀌는 걸 기다리면 돼 2. こんな俺より あいつの方が 이런 나보다 그 녀석 쪽이 そうさあの娘(こ)にゃ お似合いさ 그래요 그녀에겐 잘 어울리거든 涙こらえて 背を向ける 눈물을 참으며 등을 돌려요 ここが一番 頑張りどころ 여기가 가장 버텨야 할 때 心晴れ晴れ 人生日和(びより) 마음은 산뜻하고 맑게 갠 인생 날씨 なまじ未練は ヤボなだけ 어설픈 미련은 바보스러울..

阿武隈・恋慕情 / 丘みどり

阿武隈・恋慕情 / 丘みどり 2024. 2. 7. 발매 1. 翳(かげ)りゆく空の色は 해가 기울어가는 하늘 빛깔은 遠去(とおざ)かるあなたとの恋 멀어져가는 당신과의 사랑 寄せては返す想いはいつも 다가왔다 물러가는 추억은 언제나 私を臆病にします 나를 겁쟁이로 만들어요 カタカタと鳴く風に震えて煽(あお)られて 달그락달그락 우는 바람에 흔들리며 부추겨져 ツバメはまた次の春を探し彷徨(さまよ)う 제비는 다시 다음번 봄을 찾아서 방황해요 さよなら 私はもう行くわ 안녕히 난 이제 떠나가요 二度と出会うことはないわ 두 번 다시 만나는 일은 없을 거예요 雪割橋(ゆきわりばし)には想い降り積もる 유키와리 다리에는 추억이 내려 쌓여요 阿武隈(あぶくま)・恋慕情 아부쿠마・사랑 모정 ** 阿武隈 : あぶくま, 후쿠시마현에서 이바라기현 북부에 걸친 ..

夫婦残照~令和編歌 / 千葉げん太

夫婦残照~令和編歌 / 千葉げん太 2024. 2. 7. 발매 1. いのちを燃やし 生きてきた 목숨을 불태우며 살아온 姿がみえる 夕焼けに 모습이 보여요 저녁놀에 山河越えた 夫婦旅 夫婦旅 산하를 넘어온 부부여행, 부부여행 ああ 人生の残照に 아~ 인생의 낙조에 おまえの顔が きれいだよ 당신의 얼굴이 아름다워요 ** 残照 : ざんしょう, 낙조, 저녁놀 2. おまえと逢えて よかったよ 당신과 만나게 되어 다행이었어요 この世の長い みちづれに 이 세상의 기나긴 동반자로 幸せだった ありがとう ありがとう 행복했어요 고마워요, 고마워요 ああ 人生の残照に 아~ 인생의 낙조에 こころで俺は 礼を云う 진심을 다해 난 감사해요 3. 不器用だから 遠まわり 서투르니까 길을 멀리 돌았어요 歩いた道に 悔いはない 걸어온 길에 후회는 없어요 ぬくも..

赤い暗室 / ケイ潤子

赤い暗室 / ケイ潤子 2024. 2. 7. 발매 1. クチナシよ 咲かないで 치자나무여 꽃피지 말아요 甘い香りは 時(とき)に人を狂わせる 달콤한 향기는 때로는 사람을 미치게해요 独りのこの部屋は 思い出だけの暗室 혼자인 이 방은 추억뿐인 암실 あゝルージュ 赤い灯り 아~ 류주 붉은 등불 愛の日々が とけてゆく 사랑의 나날이 녹아가요 ノワール フイルムの中に 누아루 필름 속에 あなたは今も 生きてる 당신은 지금도 살아 있어요 2. わかれたら 他人でしょ 헤어지면 타인이지요 恋は儚い そんな風に言うけれど 사랑은 덧없는 것 그런 투로 말하지만 虜にされたなら身動きさえもできない 포로가 되면 꼼짝할 수도 없어요 あぁ ルージュ 夜明けが來る 아~ 루주 새벽이 와요 窓に朝日 差し込めば 창문에 아침해가 비치면 ノワール 幻だもの 누아루 환영..

その日のために / 北原ミレイ

その日のために / 北原ミレイ 2024. 2. 7. 발매 1. ため息がバラードになる 静かな月明かり 한 숨이 발라드가 되는 조용한 달빛 あなたが帰った後で 鍵をしめる この部屋 당신이 돌아간 후로 문을 잠그는 이 방 切なさと恋しさが今 涙になって零れ落ちる 애절함과 그리움이 지금 눈물이 되어 흘러 떨어져요 こんなにもあなたを好きな 私がいるなんて 이토록이나 당신을 좋아하는 내가 있다니 お願いよ 夢の中までは 부탁해요 꿈속까지는 どうか逢いに来ないでね 제발 만나러 오지 말아줘요 目が覚めた時 いないあなたを 눈을 떴을 때 보이지않는 당신을 捜したくないわ 찾고 싶지 않아요 お願いよ 夢の中までは 부탁해요 꿈속까지는 どうか逢いに来ないでね 제발 만나러 오지 말아줘요 いつかこのまま逢えなくなる 언젠가 이처럼 만날 수 없게 되는 その日のた..

おんな一代 浅草の花 / 北野まち子

おんな一代 浅草の花 / 北野まち子 2024. 2. 7. 발매 1. 女を甘く 見るんじゃないと 여자를 만만하게 보는 게 아니라며 啖呵(たんか)を切った 裏で泣く 큰소리 치고 나서 뒤돌아 서서 울어요 やさしさだけじゃ 生きられなくて 상냥함만으로는 살아갈 수 없어서 観音様に 手を合わす 관세음보살님께 손을 모아요 ここは浅草 ここは浅草 おんな一代 여기는 아사쿠사 여기는 아사쿠사 여자의 일생 浮世小路の 情け花 뜬세상 골목길의 정의 꽃 咲くも一代 散るも一代 피는 것도 한평생 지는 것도 한평생 ただそれだけでございます 단지 그것뿐이랍니다 2. 時代の風が 風鈴ゆらし 시대의 바람이 풍경을 흔들고 流行りに街も 変わるけど 유행따라 시가지도 변하지만 昔のままの 下町気質(かたぎ) 옛날 그대로인 서민동네 모습 仲見世通り 旦那衆 절 왕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