こけし物語 / 泉ちどり (セリフ) その年 東北の寒村は ひどい飢饉でした。 그 해 동북지방의 한촌은 지독한 기근이었다. 人々は草の根を雑炊にして 飢えをしのいでいました。 사람들은 풀뿌리로 죽을 끓여 먹고 굶주림을 견뎌내고 있었다. 「あゝ年端もいかないお前を お山に捨てるなんて 「아~ 나이도 차지 않은 어린 너를 산에 버리다니 悪いお母ちゃんを ゆるしておくれ」 나쁜 엄마를 용서해 다오」 暗い灯りで 身を削る思いで刻むこげしは 어두운 불빛으로 뼈를 깎는 심정으로 새기는 목각인형은 今は帰らぬ 可愛い我が子の面影を宿していた。 지금은 돌아오지 않는 불쌍한 우리아이의 옛 모습을 머금고 있다. ** こけし : 小芥子, 일본 東北(とうほく) 지방 특산의 목각 인형. =こけし人形 손발이 없는 원통형의 몸통에 둥근 머리가 붙어 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