恋勿草 / 椎名佐千子 1. 夜明け間近かの 雨降り橋に 遠く霞んだ あなたの背中 막 동틀 무렵의 비 내리는 다리에 멀리서 가물거리는 당신의 뒷모습 誰にも云えない 恋だから 大事にひとりで 抱きしめる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사랑이기에 소중하게 혼자서 껴안아요 あなた どうぞ 行かないで 濡れてせつない 恋勿草(こいなぐさ) 당신 제발 가지 마세요 젖어서 애달픈 고이나구사 ** 恋勿草 : 가상의 꽃. 고이나구사는 글자대로만 해석하면 ‘사랑을 잃은 꽃’ 으로 노래하는 본인을 이 가상의 꽃에 비유한 것임. 물망초(勿忘草 わすれなぐさ) 는 와스레나구사 임 2. 何も云わずに あなたを待てば いつか一緒に なれるでしょうか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당신을 기다리면 언젠가는 함께 될 수 있겠는지요 あなたの大きな 腕の中 甘えて泣いても いいです..